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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속과 그 화합물

가. 알칼리 금속 (출제빈도 높음) ★★★

  ▣ 원자가 : +1
  ▣ 전자 1개 잃고 +1가 이온이 되기 쉽다.
  ▣ M → M+ + e-
 

  ① 결합력이 약하고 연하며 가벼운 은백색 광택이 나는 밀도가 작은 금속이다.

       밀도가 매우 작아 물에 뜰 정도로 가볍다.

  ② 반응성이 매우 크다.

 

  <참고> 알칼리 금속은 화학반응이 가장 활발한 금속이다.

              화학반응은 원자번호가 클수록 활발하다.

          ⊙ 55Cs > 37Rb > 19K > 11Na > 3Li

 

  ③ 공기 중에서 쉽게 산화된다. 알칼리 금속을 공기 중에 노출시키면 순식간에 산화되어 색이 변한다.

        ex : 4 Na + O2 → 2 NaO

  ④ 알칼리금속은 찬물과 격렬하게 반응함은 물론 공기 중의 수증기와도 반응하여 수소 기체를 발생시키며 수산화물을

       만들고, 많은 열을 낸다. 따라서, 알칼리 금속은 반드시 석유나 유동성 파라핀 속에 보관하여 공기중의 산소와 수분

       으로 부터 격리시켜야 한다.

      ex : 2Na + 2H2O → 2 NaOH + H2

  ⑤ 알칼리금속은 불꽃 반응을 한다. 알칼리 금속은 공기 중에서 연소하면서 특유의 빛을 낸다.

       이 반응을 이용하여 알칼리 금속을 구별할 수 있다.

       Li (빨강), Na (노랑), K (보라), Rb (빨강), Cs (청자)

  ⑥ 산화물의 수용액은 모두 강한 염기성을 나타낸다.

        M2O + 2H2O → 2MOH + H2

        MOH → M+ + OH-

      ex : 2 Na (s) + H2O (l) → 2 NaOH (s)

             NaOH → Na+ + OH-

  ⑦ 끓는 점과 녹는 점이 낮다.

       원자번호가 클수록 원자 반경이 급속히 커져 원자 간의 인력이 작아지기 때문에

       녹는점과 끓는 점이 낮아진다.

         Li > Na > K > Rb > Cs

나. 알칼리토 금속

  ① 알칼리토 금속의 일반적 성질

    ▣ 알칼리토 금속은 주기율표 족에 속하는 원소들이다.

          Be, Mg, Ca, Sr, Ba, Ra 등 6개 원소가 여기에 속한다.

         이들 원소들은 반응성이 강하며 최외각에 2개의 전자를 갖고 있어 2가의 양이온이 된다.

   ㉠ 알칼리 금속 원소와 흡사하며 은회백색의 금속으로 가볍고 연하다.

   ㉡ 알칼리금속처럼 활발하지 않지만 공기 중에서 산화되며 물과 반응하여 수소를 만든다.

   ㉢ 금속의 염은 무색이고, 염화물, 질산염은 모두 물에 잘 녹는다.

   ㉣ Ca, Sr, Ba의 탄산염, 황산염은 물에 녹기 어렵다.

   ㉤ Be, Mg 을 제외한 금속은 불꽃반응으로 고유한 색을 나타낸다.

 

 <참고> 양쪽성 산화물과 알칼리 반응

              Al2O3 + 2NaOH → 2NaAlO2 + H2O

              산화알루미늄 알루민산나트륨

 

   ㉥ 알칼리 금속과 같이 원자번호가 증가할 수록 활성이 커진다.

         Be < Mg < Ca < Sr < Ba

 

다. 단물과 센물

  ① 단물(연수) : 물 속에 Ca2+, Mg2+ 이 비교적 적게 녹아 있어 비누가 잘 풀리는 물

                            ex : 수돗물

  ② 센물(경수) : 물 속에 Ca2+, Mg2+이 많이 녹아 있어 비누가 잘 풀리지 않는 물

                          ex : 우물물, 지하수

  ③ 비누와 센물의 반응 : 물 속의 Mg2+, Ca2+ 이 비눗물의 음이온 (RCOO-)과 결합하여 물에 녹지 않는 염을 수면 위에

                                         거품형태로 만든다.

          ex : 2RCOONa + Ca(HCO3)2 → (RCOO)2Ca ↓ + 2NaHCO3

 

2. 비금속 원소

가. 비활성 기체

  ① 기본 성질

    ㉠ 비활성 기체는 다른 원소와 화합하지 않고 원자 구조상 전자배열이 극히 안정하고, 화합물을 거의 만들지 않는

         단원자 분자이다.

    ㉡ 헬륨 (He)을 제외하고는 원자가 전자가 모두 8개로서 다른 원자도 이와 같은 전자배열을 취하여 안정한 화합물을

         만든다.

    ㉢ 비활성 기체는 방전할 때 특유의 색을 내므로 야간 광고용에 이용된다.

    ㉣ 비활성 기체라 할지라도 원자번호가 큰 것은 여러가지 화합물로 발견되었다.

  ② 비활성 기체의 화합물

    ㉠ 안정한 전자배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화합물을 형성하지 않으며, 상온에서 단원자 분자로 안정하게 존재할 수 있다.

    ㉡ 몇 가지 인공적으로 합성한 화합물이 존재하기는 하나 매우 불안정하여 쉽게 분해된다.

         ex : XeF6, XeF4, XeF2, XePtF6

나. 할로겐 원소

  ① 기본 성질

     ◈ 원자가 전자가 7개, 원자가 -1

     ◈ 전자 1개를 받아 -1가 이온이 되기 쉽다.

   ㉠ 수소와 금속에 대해서 화합력(산화력)이 매우 강하다.

   ㉡ 최외각의 전자수가 7개이며, 한 개의 전자를 밖에서 얻음으로써 안정한 전자배열을 갖고자 하기 때문에 -1 가의

        이온이 된다.

   ㉢ 수소화합물은 무색, 발연성의 자극성 기체로서 물에 쉽게 녹으며 강한 산성 반응을 나타낸다.

   ㉣ 금속 화합물은 불소(F)를 제외한 다른 할로겐 원소의 은염, 제1 수은연염(鉛鹽) 등을 제외하고는 다 물에 녹는다.

      ◈ 물에 녹지 않는 염 : AgCl↓, Hg2Cl2 ↓, PbCl2↓, Cu2Cl2 ↓ 등

  ② 할로겐 원소의 반응성

    ㉠ 알칼리 금속과 직접 반응하여 이온결합 물질을 만든다.

          2Na (s) + Cl2 (g) → 2NaCl (s)

    ㉡ 할로겐화수소의 결합력 세기

          HF > HCl > HBr > HI

    ㉢ 할로겐화수소산의 산의 세기 비교

       ⊙ 할로겐화수소는 모두 강산이나 HF는 분자 간의 인력이 강하여 약산이다.

            HF < HCl < HBr < HI

       ⊙ 강산이란 수용액에서 H+이 많이 생기는 산이다.

            따라서 결합력이 약할 수록 이온화가 잘 되어 강한 산에 속한다.

 

3. 방사성 원소

가. 방사선의 종류와 작용

  ① 방사선 핵 충돌 반응

    ㉠ 방사선 붕괴 : 핵이 자연적으로 붕괴되어 방사선 (α, β, γ)을 발생

   ㉡ 핵충돌 반응 : 핵입자가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충돌할 때 새로운 핵 생성

  <참고> 방사선이란 무엇인가 ?

  ◈ 원자핵은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져 있다. 양성자와 중성자가 결합하여 원자핵을 형성할 때는 양성자와 중성자의

       비율에 의해 안정한 원자핵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불안정한 원자핵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불안정한 원자핵은 양성자 두 개와 중성자 두 개로 이루어진 알파(α)입자, 전자, 전자기파인 감마(γ)선, X선, 중성자 등

       을 내놓고 안정한 원자핵으로 바뀐다. 어떤 원자핵이 다른 원자핵으로 바뀔 때 내놓는 알파선, 전자, 감마선, X선, 중성

       자를 방사선이라고 한다. 방사선은 원자핵 주위를 돌고 있는 전자가 내놓는 전자기파보다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훨씬

       더 위험하다.

  ② α 선 : α선에 전기장을 작용하면 (-)극 쪽으로 구부러진다. 이를 통해 α선이 (+)전기를 가진 입자의 흐름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이는 헬륨의 핵 (He2+)으로, (+)전하의 질량수가 4이다.  투과력은 가장 약하다.

  ③ β선 : 전기장을 가하면 (+)극 쪽으로 구부러지므로 β선은 (-) 전기를 띤 입자의 흐름, 전자의 흐름으로 보고 있다.

                투과력은 α선 보다 크고, β선 보다 작다.

  ④ γ선 : 전기장에 대하여 영향을 받지 않고 곧게 나아가므로 그 자신은 전기를 띤 알맹이가 아니며, 광선이나 X선과 같은

                일종의 전자파이다.

                γ선의 파장은 X선 보다 더 짧으며 X선 보다 투과력이 더 크다.

 

  ⑤ 방사선의 작용

    ㉠ 투과력이 크며, 사진 건판을 감광한다.

    ㉡ 공기를 대전시킨다.

    ㉢ 물질에 에너지를 줌으로써 형광을 내게 한다.

    ㉣ 라듐(Ra)의 방사선은 위암의 치료에 이용된다.

 

  ⑥ 핵방정식 : α 입자의 방출 (He 핵을 잃음)에 의한 U의 방사성 붕괴의 핵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나. 원소의 붕괴

  ▣ 방사성 원소는 단체이든 화합물의 상태이든 온도 · 압력에 관계없이 방사선을 내고 다른 원소로 된다.

       이와같은 현상을 원소의 붕괴라고 한다.

  ▣ 불안정한 원자핵을 가지고 있는 원소가 방사선을 내놓고 다른 원소로 변해가는 것을 방사성 붕괴라고 한다. 불안정의

       정도에 따라 방사성 붕괴에 걸리는 시간이 다르다. 어떤 양의 방사성 원소가 붕괴하여 반이 남는 데 걸리는 시간을

       반감기라고 한다. 반감기가 짧을수록 더 불안정한 원자핵이다.

  ▣ 이런 방사성 원소들이 붕괴할 때는 항상 방사선이 나온다. 방사선은 큰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인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방사선의 세기를 측정하는 가장 오래된 방법은 1초에 몇 번의 방사성 붕괴가 일어나느냐를 측정하는 것이다.

       1초에 한 번의 방사성 붕괴가 일어나는 경우, 즉 1초에 하나의 방사선이 일어나는 방사능의 세기를 1베크릴(Bq)이라고

       한다. 베크렐은 너무 작은 값이어서 실제로는3.7×1010Bq를 나타내는 큐리(Ci)라는 단위를 많이 사용한다.

  ▣ 방사선이 위험한 것은 방사선이 우리 몸의 원자나 분자를 전리시킨다는 것이다. 방사선의 에너지와 전리 현상은 우리

       몸 세포의 DNA를 파괴하여 암을 유발하고, 전리된 수소나 수산화이온은 다른 물질과 화합물을 만들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① α 붕괴 : 어떤 원소에서 α붕괴가 일어 나면 질량수가 4 감소되고 원자번호가 2 적은 새로운 원소로 된다.

                   따라서 주기율표에서는 두 칸 앞자리의 원소로 된다.

     ◈ α 붕괴에 의하여 원자번호는 2, 질량수는 4 감소된다.

  ② β붕괴 : 어떤 원소에서 β붕괴가 일어나면 질량수는 변동없고, 원자번호가 하나 증가하여 새로운 원소로 된다.

                    따라서 주기율표에서 한 칸 뒷자리의 원소로 된다.

    ◈ β붕괴에 의하여 원자번호는 1 증가하고, 질량수는 변동없다.

  ③ γ선 : γ선은 방출되어도 질량수나 원자번호는 변하지 않는다.

구 분
원자번호
질량수
α 붕괴
-2
- 4
β 붕괴
+ 1
변화없음
γ 붕괴
변화없음
변화없음

다. 핵반응

  ▣ 원자핵이 자연 붕괴되거나 가속입자로 원자핵이 붕괴되는 현상을 핵반응이라 하며, 이 반응을 화학식으로 표시한 식을

       핵반응식이라 한다. 이 때 왼쪽과 오른쪽의 질량수의 총합과 원자번호의 총합은 반드시 같아야 한다.

  ▣ 원자핵의 종류가 변하는 반응 모두 부르는 개념으로, 서로 다른 두 핵이 몇 개의 양성자와 중성자를 교환하여 새로운

       핵이 되는 반응, 무거운 핵 한 개가 두 개의 가벼운 원자핵으로 쪼개지는 핵분열 (nuclear fission), 두 개의 가벼운 핵이

       무거운 핵 한 개로 뭉쳐지는 핵융합(nuclear fusion) 등을 포함한다.

       이런 과정에 수반되는 에너지는 핵력에 의한 것으로 동일한 질량의 원자나 분자가 만들어낼 수 있는 화학적 에너지에

       비해 수백만배의 크기를 가진다.

                      [풀이] 반응 전후의 핵의 질량수의 총합과 양성자수의 총합은 같으므로

                                 질량수 = (9 + 4) - 1 = 12

                                 양성자수 = (4 + 2) - 0 = 6

라. 반감기

  ▣ 방사성 핵의 반감기는 핵의 반이 붕괴하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정의한다.

       즉, A → 생성물이며, 반감기는 A의 반이 반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붕괴되는 속도는 붕괴되기 전의 원소의 양 (원자수, 방사능 세기)이 반으로 감소하기 까지에 걸리는

       시간으로 나타내는데, 이 시간을 반감기라고 한다.

 

       여기서, M : 최후의 질량, m : 최초의 질량, T : 반감기, t : 경과시간

  [예제] 어떤 방사능 물질의 반감기가 10년이라면 10g의 물질이 20년 후에는 몇 g이 남는가 ?

마. 원자에너지

  ▣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원리에 의하면 물질의 질량과 에너지는 서로 바뀔 수 있으며

       E = mc2

      여기서, E : 생성되는 에너지 (erg)

                   m : 질량 결손 (원자핵이 파괴될 때 없어진 질량)

                   C : 광속도 (㎝/s) = 3 × 1010 ㎝/s

                   와 같은 관계가 성립한다.

#무기화합물 #알칼리금속 #산화물 #경수 #연수 #알칼리토금속 #할로겐 #불활성기체 #방사성

#핵반응 #반감기 #양성자 #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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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공유 결합

2. 전자점 구조

3. 팔전자 규칙

4. 전기 음성도

5. 결합의 극성과 분자의 극성

6. 공유결합 분자의 명명법

1. 공유결합 (Covalent bond)

가. 공유결합의 정의

 

  ▣ 공유결합은 금속원소는 해당되지 않고 비금속원소를 대상으로 한다.

  ▣ 주기율표 왼쪽에 있는 금속원소들은 최외각 전자껍질에 전자가 1개 또는 2개가 있고

      이들을 버리기 쉬운데 알루미늄은 3개 있지만 이들은 전자를 버리고 플러스(+) 이온이 된다.

  ▣ 공유결합은 주기율표 오른쪽 위에 있는 원소들로 전자를 내놓지 않으려고 하는 물질이다.

       이런 원자들이 서로 결합을 할 때 팔전자 규칙 즉, 제일 바깥 전자껍질의 전자수를

      8개로 맞추기 위해 원자 서로간에 전자를 공동 소유하는 방향으로 결합하는 것이다.

  ▣ 그런데 수소하고 헬륨은 주기율표 제일 위쪽에 있는데 이들은 제일 바깥쪽 전자껍질이

      첫번째 전자껍질이다. 첫번째 전자껍질은 크기가 제일 작아서 최대 전자가 2개 밖에

      들어가지 못한다. 따라서 수소와 헬륨은 이런 성질을 가지고 있다.

  ▣ H2의 그림을 보면 1번 원자핵이 2번 전자를 당기고 2번 원자핵이 1번 전자를 당긴다.

      쿨룽의 힘에 따라 (+)와 (-)간의 인력이 대단히 크다. 그와 비슷하게 전자구름내에서

      전자들 간의 마이너스(-) 간의 반발력과 원자핵의 플러스 (+)간의 반발력 또한 무시할 수 없다.

  ▣ 따라서 핵과 전자 사이의 인력이 핵과 핵, 전자와 전자 사이의 반발력 보다 크면 강하게

      묶이는 (결합되는) 것이고 이것을 알짜 인력이라 한다. 이럴 때 에너지 변환을 보면 다음과 같다.

나. 공유결합의 에너지 변화

 

  ▣ 원자간에 멀리 떨어져 있어서 서로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그 때의 에너지는 "0"이 된다.

  ▣ 화학에서 에너지가 "0"이면 이것은 안정이다. 에너지가 낮다고 부른다. 그리고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 상태이다.

  ▣ 결합을 해서 그 물질이 안정해진다는 것은 에너지가 마이너스 쪽으로 내려가는 것으로

      이것은 안정해 지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에너지가 플러스(+)가 되면 불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수소 원자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영향을 주고 받지 않을 때 그 때 에너지는 "0"이다.

  ▣ 왼쪽에 있는 원자핵이 오른쪽 전자를 당기고 오른쪽에 있는 원자핵이 왼쪽 전자를 당기

       인력으로 인해서 수소원자의 핵과 핵 사이의 거리가 74 피코미터(pm)가 될 때

       이 때 인력이 반발력 보다 훨씬 커서 수소 분자가 가장 안정하게 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 이 때 생긴 이 입자를 H2 수소 분자라고 한다.

  ▣ 수소분자의 원자핵과 원자핵 사이의 거리, 이 거리를 결합길이라고 하고 수소분자 처럼

      원자 2개가 하나의 분자가 되는 경우에는 원자 반지름은 결합길이를 2로 나눈 값으로

      하기로 화학자들이 약속을 했다.

   ※ 원자와 원자가 겹치는 부분(전자껍질이 겹치는 부분)이 있더라도 전자는 구름처럼

       퍼져 있기 때문에 분명한 경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원자 2개가 하나의 분자를

       이룰 때 핵간 거리를 2로 나눈 것을 원자 반지름으로 정의하기로 했다.

  ▣ 또한 플로오린의 경우에는 반지름이 2분의 241 피코미터(pm), 염소는 2분의 199,

       브로민은 2분 228, 아이오딘의 반지름은 2분의 267 피코미터(pm)이다.

다. 결합에너지

 

  ▣ 기체상태의 분자 1몰의 결합을 끊기 위해서 필요한 에너지를 결합에너지라 한다.

  ▣ 결합에너지는 항상 양수이고 결합에너지를 흡수하여야 만 물질이 결합할 수 있다.

       흡열반응이 일어나야 만 그 결합을 끊을 수 있다.

  ▣ 예를 들어 탄소와 산소사이의 결합이 하나 있을 때는 결합길이가 143 [pm]이고 끊을 때 358[kJ]이

       필요한 반면 탄소와 산소간의 결합이 이산화탄소(CO2)와 같이 결합이  2개면 결합길이가

       123[pm]로 짧아지고 결합을 끊을 때 745[kJ]로 에너지를 더 많이  필요로 한다.

  ▣ 결합에너지를 쓸데는 그 물질의 액체, 고체, 기체 상태가 다르더라도 기체 상태를 전제로 하여

       결합에너지를 산정하게 된다.

라. 공유결합 ⇒ 분자 생성

 

  ▣ 원자가 공유결합을 하면 분자입자가 새로 생긴다.

  ▣ 플로우린 원자는 최외각 껍질에 전자가 7개가 있다.

      전자 8개를 채워야 안정이 되는데 플로우린 원자 2개가 서로 간에 최외각 전자

      하나씩을 서로 공유하기로 함에 따라 이들 전자 2개를 서로 딱 붙여 버린다.

      이렇게 전자가 서로 붙어 버린 형태를 분자라고 한다.

  ▣ 원자와 분자의 구별법은 물질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입자가 원자인데 반해 물의 고유성

      질을 띠는 가장 작은 입자를 분자라고 한다.

마. 공유결합의 종류

 

   ▣ 수소의 경우는 한쌍의 전자를 공유하므로 단일 결합이라고 한다.

 

   ▣ 다중결합은 이중결합과 삼중결합이 있다.

   ▣ 다중결합은 팔전자 규칙을 만들기 위해서 원자들이 전자 2쌍 이상을 공유해야 한다.

   ▣ 결합선, 이선으로는 전자 2개 즉 결합하나를 선하나로 표현하므로 결합선은 2개이다.

   ▣ 질소는 3개의 전자쌍, 질소는 최외각 전자껍질에 전자가 5개가 있는데, 원자간에 서로

        전자 3개씩을 공동 소유해야 팔전자 규칙을 충족시킨다. 이를 삼중결합이라 한다.

2. 전자점 구조 (Electron - dot structure)

가. 전자점 구조 또는 루이스 전자점 구조 (Lewis electron dot symbol)

   ▣ 원소기호 주위에 원자가 전자들 (Valence electrons)을 점으로 나타낸 기호

 

    ※ 최외각 전자 ≒ 원자가 전자 (예외 : 18족 원소는 아님)

   ▣ 원자의 원자가 전자들이 분자에서 어떻게 분포되는가를 점의 위치로 표시함 (공유전자

       및 비공유 전자를 모두 표시)

   ▣ 원자들이 결합을 형성할 때, 완전한 원자가 껍질 (Complete Valence shell) 또는 비활성 기체

        전자배치 (noble gas electron configuration)를 만족시키도록 전자를 공유 함 (팔전자 규칙)

   ▣ 주족 원소의 전자점 수는 족 (1A ~ 8A)의 수와 일치

       (전이금속은 내부 껍질이 불안전하기 때문에 Lewis 점 기호를 나타내지 않는다)

나. 주족 원소들의 전자점 구조

 

다. 전자점 구조의 예시

 

   ▣ 공유결합의 화합물을 분자라고 부른다.

   ▣ 고립 전자쌍 또는 비공유 전자쌍은 같은 말이다.

        공유전자쌍을 결합 공유 쌍이라고도 한다.

 

   ▣ 산소원자는 최외각 전자가 6개이고 수소는 1개 이므로 산소원자 1개와 수소원자 2개가

       결합하여 물(H2O)이 된다.

   ▣ 메테인, 메탄분자는 탄소는 제일 바깥 전자껍질에 전자가 4개인데 수소원자는 전자가

        하나이므로 수소원자 4개가 전자를 하나씩 메탄에 주어서 공유함으로써 공유결합을 한다.

라. 꼭 외워야 하는 주족 원소

 

   ▣ 수소를 탄소 위에 쓴 것은 탄소(C)는 최외각 전자가 4개이고 규소도(Si) 4개인데 팔전자 규칙의

       절반만 채워져 있어서 이 전자 4개를 버리기도 그렇고 가져오기도 애매해서  공유결합을 한다.

   ▣ 수소는 전자가 하나가 있지만 첫번째 전자껍질에 전자가 최대 2개를 채울 수 있으므로

       수소입장에서는 전자가 하나 절반만 채워져 있는 개념이어서 수소는 왼쪽 금속원소와

       결합할 때는 전자를 가져와서 마이너스 (-)가 되고 오른쪽 비금속과 결합할 때는 전자를 빼앗겨서

       플러스(+), 가운데 있는 원소들 또는 다른 원소들과 이온이 아닌 경우에

       전자 하나를 주는 공유 결합을 할 수 있다.

3. 팔전자 규칙 (Octet rule)

가. 족에 따른 공유결합의 수

 

   ▣ 붕소는 수소와 결합하면 보레인(borane)이라는 물질이 되는데 붕소는 최외각 전자가

        3개가 있는데 수소 원자 3개와 결합해서 전자 6개만 있어도 안정해지는 특이한 물질이다.

 

  ▣ 15족 5A족은 질소는 최외각 전자가 5개 이므로 3개만 채워지면 되므로 3개의 결합을 형성한다.

  ▣ 산소는 최외각 전자가 6개 이므로 2개만 더 채워지면 되므로 산소는 2개의 결합을 한다.

 

   ▣ 기억해야 할 것은

     ⊙ 14족 C - 4, 15족 N - 3, 16족 O - 2, 17족 F - 1

4. 전기 음성도 (Electronegativity)

가. 전기음성도

  ▣ 화합물에서 한 원자가 자기 쪽으로 전자를 끌어 당기는 능력의 척도 (원자가 결합 전자를 끌어

      당기는 힘의 상대적 크기, 불소(F)의 전기 음성도가 제일 크다)

  ⊙ 주기율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면서 원소들의 금속성이 감소하기 때문에 전기 음성도는 증가)

  ⊙ 같은 족에서는 원자 번호가 금속성이 증가할 수록 전기음성도는 감소

  ⊙ 전이금속은 이러한 경향을 따르지 않음

 

  ▣ 전기음성도 : F 4.0 O 3.5 N 3.0

나. 쌍극자 모멘트 (Dipole moment, u)

  ▣ 결합의 극성을 정량적으로 나타낸 값

    ⊙ 극성 결합에서 전자의 밀도의 이동은 그 이동의 방향을 나타내는 십자화살(쌍극자 화살)을

         Lewis 구조 위에 놓으면서 형상화

 

   ▣ 플러스(+)는 양극을 의미하고 화살표 끝이 마이너스(-)를 의미한다. 화살표 즉 벡터값을 측정해서

       전자가 얼마나 세게 당겨지는지를 나타낸 값이 쌍극자 모멘트 μ라는  값이다.

       이 μ값은 양성자의 크기에 거리를 곱하여 나타낸다.

       이는 debye라는 단위로 나타낸다.

다. 결합의 극성

 

  ▣ Cl과 Cl과의 결합은 전자의 쏠림 현상이 없다. 이런 경우를 무극성 공유결합이라 한다.

       같은 원자끼리 공유결합을 할 경우 무극성 결합이 된다.

       Cl2, H2, O2, N2 등이 그 예이다.

      또 하나 있는데 C-H 의 결합도 무극성 결합이다. C와 H은 전기음성도가 2.5, 2.1의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원자 크기 전자궤도 반경 등을 고려하면 음성도가 거의 비슷하다.

      실제 실험에서도 전자 쏠림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NaCl의 경우에는 Na에 있던 전자가 Cl로 이동해 전기음성도 단위가 2이상 차이가 나서

      주로 극성 결합을 띤다. 이런 극성 결합은 이온 결합에서 금속원자와 비금속 원자 결합에서 나타난다.

  ▣ 다른 원자들간 결합 염화수소의 경우 H와 Cl 그리고 H3N, CCl4 등은 극성 결합이다.

5. 결합극성과 분자의 극성

가. 극성 분자

 

   ▣ 결합이 핵의 양성자가 전자를 한쪽으로 쏠리게 하면 극성 공유 결합이 되고 전자가 쏠리지 않으면

        무극성 공유결합이 된다.

   ▣ 극성 분자는 원자핵에 양성자가 N개가 되고 N개의 핵이 전자를 세게 당기게 된다.

   ▣ 극성분자를 보면 원자핵의 양성자가 전자를 세게 당기게 되니까 결국 알짜적으로 위쪽

        으로 당겨지니까 분자 하나로 보면 위가 마이너스(-)가 되고 아래가 플러스(+)가 된다.

        아래쪽이 파란색 (+)가 되고 위쪽은 빨간색 (-)가 된다. 이렇게 되면 원자들이 결합전자

       를 당기는 인력이 달라져서 전자구름이 한 쪽으로 쏠려서 분자 속에 플러스(+), 마이너

        스(-)가 나타나게 된다.

나. 무극성 분자

 

  ▣ 무극성 분자는 같은 원자끼리 결합하면 무극성 분자가 된다.

      그런데 다른 원자와 결합한 이산화탄소(CO2)는 C와 O가 결합을 했지만 이는 상호 대칭으로

     결합을 해서 전자의 쏠림이 없다.

  ▣ CO2는 결합은 탄소(C) 쪽에서 산소(O) 쪽으로 당겨진다. 탄소를 중심으로 봤을 때

      양쪽에서 대칭적으로 같은 힘으로 당겨지므로 분자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극성을

      띠지 않는다. 하지만 결합은 극성이다.

  ▣ 이산화탄소(CO2)는 결합은 극성이지만, 극성 공유결합이지만 분자는 무극성 분자다.

       2개의 벡터를 합하면 "0"이 된다. 사염화 탄소도 마찬가지이다. 결합자체는 전자가

      염소 쪽으로 쏠리는 극성 공유결합이지만 분자 자체는 무극성 분자이다.

다. 공유 결합 분자의 특성

 

  ▣ 이온 결합은 플러스(+)와 마이너스(-) 원소가 계속하여 연쇄적으로 결합하니까 전기적인 힘으로

      강하게 결합되어 녹는 점이 높고 끓는 점도 높으며 모든 원자 사이가 마이너스(-), 플러스(+),

      마이너스(-), 플러스(+)... 이렇게 강한 전기적인 힘으로 결합되어  있다.

  ▣ 공유결합은 HCl, 염화수소 같은 기체 처럼 H+와 Cl-가 강하게 공유결합되어 있으나

       이것은 하나의 똑똑 떨어지는 별개의 분자라는 하나의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 따라서 분자와 분자들 사이의 인력은 강하지 않다. 그러므로 녹는점은 - 115[℃],

       끓는 점은 - 84[℃] 이라서 상온에서 기체로 존재한다. 염화수소는 물에 녹으면 염산이

       되므로 이 기체를 잠깐 얼굴에 부딪쳐도 엄청 따갑다.

6. 공유결합 명명법

가. 이성분 분자 화합물 (binary compound)의 명명법

 

  ▣ 앞 원소가 플러스(+) 역할, 뒤 원소가 마이너스(-) 역할을 하고 뒤 원소에 ~화를 붙인다.

  ▣ 우리나라는 뒤 원소를 먼저, 다음 앞 원소를 부른다.

      ※ 영어는 앞 원소를 먼저 하고 뒤 원소는 ide를 붙인다.

  ▣ 각 원소의 접두사는 수치 접두사를 사용한다.

 

   [예제] 다음 질소 화합물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예제] 다음 화합물의 체계적인 이름을 쓰시오.

    (1) PCl3 삼염화인

    (2) N2O3 삼산화이질소

    (3) P4O7 칠산화사인

    (4) BrF3 삼플루오린화 브로민 또는 트라이플루오린화 브로민

 

    ※ 관용적인 이름 H2O 물, H2O2 과산화수소 NH3 암모니아

        NH3는 원래 H3N이 맞는데 이런 경우 일진화삼수소라고 일컬어야 하는데

        관행적으로 암모니아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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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자연계에 존재하는 원소들의 비율

   2. 주기율표

   3. 원소의 특성

   4. 팔전자 규칙 (옥텟규칙 Octec rule)

   5. 원소의 주기적 성질

1. 자연계에 존재하는 원소들의 비율

 

  ▣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 비율을 보면 인체는 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므로 물의 구성 원소인 산소의 비중이 크다.

  ▣ 지각을 구성하는 원소들을 보면 내핵이나 외핵은 대부분 철로 구성되어 있지만 지각을

       구성하는 원소는 산소나 규소가 많이 차지하고 있다.

  ▣ 알려진 원소 118개 중에서 8종의 원소(산소(O), 규소(Si), 알루미늄(Al), 철(Fe), 칼슘

       (Ca), 나트륨(소듐, Na), 포타슘(K), 마그네슘(Ng)이 지각의 99%를 차지한다.

  ▣ 철, 알루미늄, 칼슘, 나트륨, 포타슘, 마그네슘 등의 원소들은 금속체이며 이들을 미네랄

       이라고 부르며 지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가. 주기율표의 역사

  ▣ 1864년 영국의 과학자 John Newlands

    ⊙ 옥타브 규칙 (Law of Octaves)

    ⊙ 원자 질량의 순서로 배열하면 8번째 마다 원소들이 유사한 성질을 나타냄

  ▣ 1869년 러시아의 과학자 Dmitri Mendeleev의 주기율표

 
멘델레예프

  ⊙ 그 당시 알려진 66개의 원소를 포함

      ⇒ 1900년대 까지 30개의 원소가 더해짐 (발견된 원소 예측)

  ⊙ 원자 질량 순서로 만들어진 주기율표의 모순점

      ⇒ 주기성의 원인은 원자질량이 아닌 양성자의 수 (원자번호)

 ▣ 1913년 젊은 영국의 물리학자 Henry Moseley

   ⊙ 주기성은 원자 번호에 따라 결정

       ⇒ 원자번호 = 원자핵 속의 양성자수 = 원자가 가진 전자수

    ⊙ 현대에는 원자의 주기적 성질이 원자가 가진 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이 밝혀짐

2. 주기율표

 

  ▣ 주족이라는 것은 Main Group을 말한다. 이들은 화학적 성질이 비슷한 그룹이다.

  ▣ 국제표준 제3족에서 제12족까지의 전이금속족들은 원소 하나 하나가 각기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전체를 흐르는 규칙이 없다.

  ▣ 주기라고 부르는 가로줄은 전자껍질수이다.

  ※ 전자껍질 : 중앙에 원자핵이 있고 첫번째 껍질, 두번째 껍질, 세번째 껍질, 네번째 껍질... 이 있는데

      이렇게 전자들이 존재하는 껍질이 있는데 전자껍질의 장점은 이 껍질 에 전자가 존재하고

       각 껍질마다 갖고 있는 에너지의 크기가 달라서 각 원자들이 불 꽃 반응할 때 나타내는 색깔들이 다를 수 있으며

      혹은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에너지가 다를 수 있다. 이 전자껍질 수를 주기율이라고 한다.

  ▣ 세로줄을 족(Group) 즉, 가족을 의미한다. 이 족별로 화학적 성질이 비슷하다.

  ▣ 자연계에 존재하는 원소 중에는 금속이 제일 많고 비금속은 많지 않은 편이고 금속과

       비금속의 중간 성격인 준금속의 원소들이 있다.

가. 원소의 분류

  ▣ 주족 원소 (Matin group element) 또는 전형원소(Representative element)

    ⊙ 원소들은 1A족 부터 7A족 원소들

  ▣ 비활성 기체 (Noble gases)

    ⊙ 헬륨 제외한 비활성 기체, 즉 8A족 원소들은 최외각 전자 8개

    ⊙ 헬륨의 최외각 전자는 2개

      ※ 8전자 원소들로 안정되어 다른 원소들과 결합을 하지 않는다.

  ▣ 전이금속

    ⊙ 1B족과 3B족에서 부터 8B족까지의 원소들

    ⊙ 전이금속들은 다양한 개수의 전자를 버릴 수 있음

  ▣ 란타넘 계열과 악티늄 계열

    ⊙ 부분적으로 채워진 f부껍질을 가지므로 f-블록 전이원소라고 부름

      ※ 8A, 18족 원소들 (Ne, Ar, Kr, Xe, Rn)은 제일 바깥 쪽 껍데기에 전자가 딱 8개가

          채워지는 원소들로서 18족 또는 8A족이라고 부른다. 이 제일 바깥쪽 껍데기에 전자가

          8개 채워진다는 의미는 팔전자 규칙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즉, 화학자들이 실제로 알고

          있는 가장 중요한 화학결합에 대한 이론은 제일 바깥 껍질, 모든 원자들은 제일 바깥

          껍질 전자 8개를 맞추기 위해서 결합한다는 것이다.

          왜 인지는 모르지만 제일 바깥 껍질에 전자 8개가 채워지면 안정해진다는 것이다.

나. 상온 (25[℃])에서 상태가 표시된 주기율표

 

다. 꼭 외워야 하는 주족 원소

 

라. 주족 원소의 전자배치

 

   ▣ 첫번째 전자 껍질 : 최대 전자 2개

   ▣ 두번째 전자 껍질 : 최대 전자 8개

   ▣ 세번째 전자 껍질 : 최대 전자 18개

   ▣ 하지만 최외각 전자껍질 : 최대 전자 8개 !!!

    ※ 첫번째 껍질 전자 2개, 이어서

        두번째 껍질 전자 8개

        세번째 껍질에는 먼저 전자 8개를 채워 안정을 취한 다음

        네번째 껍질에 전자 2개를 채우고 나서 다시

        세번째 껍질에 나머지 10개 전자를 채운다.

마. 오비탈의 모양

  ▣ 전자 껍질에서 전자가 발견될 확률을 나타낸 공간

     ⊙ 전자가 원자 주변에 원자 속에 전자가 어떤 공간에 나타날 확률, 전자가 발견될 확률,

         이 확률이 약 95 [%] 정도되는 그 공간을 나타낸 것을 오비탈이라고 한다.

 

   ▣ 첫번째 껍질 : 1S 오비탈 전자 2개

   ▣ 두번째 껍질 : 2S 오비탈, 2P 오비탈 전자 8개

   ▣ 세번째 껍질 : 3S 오비탈, 3P 오비탈, 3d 오비탈 전자 18개

   ▣ 네번째 껍질 : 4S 오비탈, 4P 오비탈, 4d 오비탈, 4f 오비탈

  [오비탈에 전자가 채워지는 순서]

      1S < 2S < 2P < 3S < 3P < 4S < 3d < 4P < 4d < 4f

3. 원소의 특성

가. 금속

  ▣ 주기율표의 왼편에 위치하며 주기율표의 대략 4분의 3을 차지

  ▣ 실온에서 수은만 액체이고 나머지는 고체

  ▣ 은빛 광택 (자유전자와 연관됨)

     ※ 2S내 자유전자가 자유로이 움직여서 잘 부서지지 않고 가공도 쉬워진다.

  ▣ 일반적으로 부서지지 않고 가공되기 쉬워서 연속된 긴선으로 뽑거나 (연성) 얇게 펼 수 있음 (진성)

  ▣ 열과 전기의 좋은 전도체

  ▣ 분자 단위로 존재하지 않고 원자들의 3차원적인 구조로 이루어진 복합체 : 실험식으로 표기

      ex : 철의 실험식 Fe로 원소기호와 동일

 

나. 비금속

  ▣ 수소를 제외하고는 주기율표의 오른편에 위치하며 총 17종의 원소

  ▣ 실온에서 11종이 기체, 1개는 액체(브로민), 5개는 고체 (탄소, 인, 황, 셀레늄, 아이오린)

  ▣ 은빛 광택이 전혀 없으며 몇가지는 진한색을 나타냄

  ▣ 고체 비금속은 부서지기 쉬워서 가공이 어려우며 열과 전기의 낮은 전도성을 나타냄

  ▣ 동소체로 존재하는 탄소는 실험식 즉, 원소 기호인 C로 나타냄

       ex : C (흑연), C (다이아몬드)

  ▣ 다원자 분자로 존재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분자식을 사용

      ex : H2, N2, O2, P4 등

 

다. 준금속

  ▣ 금속과 비금속 사이의 경계선 부근에 있는 9가지 원소 중 7가지 원소

       (붕소, 규소, 저마늄, 비소, 안티모니, 텔루륨, 아스타린)

  ▣ 실온에서 고체지만 부서지기 쉽고 가공이 어려우며 열이나 전기를 잘 전도하지 않는 특성

      예) 반도체로 사용되는 규소는 전기 전도도가 금속과 절연체 사이의 중간 정도

  ▣ 준금속도 금속과 마찬가지로 3차원 복합체 형태를 나타내므로 실험식 즉, 원소기호를 사용하여 나타냄

 

4. 팔전자 규칙 (옥텍 규칙, Octec rule)

가. 주족 원소의 최외각 전자 : 주기성의 원인

  ※  cf : 최외각 전자 vs 원자가 전자 (실제 화학 결합에 참여하는 전자)

 

  ▣ 수소, 라듐, 나트륨, 칼륨, 루비듐 등은 제일 바깥 껍질의 전자수가 1개 이므로 안정을

       취하려면 전자 1개를 버리는 쪽을 취한다.

  ▣ 산소, 황, 셀레늄, 텔레늄 같은 경우에는 바깥 껍질의 전자수가 6개 이므로 전자 2개를

       받는 쪽으로 화학결합을 한다.

나. 화학반응의 근간

 

다. 유효 핵전하 (Effective nuclear charge, Zeff)

  ▣ 핵전하(Z) : 원자핵 안의 양성자수

  ▣ 유효핵전하 : 원자내 전자들을 실제로 "끌어 당기는" 원자핵의 양전하 크기

  ▣ 원자의 전자들은 원자핵이 끌어 당기는 힘과 전자들간에 반발하는 힘을 동시에

       받고 있고 그 결과 가리움 효과 (Shielding effect)가 나타나서 유효핵전하가 결정됨

 

5. 원소의 주기적 성질

가. 원자 반지름 (Atomic radius)을 측정하는 두가지 방법

  ▣ 금속 반지름 (Metallic radius)으로 두개의 동일한 금속원자가 최대한 인접한 상태

       에서 원자핵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여 반으로 나눈 값 : 금속원소나 비활성 기체

  ▣ 공유 반지름 (Covalent radius) 으로 동일한 두 원자가 분자를 형성했을 때 원자핵

       사이의 거리를 반으로 나눈 값 : 일반적인 비금속 원소

 

나. 원자 반지름 (Atomic radius)의 주기적 변화

  ▣ 유효핵전하와 원자 껍질의 전하 사이의 정전기적 인력의 증가 : 같은 주기에서

       왼쪽에서 오른 쪽으로 갈 수록 원자 반지름은 감소

  ▣ 흰색원은 각 원자의 크기를 보여주고 핵과 원자가 껍질 사이의 인력의 크기는 Coulomb의 법칙을 이용

  ▣ 같은 족은 아래로 갈 수록 전자 껍질 수가 많아져서 원자 반지름 증가

 

 다. 원자 반지름 (Atomic radius)

 

   ※ 피코미터(pm) 단위로 나타낸 원소들의 원자 반지름

예제 ) 오직 주기율표만을 사용하여 인(P), 황(S), 산소(O)의 원자 반지름을 증가하는 순서대로 나열하시오.

    H                                                                              He

    Li         Be         B       C         N          O         F        Ne

    Na       Mg         Al      Si         P          S        Cl         Ar

    K         Ca                                                      Br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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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물질의 분류

2. 원소와 화합물

3. 원자의 구조

4. 원소기호와 표기법

5. 동위원소

1. 물질의 분류

가. 기원전 400년경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le)

 

  ▣ 물질의 구성요소 : 불, 공기, 땅, 물

  ▣ 4가지 구성요소의 기초 성질을 비율로 변화시켜 특정 물질을 다른 물질로 변환 가능하다고 주장 ⇒ 연금술의 기초

나. 데모크리스토 (Democritus B.C. 460 ~ 370)

  ▣ Atom : 물질을 구성하는 나눌 수 없는 작은 입자

 

다. 물질의 상태

 

라. 물의 상태와 물리적 성질

 

마. 물질의 분류 기준

 

   ▣ 물질을 분류할 때는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입자를 기준으로 분류를 한다.

   ▣ 입자를 기준으로 크게 분류할 때 혼합물과 순물질로 구분을 한다.

   ▣ 혼합물은 물리적 방법으로 순물질로 분리할 수 있고 순물질은 화학적 방법으로 원소로 분리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혼합물을 설탕물을 예를 들면 증류나 증발을 시키면 설탕과 물로 구분할 수 있다.

       즉, 설탕 C12H22O11과 물 H2O로 나눌 수 있다.

     ※ 원소는 한가지 종류 원소로 이루어진 물질     ex : Fe, O2

   ▣ 화학적인 방법으로 즉, 전기분해를 하여 H와 O2로 구분할 수 있다.

바. 화합물과 순물질

 

사. 혼합물의 분리

 

아. 혼합물의 분리 - 1

 

   ※ 물은 100[℃]에서 끓고 알코올은 78[℃]에서 끓으므로 알코올이 먼저 끓으면서  분류가 될 수 있다.

   ※ 리트머스 시험지 실험과 같이 염료의 경우 물의 전기적인 성질 즉, 극성을 이용하여 분류할 수 있다.

자. 원소와 화합물

 

   ▣ 헬륨(He)은 안정된 원소로 혼자 있으려고 한다. 반면 산소 O는 혼자는 불안전하여

       안정하기 위해서는 산소원자 2개가 결합하여 안정을 취한다.

   ▣ 화합물은 2개 이상의 원소가 결합된 것을 말한다.

차. 원소와 원자의 차이

 

   ▣ 원소 : 다른 물질로 분해되지 않는 기본 성분 (알갱이의 종류)

   ▣ 원자 :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 입자 (알갱이의 이름)

 

   ▣ 원자(Atom) : 집합(원소)에 포함되어 있는 하나하나의 독립된 입자를 나타내는 이름

2. 원소와 화합물

가. 현재까지 알려진 원소 : 118가지 원소

   ▣ 90종 - 자연 존재, 28종 - 입자가속기로 인공합성

 

   [참고자료] 원소기호와 이름

 
 

3. 원자의 구조

가. 톰슨의 음극선 실험

 

   ▣ 원자를 잘 아는 것 같지만 원자속의 핵을 알아 낸 것이 1904년이며 원자속에 전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 낸 것이 1911년이다.

   ▣ 음극선에 양쪽 금속을 바꾸어도 언제나 빛은 동일하고 자석을 가까이 하면 양극을

        가까이 하면 음극선이 자석에 끌리고 음극을 가까이 하면 밀치는 것을 알아 냈고

        이를 통해 전자가 존재함을 알아 냈다.

나. 러더퍼드의 α 입자 산란실험 ⇒ 원자핵 발견

 
 

   ▣ 얇은 금박에 +를 띠는 무거운 알파입자가 충돌할 때 휘거나 반사되어 튕겨 나오기도 함

   ▣ 알파입자 2만개 중 하나의 비율로 반사되는 결과를 통해 원자 질량이 모두 모여 있고

        +를 띠는 원자핵을 발견하였음

다. 원자와 원자핵의 크기

 

라. 불꽃 반응 ⇒ 보어의 전자껍질 모형

  ▣ 금속원소의 고유한 불꽃색

       ⇒ 전자가 갖는 에너지 크기가 정해져 있다는 증거

  ▣ 보어의 전자껍질 모형 : 전자는 특정 에너지를 갖는 전자껍질에 존재

 

3. 원자의 구조

 

가. 원자의 구성입자

입자
상대적 질량
전하량
상대적 전하량
양성자
1,837 (1)
+1.6 × 10-19 [C]
+1
중성자
1,838 (1)
0
0
전자
1 (0)
- 1.6 × 10-19 [C]
-1

  ※ 원자 1개가 야구장 크기일 때 원자핵의 크기는 ? ④

      ① 야구공      ② 개미       ③ 탁구공         ④ 완두콩

4. 원소기호와 표기법

가. 원자 번호와 질량수

 
 

※ 아래원소들의 양성자, 중성자 그리고 전자의 수를 구하시오.

 

   a : 양성자 17, 중성자 18, 전자 17

   b : 양성자 17, 중성자 19, 전자 17

   C : 칼륨 양성자 19, 중성자 21, 전자 19

   d : 탄소 양성자 6, 중성자 8, 전자 6

5. 동위원소

 

    ▣ 화학적 성질은 거의 같으나 물리적 성질이 다름

   ▣ 핵분열 반응에서 큰 차이를 나타냄

 

  ※ 중성자는 핵시멘트라고도 한다.

       양성자간 반발력을 중화시켜 안정시키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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