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올스타전 수퍼리그와 챌린지 리그 대결이 이루어 졌다.
처음 관중들 앞에서 펼쳐진 경기라서 더욱 설레고 긴장감을 더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양대리그의 에이스들로 구성된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구성된
2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500명의 관중들 앞에선 골 때리는 그녀들..
더욱더 숨가쁘고 긴장도 되고 팬들의 응원에 힘을 받는 경기였다.
관중들이 있으나 현장감이 높았고 정말 멋진 경기로 흥미진진하게 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올스타전
먼저 슈퍼리그(블루팀), 챌린지 리그 (레드팀) 선수를 소개한다.
경기가 시작되고 초반에는 처음 관중들 앞이라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 서로 호흡이 잘 안맞는 모습으로 패스 미스를 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양 팀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 오기 시작했다. 양팀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인던 때에 전반 6분 황희정이 걷어낸 볼을 하프라인에서 바로 끊어 내 슈팅을 시도한 박선영의 볼이 회전하면서 아유미 골키퍼가 잡지 못하고 들어간다.
황희정을 집요하게 전방 압박을 하던 레드팀 김승혜는 상대 진영에서 공을 뺏는데 성공하고
두명의 수비수를 몸으로 버텨내며 공을 몰고 가 골까지 성공한다.
전반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챌린지 리그 팀의 차해리와 노윤주가 부상을 입어 결국 벤치로 물러나지만 다행히 더 이상의 골이 나오지 않고 블루팀 2 : 4 레드팀으로 전반전이 끝난다.
골대의 바로 옆이자 각이 나오지 않는 자리에 허경희의 슛은 실패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허경희가 찬 볼은 콜키퍼 조혜련의 몸을 맞고 그래로 골대안으로 들어간다.
경기는 일진일퇴의 각축전을 보이며 최종 6:6으로 끝난다.
승부차기에서 블루팀이 3:1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한다.
양팀 선수들 정말 너무 멋진 경기를 보여 주었다.
#김가영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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