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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의 원자 모형부터 "양자수"라는 개념이

가볍게 등장하게 되는데 이 부분을 이해하는데 있어

수험생들이 많이들 어려움을 겪게 되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어의 원자 모형양자수라는

개념을 연관지어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목차]

1. 러더퍼드 원자 모형의 한계점.

2. 양자화란?

3. 보어의 원자 모형과 주 양자수.

4. 주 양자수(n)는 어떻게 정해질까?

러더퍼드 원자 모형의 한계

 

러더퍼드 모형 보어의 원자 모형

러더퍼드가 제안한 원자 모형과 보어의 모형에서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전자의 궤도입니다.

과거 러더퍼드 모형에서 전자는 특정한 궤도가 없이

무작위로 돌고 있는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자가 원자핵 주위를 무작위로 돌고 있다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전자가 에너지를 잃게되며

원자핵에 점점 가까워져 소실된다는 것이지요.

(핵(+)과 전자(-)의 인력 작용)

거리가 점점 가까워진다는 것은

연속적으로 가까워진다는 것이므로,

연속된 에너지(E)가 방출 됨.

하지만, 실제 수소 원자의 스펙트럼을 보면

연속적이지 않은 "불연속 선 스펙트럼"

형태를 보이게 됩니다.

 

수소 원자의 선 스펙트럼

원자는 연속적인게 아닌, 특정한 에너지 값만

갖고 있는 다는 것이므로, 러더퍼드의 원자 모형은

한계를 보이게 되지요.

보어는 이러한 불 연속적인 특정한 에너지 값만 갖는

원자를 설명하기 위한 원자 모형을 제시하게 됩니다.

 

양자화란?

원자의 불연속적인 선 스펙트럼을 설명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양자화라는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양자화라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원자가 갖는 에너지(E)는 연속적이지 않으므로,

모든 에너지는 "정수배"의 수식으로 나타내어

에너지값을 해석해 보겠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정수배"의 관계로 E 값을 구하기 위해

나타내는 필요한 수식들을 "양자수"라고 합니다.

(ex.) 주 양자수(n)=1, 2, 3, 4...)

E 값을 모두 정수배로 해석하기 때문에

이러한 양자수들은 정수값을 갖게 됩니다.

[정리]

원자의 에너지는 연속적이지 않음.

불연속적인 에너지 값을 갖음.

에너지(E)를 정수배(양자화)로 해석.

양자수(정수값)와 관련된 수식을 이용해 E 값을 구함.

보어의 원자모형과 주 양자수(n)

보어는 러더퍼드 모형의 한계점과

불연속 선 스펙트럼을 설명하기 위한

새로운 원자 모형을 제안합니다.

※보어의 모형은 "수소 원자"를 기반으로 설명함※

 

보어의 원자모형

보어는 전자가 에너지(E)를 잃지 않는

특정 궤도만을 돌고 있고,

각 궤도는 원자핵에 가까운 순서부터

K, L, M, N... 껍질이라 정의합니다.

각 껍질(궤도)에 존재하는 전자의 에너지(E)는

껍질마다 해당하는 "주 양자수(n) 값"에 의해

결정이 되는 것이지요.

(ex. K껍질 : n=1, L껍질 : n=2...)

여기서, 주 양자수는 1, 2, 3, 4의 정수값을 갖고

실제로 각 궤도의 전자가 갖는 에너지는

주 양자수와 관련된 에너지 값을 갖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각 껍질에서 수소전자의 에너지 준위]

K껍질(n=1) : E1 = - 1312 / 12 kJ / mol

L껍질(n=2) : E2 = -1312 / 22 kJ / mol

M껍질(n=3) : E3 = -1312 / 32 kJ / mol

그렇다면, 도대체 에너지 준위를 구해주는

주 양자수(n)란 어떻게 나온 것일까..?​

주 양자수(n)는 어떻게 정해질까?

전자는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갖는다.

사실, 양자수는 이해하기에 꽤나 난해한 이론입니다.

대략적인 틀만 이해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과학자들은 "이중슬릿 실험"을 통해

전자는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모두 갖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각 궤도의 불연속적인 에너지(E) 값을 나타내는

주 양자수(n)는 이러한 전자의 파동의 성질에

기반하여 나온 정수입니다.

드브로이라는 학자는 전자가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갖는다고 가정하고, 입자라고만 생각했던 전자가 파동의

특성을 보일수 있음을 수학적으로 유도해냅니다.

이것을 드브로이의 "물질파"라고 부르게 되지요.

이 "물질파"를 바탕으로 보어의 원자 모형에서

에너지를 잃지 않는 특정 궤도를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자의 각 궤도와 파동의 관계

그림과 같이 각 궤도에서 파장이 정확히 정수배로

끊기는 부분에 전자가 존재해야 에너지를 잃지 않고

궤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림과 같이 각 껍질에서 궤도의 길이가

파장의 길이의 1배 일 때, n=1

파장의 길이가 2배 일 때, n=2

파장의 길이가 3배 일 때, n=3

의 관계 정도로 해석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이해를 돕기위한 간략한 설명일 뿐입니다.)

다른 궤도에 전자가 존재한다면..?

 

다른 궤도에 전자가 존재할 경우.

위와 같은 궤도 외에 전자가 존재하게 된다면

파장의 길이가 궤도와 정수배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파장의 시작점과 궤도의 시작점이 일치하지 않게되어

다음 파동에서 상쇄가 일어나기 때문에 전자는

에너지를 잃고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

따라서,

각 궤도의 전자가 갖는 에너지 준위를

주 양자수(n)를 이용해 에너지(E)값을 구할 수 있고,

이러한 에너지(E)를 불연속 값(정수배, 주 양자수)

으로 설명할 수있게 되는 것이지요.

#양자수 #에너지궤도 #보어 #원자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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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자의 구성

 가. 원자의 구조

 ▣ 원자(原子, atom)는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이다. 물질들이 원소로 구성되어 있기에, 원자는 화확 반응을 통해

      더 쪼갤 수 없는 단위를 말한다. 모든 고체, 액체, 기체, 플라즈마가 전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

      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자핵은 중성자와 양성자로 구성된다. 또 핵반응을 통해서는 더 작은 단위로 나뉜다. 원자와 혼동

      하기 쉬운 개념으로 '원소'를 들 수 있는데, 원자가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 입자라고 한다면, 원소는 물질을 이루는 성분

      의 종류라고 하겠다. 한편, 여러 원자의 화학적 결합으로 이루어진 분자는 물질의 성질을 가지는 가장 작은 입자이다.

 

  ① 원자는 (+) 전기를 띤 원자핵과 그 주위에 구름처럼 퍼져 있는 (-) 전기를 띤 전자로 되어 있다.

       (원자의 크기는 10-8 ㎝ 정도)

  ② 원자핵은 (+) 전기를 띤 양성자와 전기를 띠지 않는 중성자로 되어 있다.   (크기는 10-12 ㎝ 정도)

 

나. 원자번호와 질량수

  ① 원자번호 : 중성원자가 가지는 양성자 수

     ◈ 원자번호 = 양성자 수 = 전자수

  ② 질량수 : 원자핵의 무게인 양성자와 중성자의 무게를 각각 1로 했을 경우 상대적인 질량 값

    ◈ 질량값 = 양성자 수 + 중성자 수

   ※ 모든 원자들의 양성자수는 같은 것이 하나도 없으므로 양성자수의 수대로 원자번호를 부여한다.

        또한 원자가 전기적으로 중성이므로 양성자 수와 전자 수는 동일하다.

2. 원자 모형과 전자 배치

 가. 원자 모형의 변천

   ① 돌턴의 모형 (1809) : 원자는 단단하고 쪼갤 수 없는 공과 같다.

   ② 톰슨의 모형 (1903) : 양전하를 띤 공 모양에 전자가 고루 박혀 있는 푸딩 모양과 같다.

   ③ 러더퍼드 모형 (1903) : 원자의 중심에는 질량이 크고 양전하를 띤 핵이 있고, 그 주위에 원자핵의 양전하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수만큼의 전자가 빠르게 돌고 있다.

   ④ 보어의 모형 (1913) : 전자가 원자핵을 중심으로 일정한 궤도를 돌고 있다.

   ⑤ 현재의 모형 : 전자가 원자핵 주위에 구름처럼 퍼져 있다. (전자 구름 모형)

 

[참고] 돌턴의 원자설

 ① 돌턴의 원자설 내용

   ㉠ 모든 물질을 세분하면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단위 입자 "원자"로 되어 있다.

   ㉡ 같은 물질의 원자의 크기, 모양, 질량은 모두 같다.

   ㉢ 원소는 만들어기거나 없어지지 않으며 화합물의 원자 (현재의 분자)는 그 성분 원소의 원자에 의해 생긴다.

   ㉣ 화합물은 성분 원소의 원자가 모여서 된 복합 원자로 되어 있다. 그 때 결합비는 간단한 정수비로 되어 있다.

        (배수비례의 법칙)

 ② 돌턴의 원자설 중 보완해야 할 점

   ㉠ 원자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작은 단위가 아니다. 원자는 양성장, 중성자, 전자 등으로 쪼갤 수 있으며, 원자력 발전은

        원자가 쪼개지는 핵분열을 이용한 것이다. 또한, 양성자, 중성자, 전자도도 최소 단위는 아니다. (쿼크 입자로 구성)

   ㉡ 동위원자가 발견 됨으로써 같은 물질의 원자라도 질량이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나. 전자배치

  ▣ 원자핵의 둘레에는 양자수와 같은 수의 전자가 원자핵을 중심으로 몇 개의 층을 이루어 배치되어 있다.

       이 전자층을 전자각이라 한다.

 ① 전자껍질 : 원자핵을 중심으로 에너지 준위가 다른 몇 개의 전자층을 이루는데 이 전자층을 전자껍질이라 하며,

                        주전자 껍질 (K, L, M, N, … 껍질)과 부전자 껍질 (s, p, d, f, 껍질)로 나뉜다.

 

  ㉠ 부전자 껍질 (s, p, d, f)에 수용할 수 있는 전자 수

        s : 2개, p : 6개, d : 10개, f : 14개, 2, 2 + 4 = 6, 6 + 4 = 10, 10 + 4 = 14

  ㉡ 주기율표에서 족의 수 = 전자껍질의 수

 

  ② 최외각전자 (원자가 전자 또는 가전자)

    ㉠ 전자껍질에 전자가 채워졌을 때 제일 바깥 전자껍질에 들어 있는 전자를 최외각 전자라고 하며,

         그 원자의 화학적 성질을 결정한다.

    ㉡ 8개 이상일 때는 안정하다. (K껍질만은 원자 2개 안정) : 주기율표 0족 원소의 전자배열

    ㉢ n번에 들어갈 수 있는 전자의 최대수는 2n2 이다.

[참고] 팔우설 (Octet theory)

  ◈ 모든 원자들은 주기율표 0족에 있는 비활성 기체 (Ne, Ar, Kr, Xe 등)와 같이 최외각 전자 8개를 가져서 안정하려는

       경향 (단, He은 2개의 가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안정하다.)

다. 궤도함수 (오비탈)

  ① 오비탈은 하나의 전자가 가장 가능성이 높게 차지하고 있음직한 핵 주위 공간의 부피를 말한다.

       원자의 양자역학적 모형에 의하면, 유체 속의 파동을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파동 방정식의 해를 파동함수 또는 오비탈

       (orbital)이라고 한다.

      오비탈의 전자구름은 뚜렷한 경계선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실질적인 존재위치, 전자가 대부분 머무르게 되는 공간

      의 한계점을 정할 수 있다.

      오비탈은 s, p, d, f 로 표시하며, 각각 다른 모양을 하는 4 종류가 존재한다.

  ② s 오비탈은 중앙에 핵이 존재하는 구 형태를 띄고 있고, p 오비탈은 아령 모양, d 오비탈은 다섯 개가 존재하는데, 네 개

       는 클로버 모양을 띄고 있고, 나머지 한 개는 늘어난 아령의 가운데 부분을 도넛이 감싸고 있는 모양이다.

 
 

  ③ 한 원자의 오비탈은 순차적으로 점점 큰 크기와 에너지를 가지는 전자 껍질(electron shell)을 지닌다.

       다른 껍질은 다른 수와 종류의 오비탈을 가지며, 하나의 껍질 안에 있는 오비탈은 두 개 의 전자가 채워질 수 있다.

 

  첫 번째 껍질은 1s 로 하나의 s 오비탈만 가지고 있어 두 개의 전자만을 가진다.

  두 번째 껍질은 하나의 2s 오비탈과 세 개의 2p 오비탈을 가지고 있어 총 8개의 전자를 가진다.

  세 번째 껍질은 하나의 3s 오비탈과 세 개의 3p 오비탈, 다섯 개의 3d 오비탈을 가져 총 18개의 전자를 가질 수 있다.

 

   ( 여기서 표시하진 않았으나 네 번째 껍질의 첫 번째 오비탈인 4s 오비탈의 에너지 준위는 3p와 3d 사이에 존재한다.)

 

  주어진 껍질 속에 세 개의 다른 p오비탈은 서로 다른 두 개의 오비탈에 대해 수직으로 공간 배향을 한다.

  p오비탈은 기준 축에 따라 px, py, pz로 나타낸다.

 

  바닥 상태 전자 배치(ground state electronic configuration)는 해당 원자의 전자들에 의해 채워지는 오비탈에 대한

  배열을 말한다.

  이 배열은 세 가지 규칙에 의해 결정된다.

 

1. 1s→ 2s→ 2p→ 3s→ 3p→ 4s→ 3d 순서에 따라 가장 낮은 에너지 오비탈로부터 먼저 채워져야 한다.

 

2. 스핀은 위 (↑)아래(↓)로 표시되는 두 가지 배향을 가질 수 있다. 한 오비탈에는 두 개의 전자만 채울 수 있으며,

    두 개의 전자는 서로 반대 방향을 띄고 있어야한다. (파울리 배타 원리에서 배웠을 것이다.)

 

3. 에너지가 동일한 두 개 또는 그 이상 비어 있는 오비탈이 존재한다면, 모든 오비탈이 반 씩 채워질 때까지는 각 오비탈

    마다 같은 스핀을 가진 한 개씩의 전자만을 채운다. (훈트 법칙)

   (세 오비탈에 세 개의 전자를 채운다고 할때, 한 개의 오비탈을 다 채우고 두 번째 오비탈에 한개를 채우는게 아닌,

     세 개의 오비탈에 위를 향하는 스핀을 한 개씩을 채워 넣는 것이다.)

 

       좌- 1번 우- 2, 3번

 

  EX) 황 (Sulfate) 의 바닥 상태 전자 배치

 

      1s2,  2s2,   2p6,   3s2,   3p4

▣ 현대에는 원자의 전자배치상태를 원자핵 주위의 어느 위치에서 전자가 발견될 수 있는 확률의 분포상태로 나타낸다.

 

  ① 오비탈의 에너지 준위 : 한 전자껍질에서 각 오비탈의 에너지 준위의 크기는 s < P < d < f 순으로 커진다.

                                            즉, 1s < 2s < 2p < 3s < 3p < 4s < 3d < 4P < 5 s … 순으로 전자가 채워진다.

 

예제 1. Cl의 전자배열은 ?

   [풀이] 1s2, 2s2, 2p6, 3s2, 3p5

예제 2. K의 전자배열은 ?

[풀이] 1s2, 2s2, 2p6, 3s2, 3p6, 4s2

 ② 전자배치의 원리

   ㉠ 쌓음의 원리 : 전자는 낮은 에너지 준위의 오비탈 부터 차례로 채워진다.

   ㉡ 파울리의 배타원리 : 한 오비탈에는 전자가 2개 까지만 배치될 수 있다.

   ㉢ 훈트의 규칙 : 같은 에너지 준위의 오비탈에는 먼저 전자가 각 오비탈에 1개씩 채워진 후, 두번째 전자가 채워진다.

                              홀전자 수가 많을 수록 전자의 상호 반발력이 약화되어 안정된다.

                                                          < P 오비탈에 전자가 채워지는 순서 >

①, ④
②, ⑤
③, ⑥
   ※ 훈트의 규칙에 따라 먼저 각 오비탈에 1개씩 채워져야 한다.

라. 원자가 전자와 원소의 성질

  ▣ 원자들은 최외곽에 전자 8개 (H, He은 2개)를 채워 주어 안정한 모양으로 되기 위하여 서로 전자를 주고 받음으로써

       모든 화합물이 이루어지며, 이 때 최외각의 전자를 원자가 전자 (=가전자)라 하고 원자가 전자에 의해 원소의 성질이

       결정된다.

  ▣ 예를 들면, 11Na은 최외각에 전자가 1개가 있으므로 7개를 받는 것 보다는 1개를 내어 주려는 성질이 있으며, 17Cl는

       최외각에 전자 7개가 있으므로 1개를 받으려 한다. 따라서, Na과 Cl가 만난다면 전자 1개를 주고 받음으로써 소금

        (NaCl)이란 화합물을 만든다. 이 때 전자를 준 Na은 Na+(양이온), 전자를  받은 Cl- (음이온)이 된다.

마. 부전자각

  ① 에너지 준위 (energy level) : 원자핵에 있는 전자각은 K, L, M, … 등으로 층이 커짐에 따라 에너지가 많아지는데,

                  이를 에너지 준위라 한다. 전자각에 있는 전자들은 다시 에너지 준위에 따라 s · p · d · f의 궤도로 나눌 수 있다.

                  이 때 에너지는 s < p < d < f 의 차례로 증가하며, 각 궤도에 들어 갈 수 있는 최대 전자수는 s =2, p=6, d = 10,

                   f = 14 이다.

      전자각 K 각에는 n = 1 로서            s 오비탈만이 존재

                  L 각에는 n = 2                     s · p 오비탈이 존재

                  M 각에는 n = 3                    s · p · d 3개의 오비탈이 존재

       즉, 전자각을 자세히 설명하면

 

<참고> p 궤도를 보면 각 방에 스핀 양자수가 하나씩 다 찬 후에야 반대방향의 스핀 양자수가 쌍을 지어 들어 간다.

            이와 같이 방이 한 개의 전자로 차기 전에는 전자가 쌍을 이루지 않는다는 것을 훈트(Hunt)의 규칙 또는

            최대 다중도의 원칙이라 한다.

 ② 부대 전자 : 질소 원자의 전자배열을 부전자각으로 나타냈을 때

 

      로 되며, 이 때 쌍을 이루지 않은 스핀 양자수를 부대전자라 한다. 따라서 7N의 경우 3개의 부대전자가 있게 된다.

  예) 8O의 경우 1s2, 2s2, 2p4 이므로 부대전자수는 훈트의 규칙에 의해 2개가 된다.

 ③ 가전자 (최외각전자) : 전자는 각 궤도에 2n2개 들어 갈 수 있으나 실제 원자의 제일 바깥쪽의 전자 (최외각 전자)수는

                 주기율표의 족의 수와 일치한다. 그러나 원자는 최외각 전자 8개를 만들어 안정한 상태로 되려고 한다. 이러한

                 설을 팔우설 (Octet rule)이라 한다.

      ※ 최외각 궤도에 존재하는 전자수로써 모든원자의 원자가가 결정되므로 이 최외각 전자를 원자가 전자 또는 가전자라

          한다. 가전자 수가 같으면 화학적 성질이 비슷하다.

<참고> 자기 양자수

 ▣ 각 부껍질의 에너지 준위는 일정하므로, 이 사이의 전자의 이동으로 생기는 스펙트럼은 1개이어야 만 되지만, 원자를

      자기장 (磁氣場)에 걸어 보면, 스펙트럼선은 몇 개로 나뉘어진다. 이와같은 사실은 같은 에너지 준위의 부껍질이라

      하더라도 서로 방향이 다른 것이 있음을 의미한다.

3. 원소의 주기율

가. 주기율

  ① 멘델레예프 (D. I. Mendeleev)의 주기율 : 1869년 러시아의 멘델레예프는 당시에 발견된 63종의 원소를 계통적으로

                                                                         분류하여 다음과 같은 것을 발견하였다.

원소를 원자량의 크기에 따라 배열하면 원소의 성질이 주기적으로 변한다는 법칙을 알았는데 이 성질을 원소의 주기율이라
한다.

  ② 모즐리 (Moseley)의 주기율 : 1913년 영국의 물리학자 모즐리는 원자량의 순서와 원소의 성질이 일치하지 않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각 원소로 부터 나오는 X선의 파장을 측정하여 이 파장이 짧은 것 부터 순서대로 번호를

                  정하였다.

                 이 번호가 원자번호이다.

 나. 이온화 에너지 (출제빈도 높음) ★★★

   ① 이온화 에너지(ionization energy) : 원자나 분자에서 전자를 떼어내는 데 드는 에너지를 말한다.

                   이온화 에너지가 클수록 그 입자는 전자를 잃기가 더 어렵게 된다. 가리움 효과와 유효 핵전하의 변화로 인해

                   주기율표 상에선 이온화 에너지는 오른쪽 위로 갈수록(즉, 주기가 감소하고 족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 경향성은 2족과 13족, 15족과 16족 사이에선 역전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그 지점에서, 해당 원자

                   의 맨 마지막 전자가 들어간 오비탈이 바뀌기 때문이다.

                   2족은 s오비탈에 2개의 원자가 전자를 갖지만 13족은 s오비탈에 2개, p오비탈에 1개의 전자를 갖는데, 쌓음

                   원리에 의해 안정된 s오비탈의 전자를 떼어내는 것이 p오비탈의 전자를 떼어내는 것보다 더 어렵기 때문이다.

                   또 15족은 각각의 p오비탈 세부구조(px오비탈, py오비탈, pz오비탈)에 1개씩의 전자를 갖지만 16족은 앞에서

                   서술한 세 세부구조 중 하나에 두 개의 전자를 갖게 되는데, 훈트의 규칙에 의해 각각의 오비탈 세부구조는 가

                   능한 한 적은 수의 전자를 가지려 하기 때문에 최외각 오비탈에 전자를 2개 포함한 오비탈을 갖고 있는 16족에

                   서 전자를 떼어내는 것이 모든 최외각 오비탈에 전자가 1개씩만 들어 있는 15족에서 전자를 떼어내는 것보다

                   더 쉽기 때문이다.

   ⊙ 이온화 에너지가 가장 작은 것은 알칼리금속이며 양이온이 되기 쉬우며, 이온화 에너지가 가장 큰 것은 불활성기체

         (He, Ne, Ar, Kr, Xe, Rn)이며 이온이 되기 어렵다. 같은 족에서는 주기율표에서 위로 올라 갈수록, 같은 주기에서는

         오른쪽으로 갈수록 이온화 에너지는 커진다.

<참고> 기체원자 + 에너지  →    +가의 기체 양이온 + 기체전자

             * 이 때 필요한 에너지가 이온화 에너지이다.

  예)      Na (g) + 에너지 → Na+ (g) + e- (g)

             Mg (g) + 에너지 → Mg+ (g) + e- (g)

             Al (g) + 에너지 → Al+ (g) + e- (g)

             S (g) + 에너지 → S+ (g) + e- (g)

             Cl (g) + 에너지 → Cl+ (g) + e- (g)

             He (g) + 에너지 → He+ (g) + e- (g)

      ※ 금속, 비금속, 불활성기체 모두를 +1가의 양이온으로 한다는 점에 주의할 것

 ② 이온화 에너지와 전자 친화력

   ㉠ 이온화 에너지 : 원자가 전자를 잃으면 양이온, 전자를 얻으면 음이온이 된다. 즉, 원자의 외부로 부터 에너지를 가하면

                                  원자는 에너지 준위가 높은 전자껍질에 있는 있는 전자가 바깥으로 달아나 양이온이 된다.

                                  원자로 부터 최외각의 전자 1개를 떼어 양이온으로 만드는데 필요한 최소의 에너지를 제1 이온화에

                                  너지라 하며 원자 1몰 단위로 표시한다. 또한 전자 1개를 잃은 이온으로 부터 제2의 전자를 떼어 내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2 이온화 에너지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3, 제4, … 이온화 에너지도

                                  정의한다.

 

 ㉡ 전자 친화력 : 비활성 기체는 전자배열이 안정한 상태이다. 그러므로 비활성 기체 보다 전자수가 몇 개 적은 원소는

                           전자를 얻어 비활성기체와 같은 전자배열을 취하려고 한다.

                           원자번호가 17인 염소원자 Cl은 전자 1개를 얻어 비활성기체인 18Ar과 같은 전자배열을 취한다.

                           이 때 에너지가 발생하는데 이 에너지를 전자친화력이라 한다.

                     ex : Cl (g) + e- → Cl - (g)

다. 원자반지름과 이온 반지름

  ① 같은 주기에서는 족에서 족으로 갈수록 원자반지름이 작아져서 강하게 전자를 잡아 당겨 비금속이 증가하며, 같은

       족에서는 원자번호가 커짐에 따라서 원자반지름이 커져서 전자를 잃기 쉬워 금속성이 증가한다.

  ② 이온 반지름도 원자 반지름과 같은 경향을 가지나 양이온은 그 원자로 부터 전자를 잃게 되므로 원자 보다는 작고

       음이온은 전자를 얻으므로 전자는 서로 반발하여 원자가 커진다.

라. 전기 음성도

  원자가 전자를 공유하면서 결합할 때 원자마다 전자를 끌어 당기는 힘이 다르기 때문에 전자쌍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

  된다. 이처럼 분자에서 공유 전자쌍을 끌어 당기는 능력을 상대적 수치로 나타낸 것을 전기음성도라고 한다. 미국의 과학

  자 폴링 (Pauling, L. C. : 1901 ~ 1994)은 전자쌍을 끌어 당기는 힘이 가장 큰 플루오린 (F)의 전기음성도를 4.0 으로 정하

  고 다른 원자들의 전기음성도를 상대적으로 정하였다.

 

같은 주기에서 원자번호가 커질수록 전기음성도가 커진다. 원자번호가 커지면 원자 반지름은 작아지고 유효핵 전하는

커지므로 원자핵과 전자간의 인력이 강하게 작용하여 다른 원자와의 결합에서 공유 전자쌍을 세게 끌어 당기기 때문이다. 한편, 같은 족에서는 원자번호가 커질수록 원자반지름이 증가하여 원자핵과 전자간의 인력이 감소하므로 다른 원자와의 결합에서 공유 전자쌍을 끌어 당기는 힘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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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자연계에 존재하는 원소들의 비율

   2. 주기율표

   3. 원소의 특성

   4. 팔전자 규칙 (옥텟규칙 Octec rule)

   5. 원소의 주기적 성질

1. 자연계에 존재하는 원소들의 비율

 

  ▣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 비율을 보면 인체는 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므로 물의 구성 원소인 산소의 비중이 크다.

  ▣ 지각을 구성하는 원소들을 보면 내핵이나 외핵은 대부분 철로 구성되어 있지만 지각을

       구성하는 원소는 산소나 규소가 많이 차지하고 있다.

  ▣ 알려진 원소 118개 중에서 8종의 원소(산소(O), 규소(Si), 알루미늄(Al), 철(Fe), 칼슘

       (Ca), 나트륨(소듐, Na), 포타슘(K), 마그네슘(Ng)이 지각의 99%를 차지한다.

  ▣ 철, 알루미늄, 칼슘, 나트륨, 포타슘, 마그네슘 등의 원소들은 금속체이며 이들을 미네랄

       이라고 부르며 지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가. 주기율표의 역사

  ▣ 1864년 영국의 과학자 John Newlands

    ⊙ 옥타브 규칙 (Law of Octaves)

    ⊙ 원자 질량의 순서로 배열하면 8번째 마다 원소들이 유사한 성질을 나타냄

  ▣ 1869년 러시아의 과학자 Dmitri Mendeleev의 주기율표

 
멘델레예프

  ⊙ 그 당시 알려진 66개의 원소를 포함

      ⇒ 1900년대 까지 30개의 원소가 더해짐 (발견된 원소 예측)

  ⊙ 원자 질량 순서로 만들어진 주기율표의 모순점

      ⇒ 주기성의 원인은 원자질량이 아닌 양성자의 수 (원자번호)

 ▣ 1913년 젊은 영국의 물리학자 Henry Moseley

   ⊙ 주기성은 원자 번호에 따라 결정

       ⇒ 원자번호 = 원자핵 속의 양성자수 = 원자가 가진 전자수

    ⊙ 현대에는 원자의 주기적 성질이 원자가 가진 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이 밝혀짐

2. 주기율표

 

  ▣ 주족이라는 것은 Main Group을 말한다. 이들은 화학적 성질이 비슷한 그룹이다.

  ▣ 국제표준 제3족에서 제12족까지의 전이금속족들은 원소 하나 하나가 각기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전체를 흐르는 규칙이 없다.

  ▣ 주기라고 부르는 가로줄은 전자껍질수이다.

  ※ 전자껍질 : 중앙에 원자핵이 있고 첫번째 껍질, 두번째 껍질, 세번째 껍질, 네번째 껍질... 이 있는데

      이렇게 전자들이 존재하는 껍질이 있는데 전자껍질의 장점은 이 껍질 에 전자가 존재하고

       각 껍질마다 갖고 있는 에너지의 크기가 달라서 각 원자들이 불 꽃 반응할 때 나타내는 색깔들이 다를 수 있으며

      혹은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에너지가 다를 수 있다. 이 전자껍질 수를 주기율이라고 한다.

  ▣ 세로줄을 족(Group) 즉, 가족을 의미한다. 이 족별로 화학적 성질이 비슷하다.

  ▣ 자연계에 존재하는 원소 중에는 금속이 제일 많고 비금속은 많지 않은 편이고 금속과

       비금속의 중간 성격인 준금속의 원소들이 있다.

가. 원소의 분류

  ▣ 주족 원소 (Matin group element) 또는 전형원소(Representative element)

    ⊙ 원소들은 1A족 부터 7A족 원소들

  ▣ 비활성 기체 (Noble gases)

    ⊙ 헬륨 제외한 비활성 기체, 즉 8A족 원소들은 최외각 전자 8개

    ⊙ 헬륨의 최외각 전자는 2개

      ※ 8전자 원소들로 안정되어 다른 원소들과 결합을 하지 않는다.

  ▣ 전이금속

    ⊙ 1B족과 3B족에서 부터 8B족까지의 원소들

    ⊙ 전이금속들은 다양한 개수의 전자를 버릴 수 있음

  ▣ 란타넘 계열과 악티늄 계열

    ⊙ 부분적으로 채워진 f부껍질을 가지므로 f-블록 전이원소라고 부름

      ※ 8A, 18족 원소들 (Ne, Ar, Kr, Xe, Rn)은 제일 바깥 쪽 껍데기에 전자가 딱 8개가

          채워지는 원소들로서 18족 또는 8A족이라고 부른다. 이 제일 바깥쪽 껍데기에 전자가

          8개 채워진다는 의미는 팔전자 규칙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즉, 화학자들이 실제로 알고

          있는 가장 중요한 화학결합에 대한 이론은 제일 바깥 껍질, 모든 원자들은 제일 바깥

          껍질 전자 8개를 맞추기 위해서 결합한다는 것이다.

          왜 인지는 모르지만 제일 바깥 껍질에 전자 8개가 채워지면 안정해진다는 것이다.

나. 상온 (25[℃])에서 상태가 표시된 주기율표

 

다. 꼭 외워야 하는 주족 원소

 

라. 주족 원소의 전자배치

 

   ▣ 첫번째 전자 껍질 : 최대 전자 2개

   ▣ 두번째 전자 껍질 : 최대 전자 8개

   ▣ 세번째 전자 껍질 : 최대 전자 18개

   ▣ 하지만 최외각 전자껍질 : 최대 전자 8개 !!!

    ※ 첫번째 껍질 전자 2개, 이어서

        두번째 껍질 전자 8개

        세번째 껍질에는 먼저 전자 8개를 채워 안정을 취한 다음

        네번째 껍질에 전자 2개를 채우고 나서 다시

        세번째 껍질에 나머지 10개 전자를 채운다.

마. 오비탈의 모양

  ▣ 전자 껍질에서 전자가 발견될 확률을 나타낸 공간

     ⊙ 전자가 원자 주변에 원자 속에 전자가 어떤 공간에 나타날 확률, 전자가 발견될 확률,

         이 확률이 약 95 [%] 정도되는 그 공간을 나타낸 것을 오비탈이라고 한다.

 

   ▣ 첫번째 껍질 : 1S 오비탈 전자 2개

   ▣ 두번째 껍질 : 2S 오비탈, 2P 오비탈 전자 8개

   ▣ 세번째 껍질 : 3S 오비탈, 3P 오비탈, 3d 오비탈 전자 18개

   ▣ 네번째 껍질 : 4S 오비탈, 4P 오비탈, 4d 오비탈, 4f 오비탈

  [오비탈에 전자가 채워지는 순서]

      1S < 2S < 2P < 3S < 3P < 4S < 3d < 4P < 4d < 4f

3. 원소의 특성

가. 금속

  ▣ 주기율표의 왼편에 위치하며 주기율표의 대략 4분의 3을 차지

  ▣ 실온에서 수은만 액체이고 나머지는 고체

  ▣ 은빛 광택 (자유전자와 연관됨)

     ※ 2S내 자유전자가 자유로이 움직여서 잘 부서지지 않고 가공도 쉬워진다.

  ▣ 일반적으로 부서지지 않고 가공되기 쉬워서 연속된 긴선으로 뽑거나 (연성) 얇게 펼 수 있음 (진성)

  ▣ 열과 전기의 좋은 전도체

  ▣ 분자 단위로 존재하지 않고 원자들의 3차원적인 구조로 이루어진 복합체 : 실험식으로 표기

      ex : 철의 실험식 Fe로 원소기호와 동일

 

나. 비금속

  ▣ 수소를 제외하고는 주기율표의 오른편에 위치하며 총 17종의 원소

  ▣ 실온에서 11종이 기체, 1개는 액체(브로민), 5개는 고체 (탄소, 인, 황, 셀레늄, 아이오린)

  ▣ 은빛 광택이 전혀 없으며 몇가지는 진한색을 나타냄

  ▣ 고체 비금속은 부서지기 쉬워서 가공이 어려우며 열과 전기의 낮은 전도성을 나타냄

  ▣ 동소체로 존재하는 탄소는 실험식 즉, 원소 기호인 C로 나타냄

       ex : C (흑연), C (다이아몬드)

  ▣ 다원자 분자로 존재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분자식을 사용

      ex : H2, N2, O2, P4 등

 

다. 준금속

  ▣ 금속과 비금속 사이의 경계선 부근에 있는 9가지 원소 중 7가지 원소

       (붕소, 규소, 저마늄, 비소, 안티모니, 텔루륨, 아스타린)

  ▣ 실온에서 고체지만 부서지기 쉽고 가공이 어려우며 열이나 전기를 잘 전도하지 않는 특성

      예) 반도체로 사용되는 규소는 전기 전도도가 금속과 절연체 사이의 중간 정도

  ▣ 준금속도 금속과 마찬가지로 3차원 복합체 형태를 나타내므로 실험식 즉, 원소기호를 사용하여 나타냄

 

4. 팔전자 규칙 (옥텍 규칙, Octec rule)

가. 주족 원소의 최외각 전자 : 주기성의 원인

  ※  cf : 최외각 전자 vs 원자가 전자 (실제 화학 결합에 참여하는 전자)

 

  ▣ 수소, 라듐, 나트륨, 칼륨, 루비듐 등은 제일 바깥 껍질의 전자수가 1개 이므로 안정을

       취하려면 전자 1개를 버리는 쪽을 취한다.

  ▣ 산소, 황, 셀레늄, 텔레늄 같은 경우에는 바깥 껍질의 전자수가 6개 이므로 전자 2개를

       받는 쪽으로 화학결합을 한다.

나. 화학반응의 근간

 

다. 유효 핵전하 (Effective nuclear charge, Zeff)

  ▣ 핵전하(Z) : 원자핵 안의 양성자수

  ▣ 유효핵전하 : 원자내 전자들을 실제로 "끌어 당기는" 원자핵의 양전하 크기

  ▣ 원자의 전자들은 원자핵이 끌어 당기는 힘과 전자들간에 반발하는 힘을 동시에

       받고 있고 그 결과 가리움 효과 (Shielding effect)가 나타나서 유효핵전하가 결정됨

 

5. 원소의 주기적 성질

가. 원자 반지름 (Atomic radius)을 측정하는 두가지 방법

  ▣ 금속 반지름 (Metallic radius)으로 두개의 동일한 금속원자가 최대한 인접한 상태

       에서 원자핵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여 반으로 나눈 값 : 금속원소나 비활성 기체

  ▣ 공유 반지름 (Covalent radius) 으로 동일한 두 원자가 분자를 형성했을 때 원자핵

       사이의 거리를 반으로 나눈 값 : 일반적인 비금속 원소

 

나. 원자 반지름 (Atomic radius)의 주기적 변화

  ▣ 유효핵전하와 원자 껍질의 전하 사이의 정전기적 인력의 증가 : 같은 주기에서

       왼쪽에서 오른 쪽으로 갈 수록 원자 반지름은 감소

  ▣ 흰색원은 각 원자의 크기를 보여주고 핵과 원자가 껍질 사이의 인력의 크기는 Coulomb의 법칙을 이용

  ▣ 같은 족은 아래로 갈 수록 전자 껍질 수가 많아져서 원자 반지름 증가

 

 다. 원자 반지름 (Atomic radius)

 

   ※ 피코미터(pm) 단위로 나타낸 원소들의 원자 반지름

예제 ) 오직 주기율표만을 사용하여 인(P), 황(S), 산소(O)의 원자 반지름을 증가하는 순서대로 나열하시오.

    H                                                                              He

    Li         Be         B       C         N          O         F        Ne

    Na       Mg         Al      Si         P          S        Cl         Ar

    K         Ca                                                      Br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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