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마리우폴, 러시아 공습으로 사망한 희생자 집단매장
[마리우폴=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외곽에서 주민들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을 집단 매장하고 있다. 마리우폴은 일주일 전부터 전기와 수도가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2022.03.10.
[마리우폴=AP/뉴시스]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거리에 시신 한 구가 방수포로 덮인 채 놓여 있다.
2022.03.09.
[마리우폴=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외곽에서 주민들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숨진
사람들의 시신 집단 매장 준비를 하고 있다. 마리우폴은 일주일 전부터 전기와 수도가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2022.03.10.
[마리우폴=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외곽에서 주민들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을 집단 매장하고 있다. 마리우폴은 일주일 전부터 전기와 수도가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2022.03.10.
[마리우폴=AP/뉴시스] 막사 테크노롤지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 있는
쇼핑몰과 식품점들이 심하게 파손돼 있다. 2022.03.10.
[마리우폴=AP/뉴시스] 막사 테크노롤지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 있는
쇼핑몰과 기타 상점들이 심하게 파손돼 있다. 2022.03.10.
[마리우폴=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서 산부인과 병원이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아
응급 요원들이 현장에서 대응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아이들과 사람들이 병원 잔해에 깔려 있다"라며
러시아군의 산부인과 병원 공격을 "잔혹 행위"라고 비난했다. 2022.03.10.
[마리우폴=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은 산부인과 병원 건물이
파손돼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아이들과 사람들이 병원 잔해에 깔려 있다"라며
러시아군의 산부인과 병원 공격을 "잔혹 행위"라고 비난했다. 2022.03.10.
[마리우폴=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외곽의 우물에서 주민들이 물을 긷고 있다.
마리우폴은 일주일 전부터 전기와 수도가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2022.03.10.
[마리우폴=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주택가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전세를 뒤집기 위해 장거리 포격을 늘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2.03.11.
[마리우폴=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주택가에 포격을 가한 후
한 여성이 소방관들의 도움을 받으며 파손된 아파트 건물에서 대피하고 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전세를 뒤집기 위해 장거리 포격을 늘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2.03.11.
[마리우폴=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주택가에 포격을 가한 후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파손된 교회 사진을 찍고 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전세를 뒤집기 위해 장거리 포격을 늘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2.03.11.
[마리우폴=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주택가에 포격을 가한 후
한 주민이 파손된 거리에서 자전거를 끌고 지나고 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전세를 뒤집기 위해 장거리 포격을 늘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2.03.11.
▲... 마리우폴 민간인 사상자 약 1300여 명 발생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에 대한 공습으로
약 1300여 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 CNN 등은 지난 9일(현지시간) 마리우폴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이
물과 음식, 의약품 등의 공급이 끊긴 채 고립돼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이 산부인과 병원을 포함한 민간 건물을 파괴하면서 임산부들은 피투성이가 된 채 대피했고,
13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마리우폴 주민들은 전력 공급 등이 끊기면서 나무를 베고 불을 지펴 요리를 했고,
외곽의 우물에서 물을 길러와 나누기도 했다.
또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시내 곳곳에 방치된 희생자들의 시신을 집단매장했다.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일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 성공 (0) | 2022.03.18 |
---|---|
"여보, 앞집도 이사 대신 '살면서 올수리' 한대요" (0) | 2022.03.16 |
애기동백 피고 보라 물결이 넘실대네, 신안의 섬·섬 ·섬 (0) | 2022.03.14 |
푸틴, 마크롱과는 5m, 女승무원과는 밀착... (0) | 2022.03.08 |
막걸리는 중년 남성의 술? 이제는 MZ 세대도 즐긴다.. (0) | 2022.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