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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에너지와 일률을 혼용하여 사용합니다. 전기는 역학적인 힘을 발생시키죠.

    모터가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죠. 또한 힘이 전기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발전기가

    그런 역할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일률 [W]가 전기에너지의 단위도 되고 전기의

    일률 단위로도 사용됩니다. 힘과 에너지, 일률 등에 대하여 먼저 알아 보죠.

1. 속도, 가속도, 힘, 일, 일률

가. 속도 (Velocity)

  ▣ 속도는 얼마시간 동안 얼마만큼 이동했냐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즉, 단위시간당

     이동한 거리를 말합니다. 이는 이동한 거리와 소요된 시간과의 비율인 것이죠.

     속도 v = s / t 로 나타냅니다.

나. 가속도 (Acceleration)

  ▣ 가속도는 얼마의 시간동안 얼마 만큼의 속도가 변했는가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즉, 단위 시간당 속도의 변화량을 말합니다. 어떤 차가 출발하여 5초만에 20[m/sec]

      의 속도를 냈다면 이 차의 가속도는 4 [m/sec2]이 됩니다.

      산정근거는 (20[m/sec] - 0[m/sec]) / 5[sec] = 4 [m/sec2]

      가속도 a = v / t

      가속도 1은 1초 동안에 속도 변화가 1[m/sec]이라는 의미를 말합니다.

다. 힘 (Force)

  ▣ 힘은 가속도를 발생시키는 원천입니다. 정지해 있는 물체를 움직이려면 힘을 가해야 하

      죠. 정지한 물체가 이동하는 순간 이는 가속도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뉴턴이 힘을 수식으로 정리했죠. 뉴턴의 유명한 수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F = m · a

     힘이란 어떤 질량을 가진 물체의 속도를 변화시키는 양입니다. 힘의 단위를 아이작

     뉴튼 (Isaac Newton)의 이름을 딴 N (Newton)을 단위로 사용합니다.

     1 [N]은 1kg의 물체를 1초 동안에 1[m/sec]으로 가속시키는 힘을 말합니다.

     1 [N] = 1[kg·m/sec2] 입니다. 힘의 단위는 [kg·m/sec2]를 의미합니다.

라. 일 (Work)

  ▣ 일은 힘을 들여서 물체를 이동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은 힘 × 거리로 나타냅니다.

      W = F · s (일 = 힘 × 거리)

     일의 단위로는 J(Joules)을 사용하며 1[J]은 1[N]의 힘으로 물체를 1[m] 옮긴 것을

     말합니다.

마. 일률 (Power)

  ▣ 일률은 단위 시간당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단위로는 W[Watt]를 씁니다. 1[W]는 1초 동안에 1[J]의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에너

      지)를 말하고 10[W]는 1초 동안에 10[J]의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에너지를 말합니다.

      일률 P = W[J] / t [sec]

2. 직류전력

  ▣ 전력은 일률, 에너지를 말합니다. 단위는 W를 사용하고 1[W] = 1[J / sec] 입니다.

     즉, 1초 동안에 1[J]의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에너지를 말합니다. 1[J]은 1[N]의 힘으로

     1[m]를 이동시키는 일을 의미하고 1[N]은 1초 동안에 1kg의 물체를 1[m/sec2]로

     가속시킬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 위는 물리적 측면에서 말한 것이고 전기에서는 1[V] × 1[A] = 1[W] 입니다. 전기에서

    도 1[W]는 1[J]의 일을 할 수 있는 일률, 능력, 에너지를 말합니다. 전압 V는 질량, 전류

    I는 가속도 ( I = q/t)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직류회로

3. 교류전력

▣ 교류에서는 전압과 전류의 값이 순간순간마다 변화하므로 직류처럼 전력을 P = V × I

   로 구할 수 없다. 교류에서는 순시값을 적분하는 방법으로 전력, 일률을 구하게 된다.

  ⊙ 교류에서는 전력(일할 능력, 에너지)도 순시값이 변하므로 순시값으로 그 회로의 전력

     을 나타내는 것은 곤란하므로 평균값으로 전력을 나타내게 된다.

 
교류회로

가. 저항 (R) 만의 회로

  ▣ 저항(R)만의 회로에서는 전압 × 전류의 값이 모두 양의 값이 되어 전력( = 전압 × 전류)

      의 값이 모두 양수가 되어 전력의 주파수가 커지게 된다.

 
R만의 회로

 ▣ 저항(R)만의 회로에서는 전력은 P = V × I 로 구할 수 있다.

나. 리액터 (L)만의 회로

▣ L만의 회로에서는 전류가 전압보다 π/2(90˚)만큼 늦은 지상전류가 흐르게 된다.

  ⊙ 또한 전류와 전압의 위상차가 있어 극성이 서로 일정하지 않게 된다.

  ⊙ 전력 P의 파형도 정현파(Sin파)를 이루므로 전체를 단순합산하면 0이 된다.

L만의 회로

▣ 순시전력을 구해보자. 전력 P = 전압 V × 전류 I 이다.

 

▣ 평균전력에 대하여 알아 보자.

 

   ※ L만의 회로에서는 에너지 소모가 없다. 평균전력이 "0"이다.

      L만의 회로에서는 충전과 방전을 계속하여 에너지 소모, 전력소모가 없다.

▣ 순시에너지에 대해 알아 보자

 

다. 콘덴서 C 만의 회로

▣ L만의 회로에서는 전류가 전압보다 π/2(90˚)만큼 앞선 진상전류가 흐르게 된다.

  ⊙ 또한 전류와 전압의 위상차가 있어 극성이 서로 일정하지 않게 된다.

  ⊙ 전력 P의 파형도 정현파(Sin파)를 이루므로 전체를 단순합산하면 0이 된다.

 
C만의 회로

▣ 순시전력을 알아 보자.

 

▣ 평균전력에 대하여 알아 보자.

 

   ※ C만의 회로에서는 에너지 소모가 없다. 평균전력이 "0"이다.

      C만의 회로에서는 충전과 방전을 계속하여 에너지 소모, 전력소모가 없다.

▣ 순시 에너지에 대해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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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영정

'북한산 능선 낡은 비석에서 글자를 찾아낸 순간, 추사는 얼마나 흥분했을까'

◇ 한국 고고학의 원조 추사 김정희의 자취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 조선 후기의 서화가·문신·문인·금석학자로서 조선시대 문화예술과 학문의 최고의 아이콘이다. 또한 학문의 새로운 경지를 만든 현대적 의미의 고고학자이기도 했다.청년 시절 호암미술관에서 그의 대표작으로 회자되는 ‘호고유시(好古有時: 어릴 적부터 옛것이 좋아서)…’로 시작하는 족자 대련(문이나 기둥에 써 붙이는 대구)의 글씨를 처음 대했을 때, 나는 그가 그저 옛 글씨를 좋아하는 것으로만 생각했고 어느 저명 문사의 글을 자랑 삼아 쓴 것으로 오해하기도 했다. 그러나 추사는 누구보다도 뛰어난, 진정한 현대 고고학자였다. <△ 사진:>조선 문인화가 허유가 그린 추사 김정희 반신상(왼쪽)과 추사 대표작 중 하나인 족자 대련. 국립중앙박물관·리움 소장

○··· 그리스 신화를 암송하고 그 유적들을 찾아다녔던 서양 고고학의 원조 슐리만(1822~1890)처럼 추사도 우리 고대 유물인 비석과 유적을 찾아 역사를 복원하였던 것이다.특히 절친이던 청나라 금석학자 옹수곤(翁樹崑)이 사망한 이후 추사는 북한산의 비봉, 감포 앞바다의 문무왕릉, 경주의 사천왕사지와 경주 동쪽의 무장사지 등을 찾아 금석학의 새로운 경지를 구축했다. 우연인지 모르지만 이곳들은 모두 삼국통일과 관련된 신라사의 유적이다. 오랫동안 머리 속에서만 머물던 200년 전 '추사 고고학'의 길을 따라서 나섰다.//금석학자 김정희, 고고학자 김정희//우리나라에서 일제강점기 때의 식민지 고고학 이전에는 고고학이 없었을까? 고려시대의 문집에도 고인돌이 등장하고 조선시대 기록에도 돌도끼가 발견됐다는 내용이 보인다.

하지만 비석돌, 즉 유물을 가지고 역사를 논리적으로 설명한 것은 추사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청대 고증학의 영향으로 조선에서도 금석문(돌, 쇠 등에 새겨진 글과 문자)을 통한 역사 고증이 나타났는데, 추사에게 크게 영향을 준 유득공은 청나라에도 잘 알려진 금석학자였다.그러나 추사의 고고학적인 생각은 금석문을 해독하고 역사를 복원하는 데서 그치지 않았다. 문무왕비를 찾기 위해 경주 낭산 부근의 땅을 파서 확인하고 경주 일대 작은 산들이 신라왕들의 무덤이라는 점을 논하고 진흥왕의 무덤을 추정한 것은 오늘날의 고고학과 다를 바가 없다. 샹폴리옹이 로제타돌의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하고 중국 동조빈(董作賓)이 갑골문을 해독했듯 문자해독이 현대고고학의 원조로 여겨지는데, 추사는 한걸음 더 발전한 고고학을 한 것이다.비봉의 진흥왕 순수비를 찾다오늘날 서울이 깔고 앉아 있는 큰 돌덩어리는 선캠브리아기(약 5억9,000만 년 이전 시기)에 생성된 화강편마암이다. 그 기나긴 세월과 풍상을 견디고 견뎌서 북한산과 관악산의 신선 같은 봉우리를 만들었다. 북한산의 비봉 역시 그런 허연 살이 보이는 봉우리의 하나이다.

 

북한산 순수비

'비는 경주의 돌로 제작한 것'

◇ 만만치 않은 등반이다. 비봉의 꼭대기에 서 있던 비석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데, 엄격한 고증을 거쳐 경주의 돌로 제작된 것임이 밝혀졌다. 그 시대에는 얼마나 가지고 오르기 힘들었을까? 그 열정이 삼국을 통일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 사진:>북한산 비봉 꼭대기에 서 있는 신라 진흥왕 순수비(위)와 20세기 전반의 일대 전경(아래)

○··· 애초에 그 비는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무학대사가 한양 도읍을 정하기 위해 이곳에 올 것'이라는 예언을 적은 비로 알려져 왔다. 비문을 읽을 수 없어 '몰자비'(沒字碑: 글자가 새겨져 있지 않은 비석)로 생각하고 내력을 그럴듯하게 가져다 붙인 것이다. 그러던 비가 추사의 시선을 끌었고 1816년 추사가 처음으로 비봉에 올라 탁본을 하고 글자를 읽어냄으로써 진흥왕 순수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추사의 해독으로 비의 내용과 건립연대를 알 수 있게 됐다.

 

금석문 탁본

'추사가 발견한 비'

◇ 진흥왕 순수비(왼쪽)와 탁본들. 맨 오른쪽 탁본은 비의 두 개 면의 탁본을 합쳐 표구한 것인데 작은 것은 추사가 이 비를 발견하고 그 사실을 비의 측면에 새긴 것으로 '정희(正喜)'라는 글자가 포함돼 있다.

○··· 비봉에 이 비를 세운 것은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의 한강 유역에 대한 확고한 집념을 보여준다. 북에서 임진강을 건너면 마주하는 고갯마루에 칠중성이 있고 그것을 내려다보는 감악산에 신라비, 그리고 북한산 비봉에도 비가 있는데, 한강을 지키기 위한 신라의 핵심 전략으로 보인다. 한강을 지켜야 당과 안전하게 통교할 수 있으니 이 북한산비야말로 대국민 전략 선언이었던 셈이다.

몰자비에서 글자를 발견한 추사는 얼마나 흥분하였을까? 세기의 발견을 하였으니 그 꼭대기 바람 부는 곳에서도 펄쩍펄쩍 뛰지 않았을까? 탁본하는 과정에서 희미하게 백지에 떠오르는 글자 모양을 보면서 추사의 눈이 커지고 가슴이 쿵쾅대는 장면을 상상하는 것도 '추사 고고학'을 따라가는 여행의 묘미이다.

 

무장사

'무장사를 오르며 느끼는 추사의 숨소리'

◇ 경주 통일신라 사찰인 무장사(鍪藏寺). 보문지구에서 산을 넘은 뒤 덕동호수 끝자락에 있는 동리에서 다시 산을 오르는 추사의 모습이 그려진다. 엄청난 기대를 품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좁고 험한 골짜기 계곡을 올랐을 것이다. <△ 사진:>경주 통일신라 사찰인 무장사 절터.

○···절벽 높은 곳에 있어 소나무 숲 속 어른거리는 탑이 아니었으면 절터를 그냥 지나칠 뻔했다. 전설에 따르면 '무장'이라는 이름은 삼국을 통일한 무열왕의 투구를 묻은 곳인데, 이는 평화를 기원하는 의식이 있었다는 뜻이다. 이 절터는 왜구가 동해에서 침투할 수 있는 길목이기도 하니, 이곳을 잘 지키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탁본2

'경주 사천왕사 부근에서 발굴한 문무왕비'

◇ 전해진 탁본을 보고서 분명 다른 비편이 있을 것이라는, 청나라 금석학자 옹수곤의 견해를 따라 확인차 이 절터를 찾았던 추사는 탁본된 비편에 맞아떨어지는 다른 새로운 비편을 실제로 찾아내고선 좋아서 펄쩍 뛰었다고 적었다. 옹방강(옹수곤의 아버지)은 이곳 비의 글씨를 왕희지 글씨의 유입 경로를 파악할 증거로 보았는데, 필법 연구의 대가이기도 한 추사는 이 의견을 듣고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 사진:>왼쪽은 아미타불조상사적비 탁본의 일부. 오른쪽은 추사가 무장사에 방문해 이 비를 찾은 뒤 이 사실을 비에 새긴 것을 탁본한 것. 예서에 가까운 초기 추사체 글씨다.

○··· 그래서 탁본으로 전해오는 유적을 탐사하여 새로운 유물을 찾은 것이다. 그리고 비가 '이 절에 아미타불을 모셨다'는 내용을 담은 김육진의 글을 왕희지 글씨로 집자(문헌에서 필요한 글자를 찾아 모음)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다만 최근에는 글씨의 날카롭고 활달한 모습이 기계적으로 집자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신라의 명필 김생(金生)의 글씨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문무왕비

'추사에 의해 복원된 비'

◇ 깨어진 비조각은 국립경주박물관에 전시돼 있지만 현장에는 비신(비석의 몸체)이 깨끗하게 복원돼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장식 조각이 심상치 않다. 비좌 주변으로 12지가 조각되었고 땅을 짚고 있는 거북이 두 마리가 있다. 당시 왕비가 죽은 왕을 위해 세운 것이어서 최고의 비 조각품이다. 200여 년 전 추사가 이곳에 왔을 때만 해도 절이 서 있었던 모양이다. 오늘날 석탑과 비만 남은 텅 빈 절터를 보니 천수백 년의 풍상이 느껴진다.<△ 사진:>무장사 아미타불조성사적비(복제비신)와 세부. 쌍거북과 12지가 장식된 귀부의 조각이 아름답다. 오른쪽은 삼층석탑.

○··· 맑은 날, 푸른 하늘 아래 감포 앞바다는 동해의 다른 바닷가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이 있다. 언제나 파도가 부딪혀 하얀 거품이 일고 있는 대왕암 때문일 것이다. 바로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재위 661~681)의 유언대로 유골을 뿌린 곳이다. 왜구가 경주를 침략하는 것을 막으려 이곳에 묻힌 것이다. 감은사는 대왕암을 내려다보는 산기슭에 있다. 기록에 의하면 감은사를 지을 때 절의 하부에 용이 된 문무왕이 드나들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었다.

 

감은사지

'비문 추사 해독'

◇ 문무왕비는 경주 부윤이었던 홍양호(洪良浩)에 의해 처음 발견돼 탁본이 이뤄졌지만, 정작 비는 행방을 알 수 없게 된다. 1817년 경주를 방문한 추사는 낭산 아래 신문왕릉 앞에서 땅을 파, 결국 비의 상하단 두 조각을 발굴했다. 그 빗돌은 사천왕사의 귀부(거북모양의 비석 받침돌)의 구멍에 정확하게 맞았다고 한다. <△ 사진:>경주 감은사지에서 내려다보는 감포(위). 문무왕이 통일을 염원하여 세운 절인 사천왕사지(아래).

○··· 추사는 이 비를 실측하고 글자 배치 구조를 도면화한 뒤 해독했고, 설치 연대가 신문왕 7년(687년)이며 비에 등장하는 성한(星漢)왕은 김알지의 아들이라고 보았다. 이 비에새겨진 ‘투후(秺侯)’라는 명칭의 직위는 중국 한무제가 봉한 흉노의 김일제(金日磾)밖에 없기 때문에 신라의 지배세력이 흉노에서 온 것으로 보기도 하는데, 이는 바로 경주 김씨의 조상을 말하는 것이다. 신라사의 비밀을 엿볼 수 있는 비의 내용이다.

두 조각은 추사 발굴 이후 사라졌다가 우여곡절 끝에 1961년과 2009년에 하단편과 상단편이 다시 나타나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추사만큼 고대의 유물을 귀하게 여기고 보관했으면 그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감은사지비

'어릴 적부터 옛것이 좋아서(好古有時)...''

◇ 추사가 발굴한 문무왕비 두 편(왼쪽)과 문무왕비가 서 있었을 것으로 보았던 사천왕사지에 있는 귀부/어릴 때 꿈을 좇아서 평생 그 업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인생의 행복이다. 늦가을 서릿발 같은 그의 학문 이론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 . 추사 고고학의 현장을 여행하면서 느끼는 것은 ‘왜, 더 일찍 이 길을 걷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다. 누구도 추종할 수 없는 고대에 대한 추사의 열정을 배울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 추사는 비석의 글과 글씨를 중심으로 하는 청대의 고증학을 훨씬 뛰어넘어서 유물과 유적 현장을 답사하여 역사적 사실을 복원한, 현대적 의미의 고고학 경지를 보여줬다. 200년 전에 이루었던, 요즘 유행하는 말로 K학문인 셈이다.글·사진=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한양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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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 탈 것을 애용하며,

생활 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뜻하지 않게 의복에도 고민거리가 생겼다.

아직 패션 초심자이기에,

가성비를 포기할 수 없고,

범용성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오늘의 모든리뷰는 떠오르는 무지 반팔티의 강자,

샤카웨어 7.5oz 맥스헤비웨이트와 가먼트다이이다.

 

 

모 유투버의 강추로 알게된 브랜드이고,

이미 많이 알려진,

길단, 트리플에이, 챔피언 등과 같이

무지 반팔티에 진심인 미국 브랜드이다.

알고 나니 유행하는 것 같은 기분은

기분 탓일까?

느낌만은 21년도 여름 무지 반팔티로 가장 핫한 상품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제법 긴 시간동안 국내 판매처에서 품절 상태였고,

재입고 후에도 최근 일자로 구매 후기가 많이 남겨지고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이미 잘 작성 되었을 리뷰들과

판매처 상품 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성비와 범용성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에게

중요한 구매 포인트는 타 브랜드들과 구별되는 차이점일 것이고,

아래에 샤캬웨어만의 특별한 점을 간단히 언급하며 리뷰를 이어가보겠다.

 

1. 목 시보리 마감

길단, 트리플에이, 챔피언(이하 타 브랜드)보다 확실히 쫀쫀하면서 덜 늘어나고, 울지 않는다.

이미 20년 여름 시즌엔 타 브랜드들의 무지 반팔티를 구매하여 실제 착용해보았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불만이 없는 것이 당연하지만,

목 늘어남이 조금 아쉽다.

아직 여름 시즌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실제 착용한 기간을 고려한다면,

비교하기엔 충분한 시간을 거쳤고,

목 시보리의 쫀쫀한 마감과 늘어짐 없는 것으로는 상대가 안 된다.

2. 확실히 외출용

타 브랜드들의 무지 반팔티보다 확실히 외출용으로 착용 가능하다.

위에 말한 목 부분의 마감과

상대적으로 두텁게 원단을 사용한 부분 때문이다.

타 브랜드들의 경우

여름 반팔티다 보니,

시원함에 초점이 맞춰지고,

재질이 얇아지고, 잘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

한 시즌 입은 후엔,

목 늘어남이나,

옷감 컨디션 저하 등으로

구입 초 짱짱하게 외출용으로 입었던 느낌보단,

속티로 활용해야겠단 느낌이 강하게 밀려왔다.

비슷한 환경으로 입은 샤캬웨어는

여전히 목 시보리와 전체적인 옷감 컨디션이 짱짱해서

다음 시즌도 충분히 커버 가능해 보인다.

3. 생각보다 품이 좁다.

대체로 타 브랜드들의 경우 미국 브랜드이고,

사이즈가 넉넉한 만큼 품도 넉넉하다.

근데 샤카웨어의 경우

타 브랜드들의 넉넉함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착용할 때 쫀쫀한 품을 느낄 수 있다.

뭐랄까 늘씬한 덩치가 입기 좋은 느낌이랄까?

4. 두꺼워서 더울 수 있음.

확실히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만큼,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타 브랜드 반팔티 보다 두꺼운 감이 크다.

워낙 더웠던 여름이라,

뭘 입어도 더웠던 것이 사실이고,

어딜 가나 에어컨 시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또한 크게 개의치 않을 수 있었던 부분이긴 하다.

다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옷감이나 재질, 온도에 민감한 분들은

구매 포인트로 확인하면 좋을 듯 싶다.

생각보다 할 말이 많고 정리가 잘 되지 않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시작한다.

총평으로 얼른 마무리 하기로 한다.

 

총평.

한 시즌 입고 나면 속티 느낌 물씬 풍기는 무지 반팔티 보다,

좀 더 강하고 오래 외출용으로 짱짱한 무지 반팔티를 찾는다면,

샤카웨어 맥스헤비웨이트 강추!

그리고 제조공정의 차이로

일반 맥스헤비웨이트와 가먼트다이가 갈린다.

두 종류인 것인데,

사진이 흐릿해서 잘 보이지 않지만,

가장 바닥에 깔린 반팔티 라벨색이 조금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먼트다이의 경우 세탁 및 건조를 해도 줄어듦이 거의 없어

퀄리티를 높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가격차이가 있고,

치수의 작은 차이도 존재한다.

이상으로,

그냥 싹다 지우고 간단히 몇 줄만 적고 마칠까 하는

충동을 억누르며 모든리뷰를 마치기로 한다.

잘쓰진 못했지만, 누군가 읽어준다면, 감사하고,

구매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간단 구매 요약으로 오늘의 모든리뷰를 마친다.

간단 구매 요약

상품 : 샤카웨어 7.5oz 맥스헤비웨이트 반팔 티셔츠 / 가먼트다이

가격 : 12,900원 / 16,900원

색상 : 블랙

사이즈 : L, XL / M

판매자 : JM모드

구매처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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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만의 회로

 ▣ 폐회로에 전원과 저항만으로 구성된 회로를 R만의 회로라고 한다.

  ⊙ 폐회로에 저항만이 있는 회로의 특성을 알아 보자.

 
R만의 회로

 ▣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60[hz] 교류는 양쪽 방향으로 1초에 60번 교대로 반복해서

     흐르는 전류로 +, - 극을 1초에 60번 서로 번갈이 나타나게 된다.

     전구에 불이 켜졌다 꺼졌다를 1초에 60번 발생하지만 우리가 느끼지 못할 뿐이다.

 
위상

  위의 정현파 교류 파형의 순시값 최대값, 최대값, 실효값, 위상을 알아보자.

   순시값 : v(t) = 10 √2 sin ( ωt + π/3 )

   최대값 : 10 √2 [V]

   실효값 : 10√2 / √2 = 10 [V]

   위상 : π / 3

  위의 수식값을 극형식, 삼각함수, 복소수로 변환하여 보자.

 

 ▣ 위 수식을 좌표상에 나타내 보자.

 

 
벡터표시

 ※ Sin 파형을 복소수, 벡터, 좌표값으로 변환하면 사칙연산을 쉽게 할 수 있어

     Sin파형을 실수값으로 나타낼 수 있게 된다.

가. R만의 회로에서 전압과 전류

  ▣ 먼저 전압계를 이용하여 전압을 측정해 보고 전압파형을 그려보자.

 
R만의 회로 전압

  ▣ 전압계 및 오실로스코프 등을 이용하여 전압을 측정하니 전압의 크기(진폭)와

      파형이 사인파를 형성함을 알 수 있다.

  ▣ 이제 위 회로에 전류계를 이용하여 전류를 알아 보자.

  ▣ 전류계를 직렬로 연결하여 전류를 측정하니 전류의 크기와 파형을 알아 볼 수 있고

      파형은 전압과 동일하게 주파수가 같으나 크기가 다른 동상 전류임을 알 수 있다.

   ⊙ 전압과 전류를 수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 옴의 법칙에 따라 전류 V/R 이므로 위 식을 대입하면 전류와 전압이 동상임을

    알 수 있다.

 
동위상

 ⊙ 전압과 전류를 극형식으로 표현해 봐도 위상이 같음을 알 수 있다.

 

 ▣ 정현파 교류를 위상, 페이저, 벡터로 표현해 보자.

 
벡터표기

2. L만의 회로

 ▣ 이제 코일, 리액터만 있는 회로에 대하여 알 보자.

  ⊙ 리액터만 있는 회로를 전압계, 전류계 등을 이용하여 전압, 전류의 크기와

      파형 등을 알아 보자.

 
L만의 회로 전압, 전류

  ▣ 측정계기로 전압과 전류를 측정하여 보면 리액터만 있는 회로에서는 전압이 전류보다

      90˚, π/2 만큼 앞서게 된다. 즉, 진상전압, 지상전류가 흐르게 된다.

  ▣ 이를 벡터도, 페이저로 나타내 보자.

 
벡터표기 2

  ⊙ V = IR = IZ (임피던스), jωL = XL

가. 전압과 전류의 위상

 ▣ 전류가 전압 보다 π/2 만큼 뒤진 유도성 지상 전류가 흐른다.

    ※ j 를 곱해준다는 것은 90˚ 만큼 좌측으로 회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L만의 회로 표기변환

▣ 유도 기전력

 ① 전류

   ⊙ 인덕턴스 L[H] 코일 양단에 흐르는 전류 변화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발생하는 기전력

 

 ② 전압

  ⊙ 유도기전력 VL 을 제거하기 위한 전압

     ▷ VL 과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인 전압이 발생한다.

 

  ⊙ 벡터로 표시해 보자.

    ◈ 전압 V = I · Z = I · XL = I · j ω L = j ω L · I = j ω L I

    ◈ 전류

 

 ▣ 유도성 리액턴스

   ⊙ 교류전류를 방해하는 임피던스 성분

        XL = j ω L = j 2πfL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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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현파 교류의 크기

 ▣ 정현파 교류 전기는 시간에 따라 그 크기값이 변하기 때문에 교류 크기값을 말하기

     위해서 크기와 기준을 함께 말하여야 한다.

  ⊙ 이런 이유로 교류값을 말할 때는 순시값, 최대값, 실효값, 평균값 등의 기준을 함께

      말하고 있다.

 
sin파 

   ▣ 순시값 v(t), i(t) : v = Vm sin (ωt + Θ), i = Im sin (ωt + Θ)

   ▣ 최대값 : 진폭의 꼭지점중 양의 꼭지점 전압 : Vm, 전류 Im

   ▣ 실효값

     ⊙ 같은 저항에 일정시간 동안 직류와 교류를 흘렸을 때 열량이 같아지는

         교류를 직류로 환산한 값

 
직류회로

  ⊙ 직류는 시간에 따라 값이 변화하지 않으므로 최대값 = 순시값 = 실효값 = 평균값은

       같다.

     ※ 주울의 법칙 : 1 [J] = 0.24 [cal] ★ 주울은 이사를 잘 다닌다.

 
교류회로

    ⊙ 교류의 실효값 V/ √2, Im / √2 이다.

 

   ※ 실효값의 의미를 식으로 표현하면 한 주기 동안 순시값의 제곱의 평균값의 제곱근

      값이다. 크기는 최대값을 루트 2로 나눈값이다.

  ⊙ 실효값 V, I

 

   * 실효값은 같은 저항에서 교류가 한일의 직류값이므로 직류의 일한 값을 구하면

      전류의 제곱에 저항과 시간을 곱한 값이다. 이는 교류의 일한 양을 적분한 값과 같다.

  ⊙ 정현파 교류에서의 실효값

 

   ※ 정현파의 실효값을 유도해 내는 식은 위와 같다. 한주기 동안 교류의 일한 양을

      적분한 것의 평균값의 제곱이며 결국 최대값을 루트 2로 나눈값이 실효값이다.

▣ 평균값

 

  ※ 평균값은 한 주기동안의 순시값을 적분한 값을 한주기의 시간으로 나누면 된다.

     한주기는 2π 이므로 반주기는 π 이다. 사인파는 반주기가 모양이 같으므로

     반 주기 값을 구하면 된다.

[ 종합 정리 ]

 

  ※ 외우기는 방법

    * 실효값은 분모의 루트값이 구형파 부터 1, 2, 3, 4 이고

    * 평균값은 분모갚이 1, 2, 2, π, π 순이다.

[정현파 교류의 표기 예]

 ▣ 순시값 v(t), i(t)

     v(t) = Vm sin (ωt + Θ) ⇒ Vm / √2 ∠Θ

     i(t) = Im sin (ωt - Θ) ⇒ Vm / √2 ∠- Θ

     i(t) = √2 sin (ωt + π/3)

 

  ※ 정현파 (sin파)를 직교좌표와 삼각함수로 또는 복소수로 변환이 가능하다.

     사인파가 점이고 벡터로 볼 수 있으므로 이들간 변환할 수 있게 된다.

[파고율] : 파형의 날카로움을 나타내는 정도

 
파고율

  ▣ 파고율은 파형이 높고 낮은 정도를 나타낸다. 같은 주기를 갖은 파형이라도

     최대값이 크면 파형이 날카로워 진다.

[파형율] : 파형의 평활도를 나타내는 정도

 
파형율

   ▣ 파형율은 파형의 평활도를 나타난다. 평평한 정도를 나타내므로 순시값의

       표준편차가 큰지 작은 지를 나타낸다.

[파형에 따라 파고율 및 파형율]

구 분
정현파
구형파
삼각파
정현반파
파고율
√2
1
√3
1.57
파형율
1.11
1
1.15
2

 ​ ※ 파고율이나 파형율은 구형파는 1이며 이를 기준으로 삼각파 와 정현파의 파고율이나

     파형율이 높아지게 된다. 구형파는 한편으로 직류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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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현파 (Sin파) 교류의 발생

가. 전류의 종류

【직류】 D.C (Direct Current) : 전류의 흐름이나 위상이 변하지 않는 것

 

DC회로

DC 회로1

    ※ 전류의 단위 1[A] : 1초(sec0 동안에 1[C]의 전하가 이동한 전하량을 나타낸다.

  ▣ 표기 : 영문자 대문자로 표기 V, I

  ▣ 직류는 시간에 따라 일정한 전하량을 보인다.

【교류】 AC : Alternative Current : 시간에 따라 전하량이 변한다.

AC 회로
AC 회로1

  ▣ 교류의 표기 : 영문자 소문자 : v, i

  ▣ 교류 : 시간에 따라 전하량이 변화한다.

가. 사인파의 발생

  ▣ 우리나라는 60[Hz]를 사용한다.

AC 발전

 ▣ Sin파 형태를 가지며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전압 또는 전류

  ⊙ 유기기전력 e의 크기

    e = vBl sin Θ [V]

    v : 도체의 회전속도, B : 자속밀도, L : 도체의 길이

    Θ : 도체와 자기장이 이루는 각도

▣ 유기기전력은 자기장내에서 도체를 회전시켜 발생시키는데 이를 정류기(슬립링)을

   통해 유기기전력을 유인해낸다.

  ⊙ 이 때 유기기전력의 크기는 도체의 회전속도(v)와 전자석의 자속밀도(B) 및

     도체의 길이 (L)에 비례하게 된다. 또한 도체와 자속이 이루는 각도 Θ에

     따라에 유기기전력의 크기가 결정된다.

    * 유기 기전력 e = vBl sin Θ : 이브 빠에 갔더니 사인해 달라고 하더라

    * 회전력 F = BIL sin Θ : FBI 에 갔더니 사인해 달라고 하더라.

▣ 전류 (Current)

AC 전류

 ⊙ 도체가 회전함에 따라 파형이 파동이 출렁인다.

   ※ 자속과 도체가 이루는 각 (Θ)에 따라 기전력의 크기가 결정되는데 도체가 한바퀴

      돌면 정현파 (Sin파)의 파형을 이루게 된다.

      전류 i = Im sin ωt [A]

​ ▣ 전압 (Voltage)

AC 전압

  ⊙ 전압도 전류와 같은 파형을 나타낸다.

  ⊙ 주기 (T) : 파형을 한번 반복하는 시간, 시간에 따른 흐름, 1 사이클(Cycle) 시간 [sec]

  ⊙ 주파수(f) : 1초 동안에 파형 사이클 (Cycle)을 반복한 횟수

                    f = 60 [Hz] ⇒ T = 1/60 [sec]

     ※ 주기와 주파수는 반비례, 역수 관계에 있다.

  ⊙ 각주파수 : ω = 2πf, 기전력의 파형을 기준으로 단위 시간당 회전수

  ⊙ 각속도 : ω = 2πf

【 호도법 】

▣ 반지름의 길이가 r인 원에서 길이가 r인 호 AB를 정할 때, ∠AOB의 크기(중심각의

   크기)를 1 라디안 (radian)이라고 하고 이것을 단위로 하여 각도를 나타내는 방법을

   호도법이라 한다.

  ⊙ 호도법과 육십분법의 관계

 
호도법

   ※ 호도법 사용 이유 : 각도를 실수화하기 위하여

2. 위상 [Phase]

가. 진상, 지상 파형

 
위상, 파형

▣ 기본파 보다 위상이 Θ1 만큼 앞선 파형을 진상파형이라 하고 기본파 보다 위상이 Θ2

   만큼 뒤진 파형을 지상 파형이라고 한다.

   주파수가 60[Hz]로 같다는 가정에서 말한다.

  ⊙ 기본파형 v = Vm sin ωt

  ⊙ 진상파형 v = Vm sin (ωt + Θ1)

  ⊙ 지상파형 v = Vm sin (ωt + Θ2)

나. 동위상

  ▣ 파형의 크기, 진폭은 다르지만 주기가 같은 파형을 동위상 파형이라고 한다.

      이 때도 주파수는 60[Hz]로 같다는 전제에서 말한다.

 
동상 파형

   ⊙ 진폭이 큰 파형 V1 = Vm sin ωt

   ⊙ 진폭이 작은 파형 V2 = Vm sin ωt

▣ 위 식에서 보는 바와 같이 동위상이라 함은 파형과 주파수가 같고 진폭만 다른 경우를

    말한다. 주파수는 발전소에서 동일하게 유지하므로 동위상이라 함은 파형이 같은 경우

    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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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공전선로의 굵기 및 안전율

가. 사용전압에 따른 가공전선의 굵기

                                                     [가공전선의 굵기]

사용전압
전선의 굵기
저압 : 400[V] 이하
인장강도 3.43[kN] 이상, 지름 3.2[㎜] 이상 경동선 (나전선)
※ 절연전선 : 지름 2.6 [㎜] 이상 경동선
저압 : 400[V]
초과
시내
인장강도 8.01[kN] 이상, 지름 5 [㎜] 이상 경동선
시외
인장강도 5.26[kN] 이상, 지름 4 [㎜] 이상 경동선
고압
지름 5 [㎜] 이상 경동선
특고압
인장강도 8.71 [kN] 이상, 단면적 20 [㎟] 이상 경동선

▣ 안전율

  ⊙ 전선을 경동선, 내열동합금선을 사용하는 경우에 안전율은 2.2 이상으로 하고

               그밖에 전선(알루미늄선)은 2.5 이상으로 한다.

※ 가공 케이블 조가용선, 가공지선, 가공전선 이 세가지 안전율은 같다.

나. 시가지에서 특고압 가공전선의 시설

  ▣ 전선의 굵기

   ① 100[kV] 미만 : 전선 단면적 55 [㎟] 이상 경동연선

   ② 100[kV] 이상 : 전선 단면적 150 [㎟] 이상 경동연선

【 문제풀이 】

예제 1. 사용전압이 400[V] 이하인 저압 가공전선(케이블이나 절연전선을 제외)은 인장

  강도 3.43[kN] 이상의 것 또는 지름 몇 [㎜] 이상의 경동선을 시설하여야 하는가 ?​

     3.2 [㎜] 이상

예제 2. 사용전압이 400[V] 이하인 저압 가공전선으로 절연전선을 사용하는 경우 지름

  몇 [㎜] 이상의 경동선을 사용해야 하는가 ? ② 2.6 [㎜] 이상

예제 3. 사용전압이 400[V] 초과인 저압 가공전선은 케이블인 경우 이외에는 시가지에

  시설하는 것은 지름 몇 [㎜] 이상의 굵기 및 세기여야 하는가 ? ④ 5 [㎜]

예제 4. 시가지에 시설하는 고압 가공전선으로 경동선을 사용하려면 그 지름은 최소 몇

  [㎜] 이상이 되어야 하는가 ? ④ 5 [㎜] 이상

예제 5. 고압 가공전선을 시가지 이외에 시설할 때 전선로에 사용되는 경동선의 최소

  몇 [㎜] 이상인가 ? 5 [㎜]

예제 6. 고압 가공전선의 안전율은 경동선인 경우 얼마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하는가 ?

   2. 2 이상

예제 7. 고압 가공전선에 경알루미늄선을 사용했을 때 안전율은 최소 몇 이상이 되어야

  하는가 ? 2.5 이상

2. 고압 가공전선 시설의 높이

가. 저압, 고압 가공전선의 시설 높이

 
가공전선 시설 높이

① 도로횡단 : 6 [m] 이상

② 철도, 궤도 횡단 : 6.5 [m] 이상

③ 횡단보도교 위 : 노면에서 3.5 [m] 이상

   ※ 절연전선이상의 전선을 사용하는 경우 : 3[m] 이상

④ 1~3 이외의 경우 : 지표상 5 [m] 이상

   ※ 교통신호등 전선 높이도 이와 똑같음

【 문제풀이 】

예제 1. 시가지에 도로를 횡단하여 저압가공전선을 시설하는 경우 전선의 지표상 높이는

   몇 [m] 이상으로 하여야 하는가 ? 6 [m] 이상

예제 2. 시가지에서 저압 가공전선로가 도로를 따라 시설하는 경우 지표상 높이는

   몇 [m] 이상으로 하여야 하는가 ? 5 [m] 이상

예제 3. 고압 가공전선로의 높이는 철도를 횡단하는 경우 궤도 또는 레일상 몇 [m]

   이상으로 하여야 하는가 ? 6.5 [m] 이상

예제 4. 저 · 고압 가공전선이 철도를 횡단하는 경우 레일면상 높이는 몇 [m] 이상으로

   하여야 하는가 ? 6.5 [m] 이상

예제 5. 옥외용 비닐 절연전선을 사용한 저압 가공전선이 횡단보도교 위에 시설하는 경우

   그 전선의 노면상 높이는 몇 [m] 이상이 되어야 하는가 ? 3 [m] 이상

3. 특고압 가공전선로의 시설 높이

사용전압
기본(평지)
도로횡단
산지
철도횡단
35[kV] 이하
(22[kV])
5 [m] 이상
6 [m] 이상
5 [m] 이상
6.5 [m] 이상
35[kV] 초과 160[kV] 이하 154[kV]
6 [m] 이상
6 [m] 이상
5 [m] 이상
6.5 [m] 이상
160 [kV] 초과
6 [m]+
단수 × 0.12
6 [m]+
단수 × 0.12
5 [m]+
단수 × 0.12
6.5 [m]+
단수 × 0.12

 ▣ 단수 : 사용전압이 160 [kV] 초과에서 적용한다.

   ⊙ 160,000[V]를 초과하는 매 10,000[V]를 단수라고 하고

       단수는 "절상"한다.

  ⊙ 1단 : 160,001 [V] ~ 170,000 [V]

  ⊙ 2단 : 170,001 [V] ~ 180,000 [V]

【 문제풀이 】

예제 1. 사용전압이 154[kV] 특고압 가공전선을 사람이 쉽게 들어 갈 수 없는 산지에 시설

   하는 경우 그 전선의 지표상 높이는 몇 [m] 이상이 되어야 하는가 ? 5 [m] 이상

예제 2. 사용전압이 22.9[kV] 특고압 가공전선이 도로를 횡단하는 경우 지표상 높이는 몇

   [m] 이상이 되어야 하는가 ? 6 [m]

예제 3. 공칭전압이 20[kV] 인 특고압 가공전선이 철도 궤도를 횡단하는 경우 레일상 높이

   는 [m] 이상이 되어야 하는가 ? 6.5 [m] 이상

예제 4. 사용전압이 22.9[kV]인 특고압 가공전선이 철도를 횡단하는 경우 레일면상 높이

   는 몇 [m] 이상이 되어야 하는가 ? 6.5 [m] 이상

예제 5. 345[kV] 의 가공전선 선로를 평지에 시설하는 경우 전선의 지표상 높이는 최소

   몇 [m] 이상이 되어야 하는가 ?

 

      6 [m] + 19 × 0.12 = 6 + 2.28 = 8.28 [m] 이상

예제 6. 345[kV] 의 특고압 송전선로를 사람이 쉽게 들어 갈 수 없는 산지에 시설하는

   경우 전선의 지표상 높이는 최소 몇 [m] 이상이 되어야 하는가 ?

 

      5 [m] + 19 × 0.12 = 5 + 2.28 = 7.28 [m] 이상

4. (시가지) 특고압 가공전선로의 시설 높이

  ▣ 사용전압이 35[kV] 이하인 경우 10 [m] 이상

  ▣ 사용전압이 35[kV]를 초과하는 경우 10 [m] 에다 35[kV]를 초과하는 매 10[kV]

      또는 그 단수마다 12[cm]를 더한 값이다.

   ※ 절연전선을 사용하는 경우 8 [m] 이상

    ① 35[kV] 이하 : 10 [m] 이상 (절연전선 : 8[m] 이상)

    ② 35[kV] 초과 : 10 [m] + 단수 × 0.12 [m]

 

  [ 전선 굵기 ]

    ▣ 100 [kV] 미만 : 55 [㎟] 이상

    ▣ 100 [kV] 초과 : 150 [㎟] 이상

【 문제풀이 】

예제 1. 66[kV] 특고압 가공전선을 시가지에 시설하는 경우 전선의 인장강도 21.6[kN]

   이상 또는 단면적이 최소 몇 [㎟] 이상 경동연선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세기 및 굵기의

   전선을 사용해야 하는가 ? 55 [㎟] 이상

예제 2. 154[kV] 특고압 가공전선로를 시가지에 시설할 경우 전선의 단면적은 최소 몇

   [㎟] 이상의 경동연선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세기 및 굵기의 전선을 사용해야 하는가 ?

   150 [㎟] 이상

예제 3. 사용전압이 170 [kV]를 초과하는 특고압 가공전선로를 시가지에 시설하는 경우

   전선의 단면적은 몇 [㎟] 이상의 강심 알루미늄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인장강도 및

   내아크성능을 가지는 연선을 사용해야 하는가 ? 150 [㎟] 이상

예제 4. 사용전압이 22.9[kV]인 전선로를 시가지에 시설하는 경우 그 전선의 지표상의

   높이는 몇 [m] 이상이 되어야 하는가 ? 단, 전선으로는 나경동선을 사용하였다.

     ④ 10 [m] 이상

예제 5. 22.9 [kV] 특고압 가공 절연전선로를 시가지에 시설하는 경우 그 전선의 시설

   높이는 몇 [m] 이상이 되어야 하는가 ? 8 [m] 이상

예제 6. 60 [kV] 특고압 가공전선로를 시가지에 시설하는 경우 그 전선의 지표상 최소

   높이는 몇 [m] 이상이 되어야 하는가 ?

 

        10 [m] + 단수 × 0.12 = 10 + 3 × 0.12 = 10.36 [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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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공 약전류 전선의 유도장해 방지

▣ 가공 약전류 전선 : 일반적으로 통신선이 대부분이다.

 
유도장해 방지

    ※ 유도 전류에 의해 통신선에 장해가 발생한다.

가. 저압 가공전선 또는 고압 가공전선로와 가공 약전류 전선이 병행하는 경우에는

    유도장해에 의하여 통신선에 장해가 발생하지 아니하도록 전선과 약전류전선간에

    2[m] 이상 이격하여야 한다.

나. 특고압 가공전선

 
특고압 통신유도장해

 ① 특고압 가공전선로는 다음에 따르고 또한 기설 가공전선로에 대하여 상시 정전유도

    작용에 의한 통신상 장해가 없도록 시설해야 한다.

   ▣ 사용전압 : 60[kV] 이하

    ⊙ 전화선로 길이 12[km] 마다 유도전류가 2[μA]가 넘지 않도록 한다.

   ▣ 사용전압 : 60[kV] 초과

    ⊙ 전화선로 길이 40[km] 마다 유도전류가 3[μA]가 넘지 않도록 한다.

  ② 조가용선은 단면적 22[㎜] 이상의 아연도강연선 또는 인장강도 13.93[kN] 이상의

      연선을 사용한다.

  ③ 조가용선 및 케이블 피복에 사용하는 금속체는 규정에 준하는 접지를 한다.

예제 1. 저압 및 고압 가공전선로와 가설 약전류 전선로가 병행할 때 유도작용에 의한

   통신선에 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선과 기설 약전류 전선간의 이격거리는 몇 [m]

   이상이어야 하는가 ? 2[m] 이상

예제2. 고압 가공전선로와 기설 약전류전선이 병행할 때 유도작용에 의한 통신상에 장해가

   발생하지 아니 하도록 전선과 기설 약전류 전선간의 최소 이격거리는 ? 2[m] 이상

예제 3. 사용전압이 25[kV] 이하인 특고압 가공전선로에는 전화선로 길이 12[km] 마다

   유도전류가 몇 [μA] 이하가 되어야 하는가 ? 2 [μA] 이하

예제 4. 유도 장해 방지를 위한 규정으로 사용전압이 60[kV] 이하 가공전선로의 유도전류

   는 12[km]마다 몇 [μA]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하는가 ? 2 [μA]

예제 5. 특고압 가공전선로로 부터 기설 가공전화선로에 상시 정전유도 작용에 의한 통신

   상에 장해가 발생하지 아니하도록 하기 위하여 사용전압이 60[kV]를 넘는 경우, 전화

   선로 길이 40[km] 마다 유도전류가 몇 [μA]가 넘지 않도록 해야 하는가 ? 3 [μA]

2. 가공 케이블

▣ 일반적으로 가공전선은 ACSR (강심 알루미늄 연선, 케이블이 아니다)을 사용한다.

  ⊙ 가공전선은 케이블을 사용할 수도 있고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지중전선은

      반드시 케이블을 사용한다.

 
케이블

     ※ 케이블 피복으로 사용하는 금속체는 접지를 한다.

   ▣ 가공전선을 케이블에 의하여 시설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시설해야 한다.

 ① 케이블은 조가용선(보조선)에 행거로 시설할 것

 
조가용선

    ※ 이 경우에 사용전압이 고압 또는 특고압일 때는 그 행거 간격을 50[cm] 이하로 한다.

② 케이블을 조가용선에 접촉시키고 그 위에 쉽게 부식하지 아니하도록 금속테이프로

   20[cm] 이하의 간격을 유지하며 나선형으로 감아 붙인다.

③ 조가용선(보조선)의 강도

   ⊙ 특고압 : 139.93[kN], 단면적 22[㎟] 이상의 아연도금 강연선

④ 조가용선의 안전율

   ⊙ 고압 또는 특고압 가공전선에 사용하는 조가용선은 안전율이 경동선 또는 내열동

     합금연선은 2.2 이상 그밖에 전선은 2.5 이상으로 한다.

  ※ 조가용선 안전율 : 동선(경동선, 내열동합금선) : 2.2 이상

     기타(알루미늄선 등) : 2.5 이상

⑤ 조가용선 및 케이블 피복에 사용하는 금속체 (연피, 시스, 실드, 중성선)은 규정에

    준하는 접지를 한다.

예제1. 특고압 가공전선로의 전선에 케이블을 사용하는 경우이다. 케이블은 조가용선에

   행거로 시설하고 이 때 사용전압이 고압일 때 행거 간격은 몇 [cm] 이하여야 하는가 ?

    50 [cm] 이하

예제2. 고압 가공전선을 설치하기 위한 조가용선은 단면적 몇 [㎟] 이상의 아연도 강연선을

   사용해야 하는가 ? 22 [㎟] 이상

예제 3. 특고압 가공전선로의 전선으로 케이블을 사용하는 경우에 시설로서 옳지 않은

   것은 ?

  ① 케이블은 조가용선에 행거로 시설할 것

  ② 케이블은 조가용선에 접촉시키고 비닐테이프로 30[cm] 이상의 간격으로 감아 붙일 것

  ③ 조가용선은 단면적 22[㎟] 이상의 아연도강연선 또는 인장강도 13.93[kN] 이상의

     연선을 사용한다.

  ④ 조가용선 및 케이블 피복에 사용하는 금속체는 규정에 준하는 접지공사를 한다.

예제4. 특고압 가공전선로의 전선로로 케이블을 사용하여 시설하는 경우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은 ?

  ① 케이블은 조가용선에 행거로 시설할 것

  ② 케이블은 조가용선에 접속시키고 그 위에 쉽게 부식하지 아니하는 금속테이프 등을

     20[cm] 이하의 간격을 유지시키며 나선형으로 감아 붙인다.

  ③ 조가용선은 인장강도 13.93[kN] 이상의 연선 또는 단면적 38 [㎟] 이상의 아연도

      강연선일 것

  ④ 조가용선 및 케이블 피복에 사용하는 금속체는 규정에 준하는 접지공사를 할 것

3. 가공지선의 시설

 
가공지선

  ▣ 가공지선 : 직격뢰로 부터 선로 보호 기능을 목적으로 한다.

  ▣ 지락사고시 고장전류의 일부가 가공지선에 흘러 통신선 유도 장해를 경감하는

     차폐작용 (정전차폐, 전자차폐)을 한다.

  ▣ 차폐각이 작을 수록 보호효과가 커지고 전력이 커진다.

가. 고압 가공전선로에 사용하는 가공지선의 굵기는 지름 4 [㎜] 이상의 나경동선을

    사용한다.

나. 특고압 가공전선로에 사용하는 가공지선은 굵기 지름 5 [㎜] 이상의 나경동선을

    사용한다.

    ※ 가공지선 굵기 - 고압 지름 4 [㎜] 이상 나경동선, 특고압 지름 5[㎜] 이상 나경동선

다. 가공지선에 경동선 또는 내열동합금선을 사용하는 경우의 안전율은 2.2이상, 그밖의

     가공지선의 안전율은 2.5 이상으로 한다.

     ※ 가공지선의 안전율 : - 동선 : 2.2 이상, 기타(알루미늄선 등) : 2.5 이상

예제1. 고압 가공전선에 사용하는 가공지선으로 나경동선을 사용할 때 굵기는 지름

    몇 [㎜] 이상이어야 하는가 ? 4 [㎜] 이상

예제2. 고압 가공지선에 사용하는 가공지선은 인장강도 5.26[kN] 이상 또는 지름 몇 [㎜]

    이상의 경동선을 사용해야 하는가 ? 4 [㎜] 이상

예제 3. 특고압 가공지선에 사용하는 가공지선에는 지름 몇 [㎜] 이상의 나경동선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세기 및 굵기의 나선을 사용해야 하는가 ? 5 [㎜]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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