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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물선 운동

포물선 운동에 대하여 알아 보자.

포물선 운동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먼저 벡터운동의 합성에 대해 알아야 한다.

벡터는 수평성분 cos 성분과 수직성분 sin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물선 운동에서도 이들 벡터성분을 구분하여 합성을 하면 이해하기 쉽다.

다음 그림을 보면서 포물선 운동에 대하여 알아 보자.

 

어떤 물체를 지면에서 30°의 방향으로 40m/s의 속도로 던졌다고 하고 이 때 공기저항은 없다고 가정을 해 보자. 공기저항이 없기 때문에 이 물체는 오로지 중력의 영향만 받는다.

초기 속도 Vo = 40 m/s 이다. 이는 벡터 성분이므로 높이 방향으로 움직이는 연직 상향 운동 성분과 거리, 시간 방향인 등속직선운동 성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수직 운동 성분인 연직 상향 운동 성분은 초기 속도에 sin θ 를 곱해 주어 Vo sinθ 로 나타낼 수 있고 40 sin 30° = 20 m/s가 된다. 마찬가지로 수평 운동 성분인 등속직선운동은 초기 속도에 cos θ를 곱해 주어 Vo cos θ 로 나타낼 수 있고 40 cos 30° = 20 √3 m/s가 된다.

포물선 운동을 분석할 때는 최고점 높이에 도달하는 시간을 먼저 구하면 다른 것 들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된다. 최고점 높이에 도달하는 시간을 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또한 물체가 공중에 체공하는 시간은 최고점에 도달하는 시간의 2배이므로

다음은 최고점 도달 높이에 대하여 알아 보자. 도달 높이는 평균속도 × 시간으로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초기 속도를 V 라고 한다면 마지막 속도는 "0"이 된다. 따라서 평균속도는 V/2로 나타낼 수 있다. 이를 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수평 도달 거리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할 수 있다. 거리 S = 속도 × 시간이다.

수평 운동은 등속 직선운동이라고 가정하였으므로 속도 V = Vo cos θ [m/s]가 된다.

그러므로 거리 S = V · t 로 나타낼 수 있다.

가속도, 속력, 높이와 관련된 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 등가속도 직선 운동

 

등가속도 운동은 시간이 변화함에도 가속도는 일정한 운동을 말한다.

등가속도 직선운동을 통하여 가속도와 속도 그리고 시간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위 그림 (a)에서 보는 바와 같이 등가속도 직선운동은 시간에 관계없이 가속도가 일정한 운동의 상태를 말한다. 그림 (b)에서는 시간과 속도와의 관계를 보여준다. 등가속도 직선운동의 경우에 시간의 변화에 대해 속도의 변화도 일정한 경우에 해당한다. 따라서 속도의 변화율 즉, 속도변화 직선의 기울기가 가속도가 된다. 그림 (c)에서는 시간과 거리와의 관계를 나타내는데 등가속도 직선운동에서는 시간의 변화에 따라 이동 거리는 기하급수적으로 변화함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림 (b)에서 속도 변화를 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그림 (b)에서 이동 거리는 직선 아래의 면적으로 나타내는데 그 면적은 □ 면적과 △ 면적의 합이 된다.

이 공식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을 때 이동 거리를 구할 때 사용하는 공식이다.

이 식의 유도과정을 알아 보면 다음과 같다.

이는 뉴톤의 운동방정식으로도 유도할 수 있다.

 

위 그림은 어떤 물체에 F라는 힘을 가하여 S 만큼 이동하였고 속도는 당초 V1에서 V2로 변화한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이를 통하여 위 식을 유도해 보자.

위 그림에서 행하여 진 일의 양은 W = F · S가 되며 다음과 같이 유도된다.

 

【 등가속도 직선운동】

다음의 그래프를 이용하여 등가속도 직선운동 관련식으로 위 식을 유도해 보자.

 

앞서 등가속도 직선운동에서 다음 식이 성립함을 보았다.

또한 가속도 정의에 의하여 다음 식이 성립함을 알 수 있다.

위 그래프이 기울기는 가속도를 의미하는데, 기울기 = Y/X = 속도/시간 = 가속도이고

직선 아래의 면적은 이동거리를 나타내는데

면적 = X × Y = 속도 × 시간 = 변위 (이동거리)

직선 아래 면적을 구해 보면

위와같은 식이 성립된다.

#등가속도 #운동법칙 #유도식 #뉴톤 #가속도 #시간 #속도 #변위 #포물선 #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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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톤은 만물의 운동원리의 기본을 관성이라고 보았다. 이것이 뉴턴의 제1법칙이다.

  ⊙ 관성 (Inercia, 慣性)

       관성은 어떤 물체가 "원래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다. 즉, 정지해 있는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으려고 하고 등속 직선

       운동을 하는 물체는 계속하여 등속직선운동을 하려고 하는 성질을 말한다.

        그런데 뉴턴은 이러한 관성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요인을 힘 (Force)라고 하였다.

        힘은 물체가 원래 상태로 있으려고 하는 관성을 변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 과학에 측정의 개념을 들여 온 사람이 갈릴레오 갈릴레이이다. 갈리레이 이후 부터 과학은 측정을 하여 이론이나

        정리, 개념 들을 증명하기 시작했다.

   ⊙ "관성"도 측정하기 위해서는 "양(量)"으로 나타내야 하는데 관성을 측정할 수 있는 양으로 나타낸 것이 '질량

         (Mass)'이다. 질량은 어떤 물체의 관성의 크기(양)를 나타내는 말이다. 질량은 측정할 수 있는 양이므로 반드시

         단위로 나타내는데 질량의 단위[㎏]이다. 또한 관성을 변화시키려는 요인인 힘의 단위는 뉴톤 [N]이다.

         그러면 힘이 관성을 변화시킨 '변화의 양'도 측정 가능한 양으로 나타내야 하는데 이를 가속도라고 한다.

         가속도는 기호로 a로 쓰고 단위는 [m/s2]을 쓴다. 가속도 a는 물체가 가지고 있는 관성(원래 상태 유지 본능)이

         얼마만큼 변화하였는지를 나타내는 말이다.

  ▣ 위에서 말한 관성을 변화시킨 양인 가속도(a)변화시킨 힘 (F), 그리고 관성의 크기인 질량(m)과의 관계를 수식으로

       나타낸 것이 뉴톤의 제2 운동법칙이다.

   ※ 위 식에서 힘(F)은 물질에 작용하는 모든 힘의 합력, 알짜 힘을 말한다.

  위 식은 관성의 변화량인 가속도는 관성을 변화시키려는 요인인 힘에 비례하고 관성을 유지하려고 하는 속성인 질량에

   반비례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 모든 물질은 원래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관성을 가지고 있는데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에 의해서 관성이 변화하게 되는

      데 관성이 변화하는 양상은 크게 3가지로 나타난다.

   ① 운동하는 방향과 작용하는 힘의 방향이 같으면 속력이 증가한다.

   ② 운동방향과 작용하는 힘이 반대반향이면 속력이 감소한다. 마찰력이나 저항력이 발생할 때의 상황이다.

   ③ 운동방향과 작용하는 힘이 수직이면 운동방향이 변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원운동, 회전운동을 들 수 있다.

 ▣ 뉴턴의 제3운동 법칙은 물질이 원래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관성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힘 (Force)을 정의한 것이다.          우리가 작용 · 반작용의 법칙이라고 부르는 법칙이다.

  ⊙ 뉴턴은 힘(Force)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① 힘은 항상 가해지는 물체와 받는 물체간의 상호작용이다.

     ② 힘은 짝으로 존재한다.

  결과적으로 힘은 짝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A가 B를 밀면 B도 A를 반드시 밀게 된다.

  따라서 A를 작용이라고 하면 B는 반작용이라고 한다. 반대로 A가 B를 당기면 B도 A를 당기게 된다.

[힘의 종류]

뉴톤(Newton)이 말하는 관성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요인인 힘(Force)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 보자.

  ① 중력이 있다. 중력은 무게라고도 하는데 뉴턴의 힘은 미는 힘과 당기는 힘, 이 두가지 힘으로 표현된다. 뉴턴의 표현

       대로 중력을 말하면 중력은 지구가 물체를 당기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작용하는 힘이 있다면 그 짝인

       반작용도 있어야 한다. 물체가 지구를 당기는 힘이 중력의 반작용이라 할 수 있다.

  ② 천장에 줄로 매달려 있는 물체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매달려 있는 물체가 정지해 있다고 가정을 하면 정지 상태라는 것은 관성을 변화시키려는 성질인 가속도가 "0"인 상태이

   다.  정지해 있는 경우 가속도 a = 0, ∑ F = 0 이다.

   즉, 알짜힘이 "0"인 상태인 경우이다. 가속도가 "0"인 상태는 정지상태인 경우와 등속 직선운동을 하는 상태 2가지가

   있다.

 ③ 어떤 평면 위에 물체가 놓여 있는 상태를 가정해 보자.

 

     정지해 있다는 것은 가속도가 a = 0이고 알짜힘이 "0"인 상태이다. 그런데 물체는 지구가 mg의 힘으로 당기고 있는데

     정지해 있다는 것은 지구가 당기는 힘에 상응하는 힘이 반대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바닥이 무체를 미는 (받치

     는) 힘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반작용은 물체가 바닥을 누르는 (미는) 힘이다.

   ※ 물체가 바닥을 누르는 힘은 마찰력과 관련이 있다.

#뉴톤 #Newton #운동법칙 #질량 #가속도 #힘 #중력 #작용 #반작용 #만유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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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 뜻, 밀도 뜻, 관성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량, 밀도, 관성은 모두 물리학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질량은 물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양입니다. 밀도는 단위 부피당 질량을 나타내는 양입니다. 관성은 물체가 운동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질량, 밀도, 관성의 뜻과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질량 (質量)

 
질량(質量, mass)은 물리학에서 물질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양을 일컫는 말입니다. 질량의 SI 단위는 킬로그램(kg)입니다. 질량의 개념은 고대 그리스의 여러 철학자들의 물질이나 물질관에 대한 토론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질량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성: 물체의 운동 상태 변화에 저항하는 성질입니다. 질량이 큰 물체는 작은 물체에 비해 관성이 크므로 운동 상태 변화가

         더 어렵습니다.

중력: 물체가 서로 끌어당기는 힘입니다. 질량이 큰 물체는 작은 물체에 비해 중력이 커서 서로 더 강하게 끌어당깁니다.

에너지: 질량은 에너지의 한 형태입니다. 질량이 큰 물체는 작은 물체에 비해 에너지가 더 많습니다.

질량은 물체의 고유한 양이기 때문에 변화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지구에서 측정한 물체의 질량은 달이나 다른 행성에서 측정해도 동일합니다.

질량은 물리학뿐만 아니라 화학, 생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화학에서는 물질의 화학 반응을 이해하기 위해 질량을 사용합니다. 생물학에서는 생물의 성장과 발달을 이해하기 위해 질량을 사용합니다. 공학에서는 기계와 구조물의 설계와 제작에 질량을 사용합니다.

질량은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2. 밀도 (密度)

밀도(密度, density)는 물리학에서 단위 부피당 질량을 나타내는 양입니다. 즉, 물질의 고유한 질량을 그 물체가 공간적으로 차지하고 있는 부피로 나눈 값입니다.

밀도는 물질의 고유한 물리적 특성이어서 물질을 확인하는 데 이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의 밀도는 1,000kg/m3으로 일정하기 때문에 물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밀도는 다음과 같은 식으로 나타냅니다.

밀도 = 질량 / 부피

 

밀도의 SI 단위는 kg/m3입니다.

밀도는 물체의 부피와 질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부피가 일정할 때, 한 물체의 밀도가 클수록 그 물체의 질량은 크다. 한 물체의 평균 밀도는 그 전체 질량을 그 전체 부피로 나눈 것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체 상태의 물질은 분자들이 매우 빽빽하게 모여 있는 상태이므로 밀도가 크다. 액체 상태의 물질은 고체 상태에 비해 분자간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좀 더 큰 부피를 차지하고, 고체보다 작은 밀도를 갖는다. 기체 상태의 물질은 분자간의 거리가 매우 멀기 때문에 부피가 매우 크고, 밀도가 가장 작다.

밀도는 물리학뿐만 아니라 화학, 생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화학에서는 물질의 화학 반응을 이해하기 위해 밀도를 사용합니다. 생물학에서는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기 위해 밀도를 사용합니다. 공학에서는 기계와 구조물의 설계와 제작에 밀도를 사용합니다.

밀도는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3. 관성 (慣性)

관성(慣性, inertia)은 물체에 작용하는 힘의 총합이 0일 때, 운동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을 말하며, 운동의 상태가 변할 때 물체의 저항력입니다.

뉴턴의 운동법칙중 제 1법칙인 “관성의 법칙”에서 뉴턴은 관성을 ‘외부 힘이 가해지지 않으면 물체는 일정한 속도로 움직인다’고 정의했습니다. 힘에 의해 속력과 방향이 변하기 전까지 물체는 항상 기존의 운동상태대로 움직이려고 한다는 의미입니다.

 

관성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성은 질량에 비례합니다. 질량이 큰 물체는 작은 물체에 비해 관성이 크므로 운동 상태변화가 더 어렵습니다.

관성은 운동 상태에 비례합니다. 운동 속도가 빠른 물체는 느린 물체에 비해 관성이 크므로

                                                    운동 상태 변화가 더 어렵습니다.

관성은 방향에 무관합니다. 물체의 운동 방향에 관계없이 관성은 동일하게 작용합니다.

관성은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멈추려고 할 때 엔진을 끄고 핸들을 돌리면 자동차는 계속 직진하려고 합니다. 이는 자동차의 관성 때문입니다. 또한, 공을 차고 나면 공은 계속 움직이려고 합니다. 이는 공의 관성 때문입니다.

관성은 물리학뿐만 아니라 화학, 생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화학에서는 물질의 화학 반응을 이해하기 위해 관성을 사용합니다. 생물학에서는 생물의 운동을 이해하기 위해 관성을 사용합니다. 공학에서는 기계와 구조물의 설계와 제작에 관성을 사용합니다.

#관성 #질량 #밀도 #운동에너지 #중력 #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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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물선 운동

포물선 운동에 대하여 알아 보자.

포물선 운동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먼저 벡터운동의 합성에 대해 알아야 한다.

벡터는 수평성분 cos 성분과 수직성분 sin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물선 운동에서도 이들 벡터성분을 구분하여 합성을 하면 이해하기 쉽다.

다음 그림을 보면서 포물선 운동에 대하여 알아 보자.

 

어떤 물체를 지면에서 30°의 방향으로 40m/s의 속도로 던졌다고 하고 이 때 공기저항은 없다고 가정을 해 보자. 공기저항이 없기 때문에 이 물체는 오로지 중력의 영향만 받는다.

초기 속도 Vo = 40 m/s 이다. 이는 벡터 성분이므로 높이 방향으로 움직이는 연직 상향 운동 성분과 거리, 시간 방향인 등속직선운동 성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수직 운동 성분인 연직 상향 운동 성분은 초기 속도에 sin θ 를 곱해 주어 Vo sinθ 로 나타낼 수 있고 40 sin 30° = 20 m/s가 된다. 마찬가지로 수평 운동 성분인 등속직선운동은 초기 속도에 cos θ를 곱해 주어 Vo cos θ 로 나타낼 수 있고 40 cos 30° = 20 √3 m/s가 된다.

포물선 운동을 분석할 때는 최고점 높이에 도달하는 시간을 먼저 구하면 다른 것 들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된다. 최고점 높이에 도달하는 시간을 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또한 물체가 공중에 체공하는 시간은 최고점에 도달하는 시간의 2배이므로

다음은 최고점 도달 높이에 대하여 알아 보자. 도달 높이는 평균속도 × 시간으로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초기 속도를 V 라고 한다면 마지막 속도는 "0"이 된다. 따라서 평균속도는 V/2로 나타낼 수 있다. 이를 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수평 도달 거리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할 수 있다. 거리 S = 속도 × 시간이다.

 

수평 운동은 등속 직선운동이라고 가정하였으므로 속도 V = Vo cos θ [m/s]가 된다.

그러므로 거리 S = V · t 로 나타낼 수 있다.

가속도, 속력, 높이와 관련된 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 등가속도 직선 운동

 

등가속도 운동은 시간이 변화함에도 가속도는 일정한 운동을 말한다.

등가속도 직선운동을 통하여 가속도와 속도 그리고 시간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위 그림 (a)에서 보는 바와 같이 등가속도 직선운동은 시간에 관계없이 가속도가 일정한 운동의 상태를 말한다. 그림 (b)에서는 시간과 속도와의 관계를 보여준다. 등가속도 직선운동의 경우에 시간의 변화에 대해 속도의 변화도 일정한 경우에 해당한다. 따라서 속도의 변화율 즉, 속도변화 직선의 기울기가 가속도가 된다. 그림 (c)에서는 시간과 거리와의 관계를 나타내는데 등가속도 직선운동에서는 시간의 변화에 따라 이동 거리는 기하급수적으로 변화함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림 (b)에서 속도 변화를 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그림 (b)에서 이동 거리는 직선 아래의 면적으로 나타내는데 그 면적은 □ 면적과 △ 면적의 합이 된다.

이 공식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을 때 이동 거리를 구할 때 사용하는 공식이다.

이 식의 유도과정을 알아 보면 다음과 같다.

이는 뉴톤의 운동방정식으로도 유도할 수 있다.

 

위 그림은 어떤 물체에 F라는 힘을 가하여 S 만큼 이동하였고 속도는 당초 V1에서 V2로 변화한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이를 통하여 위 식을 유도해 보자.

위 그림에서 행하여 진 일의 양은 W = FS가 되며 다음과 같이 유도된다.

【 등가속도 직선운동】

 

다음의 그래프를 이용하여 등가속도 직선운동 관련식으로 위 식을 유도해 보자.

 

앞서 등가속도 직선운동에서 다음 식이 성립함을 보았다.

또한 가속도 정의에 의하여 다음 식이 성립함을 알 수 있다.

위 그래프이 기울기는 가속도를 의미하는데, 기울기 = Y/X = 속도/시간 = 가속도이고

직선 아래의 면적은 이동거리를 나타내는데

면적 = X × Y = 속도 × 시간 = 변위 (이동거리)

직선 아래 면적을 구해 보면

위와같은 식이 성립된다.

#등가속도 #운동법칙 #유도식 #뉴톤 #가속도 #시간 #속도 #변위 #포물선 #중력

#중력가속도 #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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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톤은 만물의 운동원리의 기본을 관성이라고 보았다. 이것이 뉴턴의 제1법칙이다.

 ⊙ 관성 (Inercia, 慣性)

    관성은 어떤 물체가 "원래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다. 즉, 정지해 있는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으려고 하고

    등속 직선운동을 하는 물체는 계속하여 등속직선운동을 하려고 하는 성질을 말한다.

    그런데 뉴턴은 이러한 관성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요인을 힘 (Force)라고 하였다.

    힘은 물체가 원래 상태로 있으려고 하는 관성을 변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 과학에 측정의 개념을 들여 온 사람이 갈릴레오 갈릴레이이다. 갈리레이 이후 부터 과학은 측정을 하여 이론이나 정리,

       개념 들을 증명하기 시작했다.

  ⊙ "관성"도 측정하기 위해서는 "양(量)"으로 나타내야 하는데 관성을 측정할 수 있는 양으로 나타낸 것이 '질량 (Mass)'이

       다. 질량은 어떤 물체의 관성의 크기(양)를 나타내는 말이다. 질량은 측정할 수 있는 양이므로 반드시 단위로 나타내는

       데 질량의 단위는 [㎏]이다. 또한 관성을 변화시키려는 요인인 힘의 단위는 뉴톤 [N]이다. 그러면 힘이 관성을 변화시킨

       '변화의 양'도 측정 가능한 양으로 나타내야 하는데 이를 가속도라고 한다. 가속도는 기호로 a로 쓰고 단위는 [m/s2]을

        쓴다. 가속도 a는 물체가 가지고 있는 관성(원래 상태 유지 본능)이 얼마만큼 변화하였는지를 나타내는 말이다.

▣ 위에서 말한 관성이 변화된 양인 가속도(a)와 변화시킨 힘 (F), 그리고 관성의 크기인 질량과의 관계를 수식으로 나타낸

      것이 뉴톤의 제2 운동법칙이다.

※ 위 식에서 힘(F)은 물질에 작용하는 모든 힘의 합력, 알짜 힘을 말한다.

    위 식은 관성의 변화량인 가속도는 관성을 변화시키려는 요인인 힘에 비례하고 관성을 유지하려고 하는 속성인 질량에

    반비례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 모든 물질은 원래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관성을 가지고 있는데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에 의해서 관성이 변화하게 되는

      데 관성이 변화하는 양상은 크게 3가지로 나타난다.

  ① 운동하는 방향과 작용하는 힘의 방향이 같으면 속력이 증가한다.

  ② 운동방향과 작용하는 힘이 반대반향이면 속력이 감소한다. 마찰력이나 저항력이 발생할 때의 상황이다.

  ③ 운동방향과 작용하는 힘이 수직이면 운동방향이 변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원운동, 회전운동을 들 수 있다.

▣ 뉴턴의 제3운동 법칙은 물질이 원래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관성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힘 (Force)을 정의한 것이다.

     우리가 작용 · 반작용의 법칙이라고 부르는 법칙이다.

 ⊙ 뉴턴은 힘(Force)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① 힘은 항상 가해지는 물체와 받는 물체간의 상호작용이다.

    ② 힘은 짝으로 존재한다.

결과적으로 힘은 짝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A가 B를 밀면 B도 A를 반드시 밀게 된다.

따라서 A를 작용이라고 하면 B는 반작용이라고 한다. 반대로 A가 B를 당기면 B도 A를 당기게 된다.

[힘의 종류]

뉴톤(Newton)이 말하는 관성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요인인 힘(Force)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 보자.

① 중력이 있다. 중력은 무게하고도 하는데 뉴턴의 힘은 미는 힘과 당기는 힘 이 2가지로 표현된다.

     뉴턴의 표현으로 중력을 말하면 중력은 지구가 물체를 당기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작용하는 힘이 있다면 반작용도 있어야 한다. 물체가 지구를 당기는 힘이 중력의 반작용이라 할 수 있다.

  ② 천장에 줄로 매달려 있는 물체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매달려 있는 물체가 정지해 있다고 가정을 하면 정지 상태라는 것은 관성을 변화시키려는 성질인 가속도가 "0"인 상태이다.

정지해 있는 경우 가속도 a = 0, ∑ F = 0 이다.

즉, 알짜힘이 "0"인 상태인 경우이다. 가속도가 "0"인 상태는 정지상태인 경우와 등속 직선운동을 하는 상태 2가지가 있다.

③ 어떤 평면 위에 물체가 놓여 있는 상태를 가정해 보자.

 

정지해 있다는 것은 가속도가 a=0이고 알짜힘이 "0"인 상태이다. 그런데 물체는 지구가 mg의 힘으로 당기고 있는데 정지해 있다는 것은 지구가 당기는 힘에 상응하는 힘이 반대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바닥이 무체를 미는 (받치는) 힘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반작용은 물체가 바닥을 누르는 (미는) 힘이다.

※ 물체가 바닥을 누르는 힘은 마찰력과 관련이 있다.

#뉴톤 #Newton #운동법칙 #질량 #가속도 #힘 #중력 #작용 #반작용 #만유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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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터 밸런스 회로

  ⊙ 카운터 밸런스 회로 실린더의 배기압, 즉 배압을 형성해 줄 필요가 있을 때 구성하는 회로를 말한다.

  ⊙ 여기서 배압이라 함은 배출되지 못해 입력쪽으로 발생하는 압력 저항을 말한다.

       예를 들어 좁은 통로로 많은 사람이 빠져 나가려고 할 때 사람들이 군집을 이루어 원활하게 빠지나가지 못하 듯이 배관

       이 저항이나 관경이 작아 배기나 유출이 원활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압력, 저항을 배압이라고 한다.

  ⊙ 배압의 발생이 필요한 경우는 실린더가 수직으로 설치되어 있을 때, 실린더를 후진시킬 경우, 실린더의 무게와 중력에

       의하여 급격히 하강하여 실린더가 파손되는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실린더의 후진할 때,

       배기가 원활하지 못하게 하여 배압을 발생시켜 실린더의 후진 속도를 조절할 때 카운터 밸런스 밸브를 사용하게 된다.

 

 아래 그림을 보면서 카운터 밸런스 밸브에 대하여 상세히 알아 보자.

 

위 그림과 같이 실린더가 수직으로 설치되었을 때 실린더의 자중에 의하여 후진이 급속하게 진행되어 실린더의 파손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때에 카운터 밸런스 밸브를 설치하여 실린더의 후진속도를 조절하게 된다.

카운터 밸런스 밸브는 위 그림과 같이 릴리프 밸브와 체크밸브로 구성되어 있다.

실린더의 전진 쪽 배기 측에 릴리프 밸브를 설치하면 배기할 때 배기구 막혀 있으므로 압력이 상승하게 되는데 릴리프 밸브의 압력을 적정 수준으로 설정하면 해당 압력이 되었을 때 릴리프 밸브의 점선 부분으로 표시된 배관으로 배기압력이 작용하여 릴리프 밸브가 열기게 되어 배기를 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배기 즉, 전진 속도를 조절하게 된다.

실린더를 후진할 때에는 체크밸브가 열려 있으므로 중력을 이기고 실린더를 후진시키게 된다. 카운터 밸런스 밸브를 설치할 때 주의할 점은 펌프의 토출측 릴리프 밸브 보다 카운터 밸런스 밸브의 릴리프 밸브 압력을 높게 설정하게 되면 실린더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릴리프 밸브의 압력 (일반적으로 4MPa) 이내로 설정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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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에서 모멘트 (Moment)는 어떤 물리량과 거리를 곱한 형태를 가지는 것으로 정의한다.

예를 들면, 토크는 거리와 힘의 곱이고, 토크를 힘의 모멘트 (Moment of Force)라고 볼 수 있다. 관성 모멘트 (Moment of Inertia)는 질량과 거리 제곱의 곱이고, 관성 모멘트는 이름 그대로 모멘트이다. 모멘트는 물리적 특성이 어떠한 물리량의 분포에 따라 달라질 때 사용한다. 예들 들면 동일한 힘이라도 힘이 작용하는 거리에 따라 토크는 달라진다.

참고로 모멘텀 (Momentum)은 질량과 속도의 곱으로 모멘트 (Moment)와는 전혀 다른 물리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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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수압

 

먼저 압력에 대하여 알아 보자.

압력은 어떤 면에 대하여 수직방향으로 가해지는 힘에 대하여 면적으로 나눈 개념이다.

위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힘이 어떤 면에 균일하게 작용한다면 힘을 면적으로 나누면

압력이 되는데 균일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면 지점에 따라 압력이 달라지게 되므로 미소면적

으로 나누어 (미분)하여 압력을 구하게 된다.

압력의 기본단위는 [Pa]이다. Pa = [N/㎡] = [㎏/m · sec2] 이다.

대기압을 나타내는 atm은 atmosphere 와 Pressure의 합성어 약자로서 1[atm] = 101,300 [Pa] = 1.013 [Bar]이다.

또 다른 압력체계로서 기계분야에서는 압력체계를 길이의 단위로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오른쪽 그림과 같이 구 모양의 밀폐된 공간안에 공기가 들어 있고 그 기체의

압력에 의하여 유체가 유리관을 통해 올라갔을 때 즉, 구 모양의 공간에 들어 있는 기체의

압력이 개방된 공간보다 높아 유체가 개방된 공간으로 올라 가는데 물인 경우 8[Inch] 정도

올가가게 된다. 물기둥의 높이는 25.4 × 8 = 203.3 [㎜]가 된다.

◈ 대기압력, 절대압력, 계기압력

 

 

유체의 압력을 이야기 할 때 대기압의 경우에는 지표상 즉, 해수면 에서의 대기압을 기준으

로 한다. 지표상 즉, 해수면의 대기압을 1[atm]이라고 하고 하늘로 올라 갈 수록 기압은

점차 낮아진다. 해수면에서의 대기압은 101,300[Pa]인 반면 에베르스산 정상은 공기의

압력이 1/3로 줄어들게 된다. 대기압은 절대압력과 계기압력으로 나누는데 계기압력은

상대압력이라고도 한다. 위 그림에서 노란색 부분이 절대압력이다. 절대압력의 가장 낮은

부분이 "0" [Pa]이다. 절대압력이 101,300[Pa]이 되는 점이 1[atm]에 해당한다.

절대압력은 absolute를 줄여 (abs)로 쓰기도 한다. 그럼 상대압력은 무엇인가 ?

상대(계기)압력은 101,300 [Pa]을 "0" [Pa]로 하는 압력이다. 상대(계기)압력이 Relative

의 Re, 또는 gauge의 gage를 쓰기도 한다. 절대압력은 가장 낮은 압력이 "0][Pa]이지만

상대(계기)압력은 "0"[Pa]가 절대압력의 101,300[Pa]이르로 "0" [Pa] 이하의 음수 압력

부분이 발생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음수의 압력 부분을 우리는 "진공"이라고 부른다.

그럼 절대압력의 최소값은 상대압력의 얼마에 해당하겠는가 ?

절대압력 101,300[Pa]이 상대압력의 "0" [Pa]에 해당하므로 절대압력의 "0"[Pa]는

상대압력의 -101,300 [Pa]가 된다. 그럼 진공이란 무엇인가 ? 공기의 압력이 상대압력 이

하로 떨어져서 그 안에 공기입자가 전혀 없는 경우를 말한다.

 

 

우리가 쓰고 있는 대기압의 단위 [Pa]은 어디서 유래되었을까 ? 압력의 단위를 파스칼로

쓰게 된 유래는 파스칼 보다 2~30년 앞선 토리체리라는 사람이 실험을 하였는데 위 그림

과 같이 유리관에 물을 채운 후 이를 거꾸로 수조에 세웠더니 물이 일부만 흘러 내리고

더 이상은 흘러 내리지 않았다. 그 이유는 유리관 밖의 물표면에 대기압이 작용하여 밀폐된

공간안에 있는 물을 밀려 올라가게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밖의 대기압에 의해 물이 밀려

올라 간 높이를 우리는 대기압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토리첼리가 대기압을 정의했는데

압력단위느 [Pa] 파스칼로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

만약에 위 그림에서 유리관 위에 뚜껑이 있어 뚜껑을 열면 어떻게 될까 ? 뚜껑을 열면

물이 수조로 내려갈 것이다. 뚜껑이 막혀 있을 때는 물이 올라가게 되는 그 이유는 물기둥

위쪽의 공간에 진공상태가 되기 때문인데 이 진공상태라는 것을 밝혀 낸 사람이 파스칼이

어서 대기압의 단위를 [Pa]로 쓰게 되었다.

◈ 대기압력

 

 

위 그림의 왼쪽 그림을 보면 대기압을 보여주고 있는데 해수면 부근에서는 공기입자가 조밀

하게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표준대기압은 지표면에서 부터 그 위에 존재

하는 모든 공기입자의 무게를 더해서 면적으로 나눈 개념이다. 가상의 실험을 하나 해보자.

어떤 널판지를 들고 있다고 하자. 그런데 그 판은 무게가 없다고 하자. 그러면 중력은 mg로

나타내는데 질량이 없기 때문에 중력이 작용하지 않아 떨어지지 않고 공중에 떠있게 된다.

하지만 그 널판지에는 대기압이 작용하고 있다. 대기압의 크기는 단위 면적당 약 10톤의

대기압이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101,300[㎏] =101,300 [㎏] × 9.8 = 10.326 [ton/

㎡]가 된다.

판(Plate) 위에서 10톤 만큼의 중량이 누르고 있지만 떨어지지 않는 것은 아래 쪽에서도

그 만큼의 중량의 압력이 가해지므로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유체는 그 모든 방향에 상관없이 일정한 압력이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널판지의 위쪽에서도 압력이 작용하고 아래쪽에서도 압력이 작용한다.

2. 파스칼(Pascal)의 원리

 

이미 알아 본 것과 같이 질량이 없는 판(Plate)가 공기 중에 떠 있을 수 있는 원리를 발견한

사람이 파스칼이다. 이 원리에 대하여 알아 보자.

위 그림의 위쪽 그림에서 대기중의 한덩어리의 공기를 샘플로 해 보자. 만약 바람이 불지

않는 고요한 상태라면 빨간 타원체 안의 영역에 들어 있는 공기는 가만히 있을 것이다.

왜 이들 공기는 외력이 가해지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일까 ?

마치 질량이 없는 판(Plate)가 공기중에 떠 있는 것과 같이 공기도 떠 있게 된다.

위 그림 아래를 보면 유체속에 웨지 형태의 공간을 둔다고 하자. 가로의 길이가 △x, 세로의

길이가 △y, 높이가 △z인 웨지가 있다고 하자. 이 유체의 단위 중량을 γ라고 하자.

만약에 이 유체가 위, 아래, 좌, 우 중 한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하면 그 쪽 방향으로 힘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유체에 모든 방향에서 작용하는 힘이 불균형을 이루었을 때 그 방향으

로 그 유체가 움직이게 된다. 유체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그 유체의 모든 방향에서 작용

하는 힘이 평형을 이룬다는 것이다.

위 웨지에서 옆면에 작용하는 압력을 Px, 밑면에 작용하는 힘을 Pz, 경사면에 작용하는

압력을 Pn이라고 하자. 빗면의 기울어진 각도를 α라고 하고 빗면의 길이를 △ℓ이라고 하자.

 

 

유체가 움직이지 않고 있으려면 모든 방향에 대하여 힘의 합이 "0"이 되어야 하므로

Σ Fx = 0 = Pn △A sin α - Px △A sin α 가 되고 Pn = Px가 된다.

또한 Σ Fz = 0 = - Pn △A cos α + Pz △A cos α - γ △∀ 가 된다.

위 식을 정리하면 Pn = Px = Py = Pz 라는 식이 도출된다. 이 식이 유체에 대한 모든 면에

서 작용하는 압력이 동일하다는 파스칼의 원리이다.

◈ 파스칼의 원리 : 밀폐 용기 속 압력

 

 

파스칼이 연구한 것 중에 가장 Critical한 내용이 밀폐된 용기 속에서 유체의 압력이다.

위 그림의 위 쪽은 서로 다른 크기를 갖는 실린더에 크기가 다른 피스톤으로 압력을 가하고

실린더는 서로 연결된 상황을 가정해 보자.

왼 쪽 피스톤에 가해지는 힘을 F1 이라고 하고 F1이 가해졌을 때의 압력을 P1이라고 하며

크기가 큰 피스톤에 가해지는 압력을 P2, 힘을 F2라고 하자.

파스칼의 원리는 밀폐용기 내부의 움직이지 않는 유체의 일부에 압력을 가하면 그 압력이

유체내의 모든 곳에 전달된다는 것이다. 만약 피스톤의 높이가 같다면 P1의 압력과 P2

압력은 같게 된다.

【 예제 】 유압 기계

 

 

 

위 그림은 파스칼의 원리를 이용한 유압잭에 의해 강한 힘으로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을 예

로 든 것이다. 왼쪽에서는 지름 1. 5[㎝]의 원통에 압력을 가하면 오른 쪽의 지름 5 [㎝]의

원통기둥에 힘이 가해지는 형태이다.

먼저 B점에 가해지는 힘은 모멘트 평형을 이용하여 구할 수 있다. Mc = 0.33F =0.03F1

이다. 0.03F1 = 0.33 × 100, F1= 1,100 [N] 이 된다.

이제 A1에 가해지는 압력을 구해 보자. F1 = P1A1이다. A1 = (π×0.015)2/4 이고

P1 = 6.22 × 106 [N/㎡] 이다.

힘의 평형에 의해서 F2를 구해 보자.

F2 = P2A2 A2 = (π×0.05)2/4 이다. P2 = P1이므로 F2 = 12.2[kN]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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