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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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지는 계절,

봄,봄,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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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봄날,

꽃구경하러 나가고 싶어 몸이 근질거리시나요?

춘곤증으로 업무 효율이 떨어지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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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분들을 위해

기분 좋~은 이벤트 문제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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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 그림 뒤에 들어갈 숫자를 맞히시는

수학 문제가 아닌 난센스 퀴즈로

재미있게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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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 주변 분들과 함께 풀어보세요.

얼핏 보면 쉬운 것 같지만

이래 봬도 집중이 필요한 쉽지 않은

문제랍니다.

춘보용철 (春菩鎔鐵) 봄 여자는 쇠(철)을 녹인다.

추자파석 (秋子破石) 가을 남자는 돌을 깨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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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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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고,

봄은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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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맛하고 샛서방 맛은 절대로 못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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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과 젊은 여자는, 곁에 있으면 그저 가만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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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볶은 콩은, 곁에 있으면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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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파기에 미치면,

녹아 내리지 않는 삭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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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람님도, 여자 앞에서는 두 무릎 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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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대가리가 둘이라 머리가 좋고,

여자는 입이 둘이라 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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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는 짐승은 백골이 진토될 때까지

바람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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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가지는 검을수록 좋고,

여자와 가지는 어릴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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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란 뒷간에서

얼핏 마주치기만 해도 정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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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그 것,

짧은 건 써도 글 짧은 건 못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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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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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방망이와 가죽 방망이는 놀리기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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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계집 가진 놈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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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의 딱다구리는 생구멍도 뚫는데,

이웃집 총각은

뚫어진 구멍도 못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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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딴 배 맞추면

그 집 서방만 그 소문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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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좋은 여편네, 동네 시아버지가 열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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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는 첩의 맛이요, 전복은 본처 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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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는 본처 맛이고,

돼지고기는 애첩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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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건 건져도, 계집에게 빠진 건 못 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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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는 설 때 까지만,

여자는 관뚜껑 닫을 때

거기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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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란 모두 수캐 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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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의 정은 들물과 같아 여러 갈래로 흐르고

여편네의 정은 폭포같아 왼골로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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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송곳 맛을 알게 되면

정 붙어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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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념에 빠진 놈은,

약사여래가 환생해도 못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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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 말을 하면 부처님도

고개를 돌리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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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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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정과 욕심은 죽어야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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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밥은 한번 먹으면 못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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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서방 국수에는 고기를 밑에 담고

본서방 국수에는 고기를 위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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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서방 맛과 청갈치 맛은 못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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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은 샛서방이 더 좋고

음식은 훔쳐먹는 음식이 더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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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질은 할 수록 샛서방이 늘고

오입질은 할 수록 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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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꼬리는 삶을 수록 맛이 나고

계집은 나이를 먹을 수록 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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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나는 사람은

환갑 진갑 넘겨도 그 버릇 못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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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어치가 실해야 하고

남자는 어깨가 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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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계집 싫어 할 사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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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 · 과부 바람 들면,

강 건너 고자까지 코피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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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 전에는...

이렇게 좋은 줄을 몰랐고

삼십에는 삼삼하고

사십에는 사생결단하고

오십에는 오다가다 하고

육십에는 육체만 만지고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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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하고 난 사람이나

씹하고 난 사람이나

하고 나면 싱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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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이 유부녀

제2는 하녀

제3은 과부

제4는 기생

제5는 첩

제6은 처녀

끝이 마누라

최고가 광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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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색잡기는 선생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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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떠먹은 자리요,

한강에 배 지나간 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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