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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재판관 : 피청구인 측에서 오늘 오전 기일연기 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검토한 바 변론 준기기일을 변론이 효율적이고 집중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당사자의 주장과 증거를 정리하는 기일일 뿐이고 오늘 준비되지 못한 부분은 추후에 주장,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추의결서, 의결서, 준비기일 통지 등이 적법하게 송달되었고 오늘 양측 당사자

가 출석하여 준비기일 개정에 밸다른 문제가 없는 점을 고려해서 저희가 준비기일 연기신청을 받아 들이지 않겠습니다.

다만, 오늘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함에 있어 피청구인 대리인 선임이 늦어져 대리인들이 준 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부족하셨을 것입니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저희가 변론 준비기일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는 저희가 변론준비기일을 속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준비기일 진행순서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재판부에서 고지할 사항에 대하여 말씀 드린 후에 정형식 재판관께서 이 사건의 쟁점을 정리하시고 이후에 제가 당사자가 신청한 증거를 정리하시고 이후에 제가 당사자가 신청한 증거를 정리한 후에 마무리를 하고 다음 기일을 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변론준비기일 진행에 앞서 탄핵심판 전반의 절차 진행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탄핵심판은 헌법과 헌법재판소법에 따른 심판으로 일반 법원의 재판과는 다르며 그 절차에는 헌법재판의 성질에 반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형사소송에 대한 법률을 우선 준용하고 형사소송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경우 헌법재판의 성질에 반하지 아니하는 범위안에서 보충적으로 민사소송에 관한 법률을 준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탄핵심판은 형사 재판이나 징계절차와는 다른 헌법 재판이므로 이 점을 염두에 두시고 심판에 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변론 준비기일은 변론이 효율적이고 집중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당사자의 주장과 증거를 정리하는 기일입니다. 양 당사자측에서는 상세한 변론은 변론기일에 해 주시고 오늘은 쟁점정리와 증거정리에 초점을 맞춰서 변론을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소송서류 비공개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형사소송법 제47조는 공판 개정전 소송서류의 비공개원칙을 선언하고 있고

이 규정은 이 사건 탄핵심판에도 준용됩니다.

따라서 당사자들이 변론기일 전에 상대방이 제출한 서류나 그 내용은 일방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 사건 탄핵심판에 관한 그 서류와 내용은 변론기일전에 일방적으로 언론 등에 공개하면 안된다는 것은 청구인측과 피청구인 측 모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정형식 재판관께서 쟁점정리를 하시겠습니다.

먼저 이 사건 심판청구 이후에 당사자들이 제출한 서면과 서면의 송달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청구인 측에서는 이 사건 심판청구 이후에 2024. 12. 24 일자 입증계획서와 같은 날짜 증거제출서 1 및 증거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맞습니까 ? 네.

 

피청구인 측에서는 이 서류를 받아 보셨나요 ?

금일 오전에 송달받았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 사건의 쟁점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소추사유를 봅니다.

청구인 측에서 제출하신 탄핵소추의결서에 따르면

청구인측은 소추사유로서

첫째, 피청구인이 이 사건 계엄을 선포한 행위

둘째, 계엄사령관을 통하여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를 발표하게 한 행위

세째, 군대와 경찰을 동원하여 국회를 봉쇄, 진입함으로써 계엄해제 요구권 행사를 포함한 국회활동을 방해한 행위

네째, 군대를 동원하여 영장없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 · 수색한 행위 

다섯째, 위헌 · 위법한 비상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군대를 동원한 행위

이상 다섯가지 행위가 헌법과 법률에 위배됨을 주장하고 있습니까 ? 네

그 중에 마지막 부분 위헌 · 위법한 계엄선포와 관련하여 군대를 동원한 행위 이거는 따로 떼어서 별개의 행위라고 보기 보다는 앞에 네가지 소추사유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렇다면 저희가 다른 소추사유를 판단하면서 군대를 동원한 행위를 함께 판단하고자 하는데 그래도 괜찮습니까 ? 네

그 다음에 탄핵소추의결서를 보면 피청구인의 정치인 · 법조인 · 언론인의 주요 인사의 체포 · 지시에 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무장 병력에 의한 폭동 부분에서 현 대법원장, 대법관 등 법조인, 방송인, 시민사회인사에 대한 체포를 지시하였다 이렇게 되어 있고 그 이후에 국회의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를 시도하였다. 이런 걸 설명하기 위해 앞부분에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별도의 소추사유로 주장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구회무장병력에 의한 폭동에 따른 국회활동방해 부분에 설명과정에서 기재한 것인지 어떻습니까?

재판관님 말씀하신 취지로 제출하였고 법원 부분에 대하여는 독자적으로 주장할 것인지는 추후에 서면으로 답변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국회방해행위에 대한 설명이긴 한데 법조인에 대한 체포 지시는 별도로 소추사유로 할 것인지는 추후에 서면으로 답볍하겠다. 예,

알겠습니다.

<피청구인측> 재판관님 말씀중에 죄송합니다만, 지금 말씀하시기에 쟁점절리를 하는 사항이라고 모두에 말씀하셨는데, 저희는 오늘 금일 서류만을 발송하였다는 것만 들었고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이 안된 상태이고, 소추 사유라고 하는 것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소추사유라는 것이 주장만 되어 있지 증거관계는 입증계획서를 제출하였지만 대부분 언론 보도를 가지고 지금 주장 · 참고자료를 낸 상태입니다. 그래서 쟁점이라고 하는 것도 사실은 주장만으로 그것이 과연 쟁점이 될 수 있는 것인지, 구체적인 증거가 뒷바침되어 있지 않아서 지금 외람된 말씀이지만 오늘 바로 이 쟁점을 정리하는 것이 마땅한 지, 저희는 서류를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장도 어느 정도 증거관계가 있어야만 주장이 합당한 쟁점으로 볼만한 것인지를 먼저 가려져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 내용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가 되지 않았고 증거관계도 못 보신 상황이라서 그렇다는 말씀이신데... 예, 그래서 제가 진행을 어떻게 할 것이라면

지금 청구인 측에서 소추의결서를 제출되었기 때문에 소추의결서에 기반하여 저희가 어떤 사유들을 가지고 이 청구를 하는 것인지를 정리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 피청구인 측에서 오늘은 답변이 어려우시겠지만 다음 기일까지 답변을 주시면 그것에 맞추어 정리를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 다음에 소추의결성에 따르면

소추사유 네가지를 보았는데

안보에 대하여는 헌법 또는 계엄법 위반을 주장하는 것이고,

소추사유중 첫번째, 계엄선포행위하고, 세번째 군·경을 동원한 국회활동방해행위에 대하여는 형법상 내란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특수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한다. 이렇게 주장을 하셨는데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습니까 ? 써져 있는데로 ...

저희는 자칫 이게 헌법 재판이 탄핵심판절차에 형사재판으로 변모될까 봐 그것이 좀 우려스럽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급적이면 헌법재판의 성격에 맞게 비록 저희가 내란죄 등을 소추의결서에서 다루었지만 그것을 헌법 위반으로 구성해서 형사구성요건들을 헌법 위반 사실로서 주장해서 탄핵심판절차를 진행할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은 형법상 내란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또는 계엄법 위반 등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다 헌법위반으로 포섭해서 다시 정리하시겠다는 취지입니까 ?

네, 그렇습니다. 가령 계업범 위반의 경우에도 그것이 계엄법 위반이지만 헌법적 의미가 있는 계엄법 위반인 경우에는 헌법 위반으로 구성해서 주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일단 헌법 · 법률 위반 등을 정리하시되, 그러니까 계엄법 이라든지 내란죄, 형법상 범죄 등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헌법위반으로 포섭해서 다시 정리해 주시겠다는 말씀이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 기일까지 정리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피청구인 측에게 소추사실확인에 관해서 지금 현재 하실 말씀있으신가요 ?

없습니다.

예, 지금은 하실 말씀이 없으시다는 거고요.

그 다음에, 이 사건 적법요건과 관련해서 피청구인께서 지금 혹시 탄핵심판청구의 적법요건과 관련해서 다투거라 그럴 생각이 있는 건지 의견을 말씀하시실 있습니까?

네, 있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답변서로 제출하겠습니다.

답변서로 제출하시겠지만 적법 요건에 대해서도 다투겠다는 취지신가요 ?

네, 그렇습니다.

네, 이름을 밝히시고 다투시는 내용은 추후에 서면으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소추 사유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피청구인측에서는 답변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답변하여 주십시요. 네

우선 소추의결서에서는 첫째, 피청구인이 12월 3일 10시 30분 경에 계엄선포를 한 사실, 그리고 그에 대한 담화문 전문, 그리고 23시에 계엄사령부 포고령 1호가 발표된 사실, 그 포고령 전문, 그리고 24년 12월 12일 피청구인이 담화문을 발표한 사실, 그 전문 이렇게 까지가 소추사유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들은 당시 방송 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도되었는데 피청구인측에서 이러한 사실이 있었다는 것 자체를 다투시는 것인가요 ? 아닌가요 ?

 

그것 사실관계에 중장에서 증거관계가 확인되지 않는 상태에서..

비상계엄이 선포된 사실은 인정하시는 거죠 ? 네.

그날 우리가 22시 30분에 계엄선포를 했고 담화문이 나왔잖습니까 ?

그 다음에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가 언론에 보도되었고 그리고 12월 12일 자로 피청구인 담화발표를 하였고 그리고 담화문 내용도 뉴스에 나온대로 그러면 사실관계는 다툼 여지가 없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다투지 않고 필요한 부분은 서면으로 제출하시면 어떨까 하는데 ... 그 부분은 공지의 객관적인 사실은 선포, 포고령 발표, 12월 12일 자로 담화문 발표 사실은 다투지 않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소추의결서에는 계엄선포가 문서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렇게 소추의결서에는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문서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다투시겠습니까 ? 아니하겠습니까 ? 계엄포고, 계엄포고한거, 포고령은 원칙대로 하면 공고를 해야 하지 않습니까 ? 계엄선포, 포고령 조치를 취하려면 그런데 문서가 지금 없어서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확보한 것도 없고 주체측에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제출이 안되었는데...

내용이 포고령과 계엄선포에서 해제까지 진행경과에 관련하여 과정에 설명할 게 함께 있어서 그 때 구체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계엄선포에 있어서 문서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 답변을 드리지 못한다는 것인가요 ?

다 포괄 정리해서 제출하겠습니다.

그러면 혹시 그 부분을 다툰다면, 그러면 문서가 없다는 것인데 있으면 있다 답해 주시고 없으면 없다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준비명령을 하면서 물론 지금 송달이 안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국무회의 회의록을 제출해 달라고 하였는데 회의록이 제출되지 않았습니다.

국무회의 회의록을 제출하지 않은 이류가 있나요?

저희는 답변서에 체계적으로 답변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희가 아무것도 받은 게 없어서 어떤 취지로 소추를 제기하셨는지, 그 다음에 우리가 어떤 식으로 대응해야 할 지 그것을 확인한 후에 자료를 정리해 달라고 했기 때문에 그 점을 감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답변을 하실 때, 국무회의 회의록이 작성되었다. 이럴 때는 그것을 제출하시면 되고, 만약에 국무회의 회의록이 작성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그 국무회의가 없었던 것이냐, 그러면 있다. 회의록이 작성되지 않았다. 그러면 참석한 사람, 그리고 일시 · 장소 이런 부분들을 명시해서 답변을 구체적으로 내 주시길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이것은 청구인 측에게 여쭙겠습니다.

소추 의결서에 따르면 피청구인이 계엄직전에 계엄사령부가 발표될 포고령을 직접 검토하고 수정한 후에 육군참모총장 즉, 계엄사령관에게 하달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네.

그러면 이 포고령을 작성한 주체, 포고령을 작성한 사람, 어떤 경위로 작성을 하였고 피청구인이 그 포고령을 만드는데 관여한 범위, 그런 부분을 구체적으로 내용을 특정해 주시고 그 관련된 자료를 증거들을 같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딴데 있으면 어디에 있다든지, 증인의 증언이면 증인의 증언이 어디에 있다든지 등 그렇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다음에 군경을 이용한 국회활동방해 부분입니다.

피청구인측에 물어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피청구인이 담화 내용에 기초로 하면 국회에 병력을 투입한 이유가 국회관계자와 시민들이 대거 몰릴 것을 대비해서 질서유지를 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국회를 해산하거나 기능 마비를 시키려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그렇게 주장하는 것인가요 ?

네. 그런 주장이 포함되어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그것 뿐만이 아니므로 종합해서 답변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출입을 막거나 방해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없다하고 하면 그런 것을 정리해서 제출해 주십시오.

다음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과 관련하여 청구인 측에 묻겠습니다.

탄핵소추의결서의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엄군이 영장 또는 계엄사령관에 의한 특별한 조치내용이 공고없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을 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때 압수수색은 전산실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말하는 것인가요?

지금까지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그렇다고 보입니다. 그 부분은 언론보도를 보면 수사기관 조사내용중에 선관위 직원들의 휴대폰을 현장에서 5명 압수수색했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부분은 지금 소추 사유에는 써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일단 오늘 말씀으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실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플러스 선관위 직원에 대한 휴대폰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포함하겠다는 말씀이시죠. 이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탄핵의 필요성에 관해서는 이건 뭐, 어짜피...

청구인측에서는 피청구인의 위헌 · 위법한 행위로 헌법질서의 본질적인 내용이 훼손되었기 때문에 그 회복하기 위해서는 피청구인을 파면해야 한다. 종합하면 이런 주장인 것이죠 ?

그렇습니다.

그리고 피청구인측은 헌법과 법률의 위반행위가 없었고 있었다 하더라도 파면을 정당화할 수 있는 정도로 중대한 헌법과 법률 위반행위라고 할 수 없다.

이 정도로 쟁점정리를 마치고요.

양측에 하실 말씀이 있나요 ?

청구인측에서는 만약 재판부에서 그렇게 쟁점정리를 해 주신다면 그 내용이 소추의결서 내용과는 조금 구도라든지 심판대상 측면에서 상이한 점이 있기 때문에 변론 절차에서 소추의결서 낭독에 이어서 쟁점에 대한 소추위원측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지금 일응 말씀드린 5가지인데 4가지에다 플러스 인제 법조인들에 대한 체포 부분, 그 부분까지도 포함해서 그 부분이 소추의결서에 들어가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이부분을 가지고 우리가 심리를 해야 해요. 어자피 더 추가될 수 없는 것이고요. 이 부분으로 가지고 하는 것이니까. 나중에 변론에 가서 추가적으로 서면을 낼 것인데 그 한도내에서 정리해서 내 주시면 되겠습니다.

피청구인 의견없습니까 ?

절차진행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피청구인 대리인 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없는 상황에 있었다는 것을 양해를 구하고요. 그런데 의견서 연기요청하면서 제출한 내용중에서 송달이 적법했냐의 문제에 대해서 저희들은 적법하지 않다. 오늘 피청구인들이 소송에 응했으므로 적법하다고 그 문제가 치유되었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그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지적하고 싶고요. 송달이 제대로 안되게 한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일응 정리해야 할 부분, 피청구인측이 제대로 답변을 못하신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은 저희가 말씀드린 부분을 가지고 다음 기일까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관위 문제는 계엄포고령이 발표되기 전에 계엄군이 선관위 사무실에 갔다 이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거기서 압수수색을 했다. 나와 있으므로 선관위 서버를 확정한 것이고요. 휴대폰 압수수색은 소추 사실의 확장이 아니고 특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소추를 제일 먼저 빨리 진행하는 사유가 있는가요 ?

저희가 탄핵사건이 이 사건 보다 먼저 여러건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데 탄핵심판이 들어 온 순서대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대통령 탄핵사건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므로 재판관 회의에서 먼저 진행하자고 결정한 것입니다. 탄핵심판은 형사소송에 있어서 피고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헌법질서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제일 큰 목적이다.

그렇게 때문에 만약에 탄핵이 인용이 되면 파면에 그치는 것이지 그 외는 아무 것도 없다.

그래서 어느 면에서는 형사소송 처럼 엄밀하게 증거를 따지고 형사소송에서 피고인 쪽의 개인적인 권리 보호를 형사소송처럼 인정해 줄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진행한다는 것은 아니고요.

그런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신속하게 탄핵심판을 진행하겠다는 것이고요.

그런 과정에서 피청구인의 해야 될 것을 못하게 하는 식으로 진행하지 않을 겁니다.

충분히 보장하는 한도내에서 진행할 겁니다. 대신에 협조를 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봤을 때 필요 이상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데 하지 않을 경우 제재를 하겠습니다. 당연한 것이고요. 재판에서는 항상 그러니까니요.

그렇게 하고 신속하게 하고 피청구인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하여 진행하겠습니다.

그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헌법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 #준비기일 #변론기일 #헌법재판소 #헌법재판 #탄핵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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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공항 활주로에서 에어인디아 항공 여객기가 이륙하는 동시에 인디고 항공 여객기가 착륙하는 모습. /엑스(옛 트위터)

인도의 한 공항 활주로에서 비행기 두 대가 동시에 이륙과 착륙을 시도하다 가까스로 충돌을 피한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 순간을 포착한 영상은 소셜미디어에 빠르게 확산했고 공항과 항공사 측은 경위를 파악하는 자체 조사에 돌입했다.

11일(현지시각) 힌두스탄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소동은 지난 8일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차트라파티 시바지 마하라지 국제공항에서 일어났다. 하나의 활주로에서 에어인디아 항공 여객기가 이륙하는 동시에 인디고 항공 여객기가 착륙한 상황으로 둘은 아슬아슬하게 충돌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뭄바이 공항 활주로에서 에어인디아 항공 여객기가 이륙하는 동시에 인디고 항공 여객기가 착륙하는 모습. /엑스(옛 트위터)

여러 언론과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당시 영상을 보면, 에어인디아 항공기가 기체를 띄워 하늘로 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뒤쪽에서 인디고 항공기가 땅을 밟는다. 불과 몇 초 차이다. 정면에서 촬영한 영상에는 두 비행기가 같은 선상에서 아래위로 교차하는 모습이 나온다.

두 항공사는 자체 조사에 돌입했다면서도 각자 이·착륙 절차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에어인디아 측은 “관제 센터의 허가로 활주로에 진입했고 이륙해도 좋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했고, 인디고 측 역시 “공항 관제탑으로부터 착륙 허가를 받았다. 기장도 관제탑 지시에 따랐다”고 밝혔다.

이에 인도 민간항공국(DGCA)은 관련 조사를 시작하는 한편,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당시 근무 중이던 항공 교통 관제사를 정직 처분했다고 밝혔다.

#비행기 #착륙 #이륙 #뭄바이 #충돌 #사고 #관제탑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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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해양 보존에 관심을 갖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이빙은 지구의 고동치는 푸른 심장을 보호하는 데 있어서 경외심의 역할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남태평양에서 흑등고래와 함께 수형하는 것부터 남아프리카의 정어리 떼에서 열광적으로 먹이를 찾는 것, 남극 수중 사진을 찍는 것에 이르기 까지 저는 경외심의 힘이 보존 노력에 어떻게 영감을 줄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Awe : The New Science of Everyday Wonder and How It Can Transform Your Life의 저자이자 감정을 연구하는 UC Berkeley의 선도적인 과학자 인 Dacher Keltner는 "경외감은 광대한 것 앞에 있는 느낌입니다."라고 썼습니다 . 끊임없이 단절되는 세상에서 우리는 다시 연결된 느낌을 받고 경외감의 상태에 들어갈 방법을 모색합니다. 경외감은 광활한 자연 경관, 공유된 인간 경험, 친절과 노력의 위대한 행동에서 불러일으키는 실물보다 더 큰 감각입니다.

수면 아래로 다이빙하는 것은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침수를 통해 우리는 얇은 파란색 선 아래로 다른 행성으로 들어갑니다. 지구상의 우주비행사가 되는 것과 가장 가까운 순간적인 무중력 상태를 통해 소음은 조용해지고 우리의 감각은 수중 세계의 마법에 깨어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미미함과 일상의 문제들과 함께 바다의 광대함을 경험합니다.

경외감으로 인해 저는 수중 사진가이자 환경 저널리스트이자 PADI AmbassaDiver 가 되었습니다 . 나의 임무는 이러한 경이로움을 전달하고 우리 모두가 보호해야 할 공동의 책임인 푸른 세상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상어와 함께 수영하기

나의 보존 여행은 남아프리카의 정어리 떼를 다이빙하는 여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블루 세렝게티(Blue Serengeti)"라는 별명이 붙은 이 행사는 바이오매스 측면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큰 이동 사건으로, 세렝게티를 가로지르는 누우의 이동보다 훨씬 더 큽니다. 매년 수십억 마리의 물고기가 상어, 돌고래, 새, 고래 등 물고기를 사냥하는 포식자와 함께 동부 해안선을 따라 이동합니다.

나는 일주일 동안 엄청난 비율의 광경에 빠져들었습니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일반 돌고래와 가넷 꼬투리로 가득 찬 반짝이는 미끼 덩어리에 촘촘하게 들어찬 물고기를 상상해 보세요. 다양한 상어들이 먹이를 찾기 위해 깊은 곳에서 나타났고, 각각은 파란색으로 빛나는 비늘을 터뜨렸습니다.

 

 

바다는 내 인생의 궤적을 바꾸었고, 당신의 궤적도 바꿀 수 있습니다

그 경험은 모험을 불러일으켰고, 헐리우드 영화 제작 경력에서 풀타임으로 바다 이야기를 전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의 위험을 방관하는 단순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 보살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했습니다. 정어리 사냥과 같은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은 우리를 일상의 리듬에서 벗어나게 하고 관성 상태에서 벗어나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바다 이야기를 쫓다

나의 호기심은 아프리카 끝에서 남태평양 중앙까지 바다 이야기를 쫓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미래 세대를 위한 보호가 필요한 바다 밑 가장 아름다운 서식지에서 다이빙할 수 있는 엄청난 특권을 누렸습니다. 통가 왕국에서 저는 반짝이는 물고기가 가득한 동굴 깊은 곳에서 나오는 프리다이버의 이미지를 포착했습니다. 대중적인 믿음과는 달리, 가장 멋진 경험 중 일부는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강한 호기심과 모험에 대한 열정이 결합된 프리다이빙, 스노클링 또는 수영 능력이면 충분할 때가 많습니다.

 
 

 

희망 포착: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태평양에서는 푸른 고래가 깊고 푸른 바다를 헤엄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았던 동물 중 가장 큰 동물과 물을 공유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겸허해지는 일입니다.

그런 장면을 포착하면서 나는 이야기와 감동, 희망도 담아낸다. 사진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예술이다. 예쁜 사진을 찍는 것도 중요합니다. 변화의 촉매제로 사용될 수 있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사람들이 경외심, 공감 또는 공포를 느끼게 만드는 것은 또 다른 일입니다. 잘 전달된 이야기는 우리가 집이라고 부르는 이 파란 점에 대한 사회적 이익을 위한 영감을 주는 행동을 평범함을 뛰어넘어 작업을 향상시킵니다.

유명한 해양 생물학자이자 해양학자이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탐험가인 Sylvia Earle 은 "스토리텔링은 보존의 기본입니다."라고 말합니다 . "배려가 우리를 변화시키는 원인입니다."

 

 

스쿠버 또는 스노클?

여러 가지 이유로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할 때 대부분의 대형 동물 상호 작용이 이루어집니다. 첫째, 동물들은 빠르게 움직이며 스노클링을 따라가기가 더 쉽습니다. 둘째, 많은 곳에서 거대 동물을 이용한 스쿠버 다이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탱크와 버블을 사용하지 않으면 상호작용이 덜 거슬리게 됩니다. 스노클링은 진입 장벽이 낮고 비용 부담도 적습니다.

스노클링에서 가장 잘 수행되는 만남의 완벽한 예는 무엇입니까? 바하마의 비미니 해안에서 대서양 점박이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세요.

 

 

무관심의 벽을 허물다

해양 보존 공간에서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사진작가 폴 니클렌 (Paul Nicklen) 이 설명한 것처럼 " 무관심의 벽을 허무는 것" 입니다 . 30톤짜리 혹등고래와 함께 수영을 하고 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당신은 해양 환경을 돌보며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신은 무엇이 위태로운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만남의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혹등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곳입니다. 이곳의 물은 깊고 진한 파란색이며, 계절에 따라 남극 대륙에서 도중에 잠시 머무르는 고래류의 노래로 살아 있습니다. 그들은 짝짓기하고,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기 위해 도착합니다. 활기 넘치는 새끼들은 우유에 취해 장난스럽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미지의 마약 같은 스릴

갈라파고스 또는 레빌라기게도 제도의 근해 정상으로 향하는 일주일 간의 리브어보드는 수백 마리의 귀상어 떼와 같은 고급 스쿠버 다이버들과 놀라운 만남을 제공합니다. 경외심의 중요한 구성 요소는 우리를 왜소하게 만들고 문제를 올바른 시각으로 보게 만드는 너무 큰 것에 직면하는 경험이며, 다이빙은 그러한 만남을 위한 완벽한 배경입니다.

 
 

 

바다는 모두에게 안전한 공간입니다

바다와 우리의 관계는 지표면보다 더 깊습니다. Bonnie Tsui는 자신의 저서 Why We Swim 에서 "바닷물은 미네랄 함량이 인간 혈장과 매우 ​​유사하여 백혈구가 한동안 생존하고 기능할 수 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 "우리 혈관에는 바닷물이 순환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앞바다의 현지 프리다이버 Zandile Ndhlovu는 다시마 숲에서 안전을 찾습니다. 바다는 보편적인 민주화자이지만, 공간에 대한 접근은 여전히 ​​특권으로 남아 있습니다. Black Mermaid Foundation 의 설립자 이자 국내 최초의 흑인 프리다이빙 강사 인 Ndhlovu는 "우리가 바다를 구하려면 먼저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영감을 주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 "그것은 물에 접근하고 스스로 경험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바다를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함으로써 바다가 모두가 보호해야 할 공간이기도 함을 알립니다.

 

 

힐링 여행의 형태로 다이빙

재생 정신은 나의 모든 다이빙 여행을 형성합니다. California Against the Sea : Visions for Our Vanishing Coastline 의 저자인 Rosanna Xia 는 "우리는 지구 온난화의 결과를 느끼는 첫 번째 세대이자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마지막 세대입니다"라고 말합니다.

한 탐험에서 우리는 멕시코 코르테스 해에서 최면의 춤을 추듯 소용돌이치는 모뷸라 가오리를 만났습니다. 이전에 남획으로 인해 심하게 착취당했던 카보 풀모 국립공원(Cabo Pulmo National Park)과 같은 해양 보호 지역은 이제 수중 생물이 넘쳐나는 보호구역이 되었습니다. 다이빙은 여행자들이 해양 보호 및 재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여기서 그들의 돈은 지역 사회로 다시 순환됩니다.

 

 

상어가 가득한 건강한 바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파카라바의 샤크 앨리(Shark Alley)로 알려진 곳에서는 수백 마리의 회색 암초 상어가 물살을 따라 유유히 헤엄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 내에 있는 이 상어 벽은 해양 보호구역의 설립을 통해 건강하고 풍부한 암초와 번성하는 해양 생태계로 이어진 올바른 보존 노력의 예입니다.

생태관광에서 우리는 항상 질문해야 합니다. 어떻게 보존과 상품화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까요? 환경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고 수중 세계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합니까? 그리고 너무 늦기 전에 미래 세대에게 관심을 갖도록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요?

 

 

세계 최초의 향유고래 보호구역

역사적인 움직임으로 섬나라인 도미니카는 최근 자국 해역의 향유고래 개체군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해양 보호구역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규제된 관광 및 보전 노력이 경제 성장과 동시에 어떻게 생물 다양성을 촉진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예입니다. 고래 수영에 대한 허가는 제한적으로 발급되며, 한 번에 고래류와 물 속에 있는 사람의 수를 포함하여 상호 작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각 만남은 고래의 조건에 따릅니다. 고래는 꼬리를 가볍게 움직여 쉽게 떠날 수 있지만 종종 스노클러와 함께 수영하면서 머물기를 선택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뇌를 자랑하는 향유고래는 복잡한 모계 사회에 살고 있으며, 암컷은 평균 14m, 성숙한 수컷은 최대 24m까지 자랍니다. 향유고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그들이 평생 동안 무엇을 목격했는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작지만 예상치 못한 것에서 놀라움을 찾는다

태국의 집으로 돌아와서 나는 해양 생물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기대 없이 푸켓 해안에서 잠깐 수영을 했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이곳에서 다이빙하면서 나는 해양 환경이 악화되는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물병이 물살에 흔들리고, 유령 그물이 산호초에 흩뿌려져 있으며,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비닐봉지가 있습니다.

푸른 바다를 떠다니다가 놓칠 뻔한 특이한 장면을 발견합니다. 해파리의 종 밑에 물고기가 숨어 있는 것입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이러한 찌르는 듯한 자포의 풍부함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의를 기울이면 이상하게 독특하고 멋진 장면이 드러납니다. 전 세계의 더 큰 해양 거대동물군을 쫓는 대신, 이 다이빙은 우리가 잠시 멈춰서 신선한 눈으로 바라볼 수만 있다면 고향에 있는 가장 작고 가장 예상치 못한 장소에도 때로는 경외심과 경이로움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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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초상화

[파이낸셜뉴스] 프랑스 제1제국 초대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나폴레옹 1세)의 신체 일부를 소장하고 있는 미국인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에 거주하는 에반 라티머(75)는 2007년 92세의 나이로 사망한 아버지(존 K.라티머)로부터 나폴레옹 1세의 성기 표본을 물려받았다.

컬럼비아대학 비뇨기과 교수였던 존 K.라티머 박사는 1977년 파리 경매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3000달러(약 410만원)에 나폴레옹의 신체 일부를 낙찰받아 집에 보관해왔다.

 

나폴레옹의 주요 부위를 보관하고 있다는 뉴저지주 잉글우드에 거주하는 에반 라티머. 출처=뉴욕포스트

딸 에반 라티머는 “아버지는 그것을 어느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며 “책상 아래 상자에 보관했다”고 밝혔다. 에반 라티머 또한 유물을 비공개로 보관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나폴레옹의 약 3.8㎝ 성기는 사망 후 이뤄진 부검 중 그의 주치의인 프란체스코 오토마르키가 자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나폴레옹의 임종을 지킨 한 성직자가 다른 유품들과 함께 보관하다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경매에 나왔다.

약 10년 전 에반 라티머의 배려로 이를 직접 본 한 작가는 "200년 동안 완전히 건조되어 아기 손가락처럼 작을 정도로 쪼그라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성기는 나폴레옹의 마지막 의식을 주관했던 사제 앙주 폴 비냘리(Abbé Anges Paul Vignali)가 소유한 소장품 컬렉션의 일부였으며 1924년 미국의 희귀 서적 상인 A.S.W. 로젠바흐가 구입하여 1927년 맨해튼의 프랑스 미술관에 전시된 유물 중 하나였다.

결국 1977년 파리에서 경매에 부쳐졌고 에반 라티머의 아버지가 구입한 것이다.

한편 이미 숨진 유명인의 신체 일부는 전세계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며 일부는 간혹 경매시장에 나오기도 한다.

링컨의 두개골 조각은 워싱턴 D.C.의 국립보건의학 박물관,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손가락은 이탈리아 피렌체 과학사 박물관, 토마스 에디슨의 마지막 숨결은 미시간주 헨리 포드 박물관의 유리관 속,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뇌는 필라델피아의 뮤터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문영진 기자 (moon@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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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우주 임무를 위해서는 좋은 음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달은 인류의 마지막 개척지일지도 모르지만, 그곳에 도착하면 우리는 무엇을 먹게 될까요? 허공으로 만든 파스타와 프로틴바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우주 열풍이 워프 속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2년 안에 나사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비행사를 달로 다시 보낼 계획이다 . 15년 동안 궤도를 돌도록 설계되었지만 현재 우주에서 2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국제 우주 정거장(ISS)이 곧 교체될 예정입니다 . 과학자들은 유인 심우주 임무의 가능성을 진지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관광 프로젝트의 확산이 돈 많은 사람들을 우주의 가장자리까지 몰아넣고 나 같은 음식 작가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그곳에 도착하면 우리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

유럽 우주국 (European Space Agency) 의 우주 비행사 작전 부국장인 Sonja Brungs 박사는 "음식은 우주비행사의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 "우주비행사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적절한 음식과 좋은 음식은 성공적인 심우주 임무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주 비행사에게는 준비된 식사가 담긴 작은 음식 주머니가 제공됩니다. 이러한 식품은 전문 식품 생산 회사에서 제조한 후 동결 건조, 탈수 또는 열안정화한 것입니다. 우주 비행사들은 식사를 데우거나 식히기 위해 물을 추가합니다. 그들은 또한 집을 생각나게 하는 특별한 식사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이것 역시 주의 깊게 구성되고 열안정화되어야 합니다).

몇 가지 금지 사항이 있습니다. 빵과 같은 부스러기는 저중력 환경에서 쉽게 공중에 떠다닐 수 있으므로 우주로 가져갈 수 없습니다. 즉, 부스러기가 흡입되거나 중요한 장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신체가 나트륨을 공간에 다르게 저장하여 골다공증을 가속화하기 때문에 소금은 제한되어 있으며 알코올도 ISS의 폐수 재활용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므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ESA 우주 비행사 Andreas Mogensen은 마지막 여행에서 초콜릿 무스를 만드는 실험을 했습니다.

Brungs는 "참신함은 확실히 문제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단 6개월 동안 우주에 있는 우주비행사들은 아삭아삭함과 질감을 그리워합니다. 다양한 질감을 갖는 것은 정신 건강에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심우주 임무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1년에 Nasa는 제한된 자원으로 우주에서 음식을 만들어 최소한의 폐기물을 생성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심우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안전하고 영양가 있으며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기 위해 Deep Space Food Challenge를 시작 했습니다.

우리는 말 그대로 허공에서 음식을 만듭니다 - Artuu Luukanen

헬싱키에 본사를 둔 Solar Foods는 도전의 마지막 단계에 도달한 8개 회사 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놀라운 개념은 우주 폐기물을 사용하여 단백질을 만드는 것입니다.

Solar Foods의 우주 및 방위 부문 수석 부사장인 Artuu Luukanen은 "우리는 말 그대로 허공에서 음식을 만듭니다."라고 말합니다. 그의 회사는 핀란드 시골에서 이산화탄소, 수소, 산소의 혼합물을 먹고 자라는 식용 미생물을 발견했습니다. 결과는 박테리아로부터의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단백질은 다양한 맛이나 질감과 혼합되어 파스타, 단백질 바, 대체 육류, 계란 대체품 등 다양한 종류의 영양가 있는 식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Luukanen은 "모든 우주 서식지에는 수소와 이산화탄소라는 두 가지 주요 폐가스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우주 식량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우주를 위한 식품 제조 기술이 아니라 환경 제어 및 생명 유지 시스템의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입니다."

 

ISS에는 우주 비행사들이 미세 중력에서 식물 성장을 연구하는 작은 채소밭이 있습니다.

Solar Foods의 단백질은 페이스트나 분말로 변환할 수 있으며 밀가루 및 보다 일반적인 식품 성분과 혼합하여 파스타, 단백질 바, 심지어 초콜릿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기름과 섞어 스테이크 같은 질감을 지닌 것으로 변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이 계속되고 있다.

신선한 음식도 고려 사항입니다. 비타민 정제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우주 비행사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이 필요하며 이 독특한 무중력, 무햇빛 환경에서 야채를 재배하는 방법에 대한 실험이 계속됩니다. ISS에는 우주 비행사들이 미세중력 상태에서 식물 성장을 연구하는 Veggie 라고 알려진 자체 작은 채소밭이 있습니다 .

지구로 돌아온 플로리다 주 메리트 섬의 성간 연구소 (Interstellar Lab)는 미세 녹색 채소, 야채, 버섯, 심지어 곤충까지 생산하기 위한 모듈식 생물 재생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회사는 또한 우주에서 미생물을 효율적으로 재배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호주 멜버른의 Enigma of the Cosmos 와 함께 Nasa Deep Space Food Challenge의 최종 후보이기도 합니다 .

가능성 있는 것 중 하나는 미래의 우주 식량에는 곰팡이가 포함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Nasa Deep Space Food Challenge의 결선 진출자 6명 중 3명은 미세조류와 곰팡이의 조합을 사용하여 마이코단백질(생성되는 단백질의 일종)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스웨덴 예테보리의 Mycorena를 포함하여 곰팡이에 관한 아이디어 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대체 육류 제품에 자주 사용되는 곰팡이에서 유래).

 
 

ESA 우주 비행사 Matthias Maurer가 자신의 고향인 자를란트 지역에서 가져온 우주 식품 패키지를 들고 있습니다.

Mycorena의 R&D 팀에서 일하는 Carlos Otero는 "균류는 매우 다재다능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이것은 다양한 기질에서 자랄 수 있고 빠르게 자랄 수 있으며 승무원에게 충분한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작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우 견고하고 방사선에 강하며 보관 및 운송이 쉽습니다."

이 우주 음식은 모두 폐쇄 루프 원형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종 제품은 3D 프린팅이 가능하여 치킨 필레의 질감과 약간 비슷한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이점은 단백질 공급원에 인체가 기능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민간 기업이 우주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개인 요리사에게도 기회가 늘어납니다. 코펜하겐에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Alchemist 의 Rasmus Munk 셰프는 이륙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Munk는 최근 Space Perspective의 Spaceship Neptune에서 몰입형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Space VIP 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 이 티켓의 가격은 1인당 £397,000($495,000)이며 우주 가장자리까지 6시간 동안 여행할 수 있습니다.

그는 상업용 우주 비행에서 돈이 많은 관광객을 위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는 많은 요리사 중 한 명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은 그러한 여행을 할 여유가 있는(또는 우주비행사로서)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보기 쉽지만, 우주 식품의 개발은 우리가 무중력 상태에서 무엇을 먹을지에 관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구에서 무엇을 먹게 될지. Nasa Deep Space Food Challenge는 또한 극한 환경과 자원이 부족한 지역에서 식량 생산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 지구상에서 우리에게 이익이 될 첨단 식량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Rasmus Munk 셰프는 최근 우주 가장자리에서 몰입형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SpaceVIP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제공: Claes Bech Poulsen)

"우리는 기후 변화, 특히 식량 생산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가뭄과 관련하여 큰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라고 Luukanen은 말합니다. "우주는 이것을 다른 활동에서 낭비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자원을 활용하고 이를 부가가치 제품으로 바꾸는 궁극적인 테스트에 넣습니다. 이것이 순환 경제의 철학입니다. 지구는 우리가 탄 최고의 우주선입니다. 보드가 있고 리소스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리 프로젝트는 지구와 우주의 자원 효율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Kristina Karlsson

Mycorena의 R&D 책임자인 Kristina Karlsson에게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됩니다. "우리 프로젝트는 우주뿐 아니라 지구에서도 자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배기가스도 거의 없고 폐기물도 거의 없습니다. 우주는 이런 종류의 프로젝트 개발에 도전할 수 있는 극한 환경일 뿐입니다. 그곳에서 성공하면 지구에서도 성공할 것입니다."

NASA의 Deep Space Food Challenge의 세 번째 단계는 올 여름 진행 중이며 이러한 프로젝트가 우주와 같은 조건에서 어떻게 작동할 수 있는지 추가 테스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면밀히 관찰해야 할 사항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음식이 우주 비행사의 영양 프로필의 일부를 구성할 것이라는 것은 거의 확실하지만 미래에 지구에서 먹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 #우주 #아르테미스 #무중력 #지구 #나사 #식량 #궤도 #우주비행사 #우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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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검열을 받는 작가에 관한 영화로 이 영화를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검열은 오늘날과 전혀 달랐습니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우리가 매우 다른 세상에 있었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마스터 앤 마가리타(The Master and Margarita)의 감독은 크렘린궁이 자금을 지원한 이 영화가 어떻게 반체제라는 이유로 공격을 받았고, 이후 러시아에서 흥행에 성공했는지 설명합니다.

그들은 그를 사랑하지 않을 때까지 그를 사랑했습니다. 2020년,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모스크바에서 보낸 미국 감독 마이클 록신은 러시아 영화계의 신뢰를 받아 국영 영화 기금이 미하일 불가코프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그의 영화 <마스터와 마가리타> 제작비의 40%를 기부했습니다. 스탈린 시대의 고전 소설. 만일 록신이 오늘 러시아에 발을 디딘다면, 그 나라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난하는 것을 범죄로 규정하는 최근 법률 에 따라 그는 체포될 수도 있습니다. 록신은 자신과 그의 영화를 공격한 친푸틴 평론가들에 대해 BBC에 "그들은 나를 범죄자라고 불렀고, 국영 TV에서 테러리스트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문제는 2022년 2월 침공이 일어난 직후부터 시작됐다.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영화를 편집하던 록신은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 영화가 완성되고 개봉되기까지 2년 간의 노력 끝에 불과 몇 달 전 마침내 러시아에서 개봉했을 때, 그리고 감독의 이름이 홍보 자료에서 모두 삭제되자 크렘린의 영향력 있는 지지자들의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거장과 마가리타는 20세기 러시아 소설 중 가장 많이 읽힌 소설 중 하나입니다

대규모 텔레그램 채널은 그를 러시아 혐오자라고 불렀고, 콜 오브 더 피플(Call of the People)이라는 우익단체는 그가 허위를 조장한 혐의로 형사 기소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텔레비전 진행자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Vladimir Solovyov)는 자신의 쇼에서 "이 비애국적인 영화가 어떻게 승인될 수 있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러시아 국영 TV 수장과 결혼한 또 다른 TV 진행자 티그란 케오사얀은 이 영화가 어떻게 제작됐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제작자 이반 필리포프(Ivan Filippov)는 예전에 BBC에 "러시아 배급 역사상 그런 선전 반응을 일으킨 영화는 없었다"고 말했다. 1930년대 국가 탄압에 맞서 싸우는 작가에 관한 불가코프의 소설은 이제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록신 자신의 투쟁을 예고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화면 안팎에서 영화 <마스터와 마가리타>는 스탈린 시대와 오늘날 러시아 예술가들의 어려운 상황을 적나라하게 반영합니다.

 

스탈린주의 검열이라는 영화의 주제는 러시아 정부 지지자들의 영화에 대한 반응을 통해 오늘날의 현실에 반영되었습니다.

록신은 1986년 그의 가족이 소련으로 이주했을 때 다섯 살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자신이 공산주의에 동조한다는 이유로 FBI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으며, 가족의 도착으로 모스크바에서 유명 인사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록신은 모스크바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생활을 시작했고, 2021년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다. 동화 한스 브링커(Hans Brinker)를 원작으로 한 첫 장편 <실버 스케이트(Silver Skates)>(2020)는 성공을 거두었다. 러시아에서 제작되었으며 Netflix의 최초 러시아어 원본입니다.

Bulgakov의 서사 소설은 러시아 외부에서 읽히는 것보다 더 널리 존경받고 있지만, 팬으로는 롤링 스톤즈의 Sympathy for the Devil 에 영감을 준 Patti Smith 와 Mick Jagger가 있습니다 . 러시아에서 교육받은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록신도 어렸을 때 이 책을 읽었으며 로맨스, 터무니없는 코미디, 사회적 논평이 뒤섞인 책에 매료되었습니다. 유아; 스승이라고 불리는 이름 없는 작가와 그의 뮤즈인 아름답지만 결혼한 마가리타 사이의 연애, 그리고 스승이 예수와 본디오 빌라도에 대해 쓰고 있는 소설의 한 부분은 소련 당국을 암묵적으로 비판합니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우리가 매우 다른 세상에 있었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 마이클 록신

러시아 제작자들이 록신에게 이 다루기 힘든 책을 각색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 그와 그의 공동 작가인 Roman Kantor는 불가코프 자신의 문제와 마스터의 문제를 병합하여 이야기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Bulgakov의 연극은 한때 칭찬을 받았지만 나중에 스탈린에 의해 금지되었습니다. 그는 1928년에 『거장과 마가리타』를 시작하여 1940년에 죽기 직전까지 개정했습니다. 그의 소설이 스탈린 치하에서 출판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한 그는 결코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검열된 버전은 1966년 러시아 잡지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영화의 반권위적인 주제에도 불구하고 록신은 2020년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정치적 반발을 걱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책에서보다 훨씬 더 검열받는 작가에 대한 영화로 이 영화를 소개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스탈린 시대의 검열, 탄압, 숙청 및 테러에 관해 스탈린의 30년대에 검열을 받은 작가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주제가 당시 푸틴의 러시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검열은 지금과 같은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불과 3년 전만 해도 우리가 매우 다른 세상에 있었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영화 자체는 정치와 판타지가 매력적이고 야심차게 혼합된 작품으로, 때로 테리 길리엄의 브라질을 연상시키면서도 국가에 맞서는 마스터의 투쟁이라는 현실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여기서 마스터(Yevgeny Tsyganov)는 빌라도에 관한 작업이 당국에 의해 중단된 극작가입니다. 영화에는 페이지에서 생생하게 구현된 본격적인 음악 번호와 악마의 환상적인 자정 파티에서 밤의 여왕으로 주재하는 마가리타(율리아 스니기르)가 포함됩니다. Claes Bang(Bad Sisters)은 빌라도 역을 맡았고 August Diehl(Terrence Malick의 A Hidden Life)는 악마 역을 맡았습니다.

 
 

2021년에 촬영된 이 영화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후반 작업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2022년 내내 영화는 록신이 설명하는 "림보 기간"에 속했는데, 침공의 여파로 개봉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에서 영화를 배급할 계획이었던 유니버설 인터내셔널(Universal International)은 다른 많은 서구 영화 회사들과 함께 러시아에서 철수했습니다. 더욱 소름끼치는 것은 새로운 러시아 법률이 발효되었는데, 그 중 하나는 소위 "거짓 정보"를 퍼뜨린 혐의로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록신은 그의 러시아 프로듀서들이 단순히 그의 친우크라이나 게시물을 바탕으로 당시 그에게 "당신은 이제 범죄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현실 세계의 정치가 변하면서 영화는 누구도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불안정해졌습니다. 영화를 위해 고안된 장면에서 마스터는 일종의 쇼 재판인 작가 연합의 재판소에 소환됩니다. 그의 비평가들은 록신의 영화가 오늘날 러시아에 대해 비스듬히 논평하는 방식을 반영하는 관점에서 빌라도에 대한 그의 반스탈린주의 연극을 공격합니다. 마스터의 반대자들은 "그는 소련에 대해 가혹한 비판을 하기 위해 시대물 뒤에 숨어 있다"고 비난합니다.

록신은 이 장면이 스탈린 시대 재판의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했다고 말하지만, "우리가 영화를 편집하면서 그 장면들은 거의 신비로운 방식으로 점점 더 시기적절해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설에서 바로 나온 일부 대사를 포함하여 다른 대사는 현대적인 공명을 불러일으킵니다. 두 버전 모두에서 예수(예슈아라고 함)는 "진리의 새 성전이 건축될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고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이냐?"라고 대답합니다. 추방된 러시아 영화평론가 안톤 돌린은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놀랍게도 러시아가 겪고 있는 역사적 순간과 일치했다"고 말했다.

 

록신이 반전 견해를 표명한 후, 그의 이름은 러시아 제작자들의 홍보 자료에서 삭제되었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이다.

영화가 마침내 개봉된 이유는 추측의 문제인데, 록신은 공식적인 설명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언젠가는 누군가가 우리에게 진짜로 말해주기를 바랍니다"라고 경고하면서 제안합니다. 그는 러시아 돈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영화를 압류하는 것이 당혹스러웠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그리고 촬영 시작 전부터 영화에 대한 홍보가 봇물 터져 벌써부터 기대가 컸다.

출시 당시에는 많은 열광적인 청중을 끌어 모았습니다. 러시아의 한 영화 제작자는 영화를 본 후 많은 관객이 환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전체주의, 반억압적 국가 메시지가 분명한 이 영화를 사람들이 직접 경험하고 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영화를 철회하면 너무 많은 불안을 야기했을 것"이라고 Alexander Rodnyansky는 Vanity Fair에 말했습니다 . 지금까지 1,700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다고 알려진 이 영화는 러시아 박스오피스에서 2,600만 달러를 벌어 들였는데 이는 러시아에서는 엄청난 액자이자 기대했던 것 보다 몇 배나 많은 액수입니다.

이 영화는 아직 러시아 이외의 지역에는 배포되지 않습니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외국어 영화라면 충분히 어렵지만 마스터와 마가리타에는 추가적인 법적 문제가 있습니다. Lockshin은 "우리는 러시아에서 모든 권리를 얻으려고 노력해왔기 때문에 국제 판매는 별도로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생산자들이 유럽과 미국의 유통업체들과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영구 정착한 록신은 자신이 항상 미국과 러시아 모두와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망명자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가까운 미래에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슬프다"고 그는 말했다. 그리고 그는 이제 러시아 기관이 자신에게 등을 돌린 어리둥절한 방식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그것은 어떤 면에서는 매우 아이러니하고 매우 우스웠지만 동시에 무서웠습니다. 이 모든 감정이 뒤섞인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저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Bulgakov가 이것을 어떻게 볼지 생각하면 그는 그냥 웃어 넘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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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의 유명한 별의 바다는 일부는 사실이고 일부는 허구입니다. 그러나 이는 몰디브 최고의 관광 명소 중 하나에 대한 미스터리를 더할 뿐입니다.

반짝이는 인도양의 광활한 바다는 마치 하늘에서 떨어진 별들이 물속에 잠긴 듯 어둠 속에서 파랗게 빛났다. 해안선을 따라 더 작은 별 모양의 점들이 파도에 휩쓸려 해변으로 굴러떨어져 밤하늘을 반사하듯 젖은 모래를 밝게 비췄습니다. 그들은 단 한 순간에 그림자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나는 해변을 가로질러 달려가서 돌아서서 내 발자국이 빛을 다시 밝히고 내 뒤에 빛나는 흔적을 남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반짝이는 푸른 물에 발을 담그자, 소용돌이치는 은하처럼 빛이 강렬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별의 바다 " 로 알려진 이 놀라운 광경은 몰디브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명소 중 하나입니다 . 그 놀라운 이미지가 온라인에 퍼지면서 모험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그것을 찾도록 영감을 줍니다. 그러나 몰디브의 별의 바다가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동의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

별의 바다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명확히 말하면 몰디브의 신비한 별의 바다는 지리적 위치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간단한 이유는 이 마법처럼 보이는 빛이 바다 주위를 떠다니는 생물발광 플랑크톤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몰디브에서 별의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할 때 실제로는 화학 반응을 보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생물발광 플랑크톤입니다."라고 최근 몰디브에서 8년 동안 일한 해양 생물학자이자 야생동물 발표자인 로렌 아서 (Lauren Atthur)는 말했습니다. 영화 해양 생물로 돌아 왔습니다.

그녀는 생물발광이 빛을 생성하는 화학 반응인 반면, 플랑크톤은 움직임을 제어할 수 없는 미세한 유기체를 총칭하는 용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들은 단지 흐름 속에서 떠다닐 뿐입니다. 모든 플랑크톤이 빛을 방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특정 종만이 빛을 방출할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빛을 방출하는 것은 아니며, 방해를 받을 때만 빛을 방출한다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생물발광 플랑크톤을 찾을 수 있는 특정 장소는 없습니다. 몰디브 어디에서나 플랑크톤을 얻을 수 있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심지어 영국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몰디브의 유명한 별의 바다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여전히 별의 바다와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록 그것을 목격하는 것은 대체로 운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Arthur는 이전에 North Male' Atoll의 Olhahali, Kurumba 및 Hulhumale을 포함하여 몰디브 주변의 여러 섬에서 많은 생물발광 플랑크톤을 접한 것이 행운임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환초에서 5년 동안 살았고, 몰디브에 평균 8일 동안 머무르는 대부분의 여행자와 달리 장기간 방문하기 위해 자주 돌아오므로 이 포착하기 어려운 현상을 보기가 더 어렵습니다.

나는 Arthur에게 시간이 부족하여 몰디브를 방문하는 여행자가 몰디브에서 별의 바다를 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해류가 플랑크톤을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몰고 가장 많은 양의 플랑크톤이 발견되는 남서 계절풍 (4월에 시작하여 10월까지 지속)에 방문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Arthur는 또한 육지에서보다 수중에서 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믿습니다.

"좋은 샴페인 한 잔을 들고 해변에 앉아 운이 좋다면 그것을 볼 수도 있지만, 핵심 단어는 행운입니다."라고 Arthur는 말했습니다. "그것을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플랑크톤이 두꺼울 때 물에 들어가 밤에 스노클링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일 중 하나입니다."

Arthur는 또한 주변 조명이 거의 없는 초승달 동안 생물발광 플랑크톤을 여러 번 관찰했으며 여행자에게 다음 단계를 수행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먼저 일행을 물속에 모으고 방수 횃불을 꺼주세요. 끄는 순간 정말 으스스하지만 팔다리가 미친 듯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하면 물기둥에 움직임이 생깁니다. "당신은 빛을 방출하는 플랑크톤을 교란시키는 것입니다. 포식자나 심지어 인간이 수영하는 것에 의해서도 교란되고 있습니다. 그들을 교란하자마자 당신은 별들 사이를 떠다니게 됩니다."

Maafushi Dive & Watersports 와 같은 몇몇 다이빙 및 수상 스포츠 센터에서는 요청 시 생물발광 플랑크톤 검색에 도움이 되는 야간 스노클링 여행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내가 이야기한 모든 해양 생물학자들은 Arthur의 의견에 동의했지만, 비슷한 이름을 가진 두 몰디브 섬이 왜 "별의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소 유명해졌는지에 대한 생물학적 설명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 습니다 . “플랑크톤이 어떤 단일 섬에도 유인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라고 Arthur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귀하가 Google에서 "Sea of ​​Stars"를 검색하는 전 세계 320,000명 중 한 명이라면 아마도 Vaadhoo 또는 Vadoo로 가라고 촉구하는 수많은 출처를 발견했을 것입니다. Vaaddhoo 는 인구 626명의 Raa Atoll에 있는 사람이 거주하는 섬이고, Adaaran Prestige Vadoo South Male' Atoll에서 약 120마일 떨어진 개인 리조트 섬입니다.

이 두 섬에 대한 언급은 아름다운 생체발광 플랑크톤으로 뒤덮인 해변의 이미지가 입소문을 타던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Vaadhoo 또는 Vadoo가 장소로 인용되었으며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유포되고 있습니다. Vadoo에 대한 언급은 아마도 철자가 틀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리조트에서는 과거에 그곳에서 소량의 사진이 촬영 되었지만 생물발광 플랑크톤을 많이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원본 바이러스 사진을 Vaadhoo의 독특한 코코넛 나무가 드리워진 해변으로 추적했습니다.

Vaadhoo 주변의 모든 인터넷 소문은 지역 관광 산업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4개월 전 Ismael "Issey" Naseer는 Vaadhoo의 첫 번째 게스트하우스인 Vaadhoo View Inn 을 열었습니다 . Naseer는 비록 생물발광 플랑크톤이 몰디브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지만 Vaadhoo의 바이러스성 사진은 그것을 찾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을 이 지역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는 인근 개인 리조트 섬에만 머물면서 보트를 타고 이동할 수 있었지만 Naseer는 지역 사회에 직접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Vaadhoo에서 풀뿌리 관광을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Naseer는 "Vaadhoo를 전 세계에 공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생물발광 플랑크톤, 잠수 구멍, 쥐가오리와 같은 놀라운 천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우리가 문을 열지 않는 한 누구도 여기에 머물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보장할 수는 없지만 일년 중 90%는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여기에서 최소한의 생물발광 플랑크톤을 볼 수는 있습니다."

 

여행자들이 생물발광 플랑크톤을 볼 수 있는 운이 좋은 섬은 Vaadhoo뿐만이 아니지만, 이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창출된 돈은 식료품점이나 카페와 같은 지역 독립 소유 서비스에 직접 들어갑니다.

이러한 유형의 관광은 섬 지역사회의 게스트하우스가 합법화된 2009년 이후 몰디브에서만 허용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여행자들은 호텔 브랜드가 운영하는 개인 리조트 섬에서만 숙박할 수 있었고 현지인과 완전히 분리되었습니다.

Vaadhoo와 마찬가지로 몰디브의 188개 사람이 거주하는 섬 중 대부분은 작고 해변의 빛 공해가 최소화됩니다. 그 이유는 몰디브 사람들이 해변 빌라와 해안선 위로 인공 조명을 비추는 수상 레스토랑에 대한 외국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대부분의 리조트 섬과 달리 일반적으로 해안에 바로 집을 짓지 않기 때문입니다. 섬 마을 해변의 어둠으로 인해 생물발광 플랑크톤이 있는 경우 더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Vaavu Atoll의 Fulidhoo 또는 South Ari Atoll의 Dhangethi 및 Dhiguah 와 같이 몰디브 주변의 인구가 적은 거주 섬에는 가장 어두운 해변이 있습니다. Dhigurah에는 완전히 미개발된 2마일 구간이 있습니다.

나는 운이 좋게도 얕은 석호로 둘러싸인 북 말레 환초의 북쪽 바깥쪽 가장자리에 있는 작고 사람이 살지 않는 올하할리 섬에서 친구들과 캠핑을 하면서 본 것 중 가장 큰 규모의 생물발광 플랑크톤의 확산을 목격했습니다. 소위 " 피크닉 섬" (미니 국립공원과 유사)이라고 불리는 이섬은 이후 주메이라 리조트 로 바뀌었지만 당시에는 요리와 샤워를 위한 오두막이 두어 개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해질녘에 섬에 접근했을 때, 나는 쾌속정이 뿜어내는 바다 물보라 속에서 내 머리 위로 날아다니는 파란색 덩어리 몇 개를 발견했습니다. 그런 다음 포식성 물고기가 파도 아래에서 사냥을 하고 있는 유리 석호 앞에 나타나는 작은 푸른 빛 웅덩이를 발견했습니다. 친구들과 나는 해안으로 뛰어내려 해변을 따라 달렸으며, 빛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았습니다. 이제 해는 사라지고 플랑크톤은 그 어느 때보다 밝게 보였습니다. 우리는 물속에 머리를 담그고 그 광경에 바닷물을 한 모금 마실 뻔했습니다.

Arthur는 이 독특한 광경을 완벽하게 요약했습니다. "그것은 물속에 있는 작은 다이아몬드와 같으며, 이제까지 볼 수 있는 것 중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몰디브 #관광명소 #해변 #저녁노을 #물보라 #은하수 #플랑크톤 #수상스포츠 #바다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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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김지원 주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3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 랭킹(3월 25일~31일)에서 tvN ‘눈물의 여왕’이 1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입증했다. 지난 3월 9일 공개된 이후 기록한 누적 시청 시간은 9380만 시간이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순위 서비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영어와 비영어 TV시리즈 포함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인도, 그리스,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누적 68개국에서 톱10에 랭크됐다.

해외 주요 매체들도 앞다퉈 ‘눈물의 여왕’ 글로벌 열풍을 조명하고 있다.

미국 유력 매체 타임지(TIME)는 지난달 29일 “‘눈물의 여왕’, 낡은 관습을 타파하는 신선하고 볼만한 K로맨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눈물의 여왕’은 우리가 K드라마에서 흔히 기대하는 것을 비틀고 신선하게 접근한 드라마”라며 “K드라마가 그 무엇보다 잘하는 것은 장르를 혼합해 신선함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눈물의 여왕’은 익숙한 요소와 참신한 요소를 결합함으로써 이를 해내고 있다”며 글로벌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미국 포브스(Forbes)도 “많은 K드라마들이 ‘그리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지만, ‘눈물의 여왕’은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라며 “탄탄한 캐스팅은 물론, 실력파 작가와 드라마 흥행 경력을 자랑하는 두 감독의 의기투합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또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는 ‘눈물의 여왕’의 특징을 “역동적인 서사, 주연 배우 케미스트리, 매력적인 캐스팅”이라며 “시간을 투자해 정주행할 가치가 있다”며 호평했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등을 쓴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눈물의여왕 #넷플릭스 #김수현 #김지원 #포브스 #퀸즈그룹 #K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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