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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중 연소와 가장 관련이 있는 화학반응은 ? ①

   ① 산화반응        ② 환원반응         ③ 치환반응           ④ 증합반응

[풀이] 연소의 정의 : 연소란 빛과 열을 동반한 급격한 산화반응이다.

2. 연소현상과 관계없는 것은 ? ④

   ① 부탄가스 라이터에 불을 붙였다.

   ② 황린을 공기 중에 방치했더니 불이 붙었다.

   ③ 알코올 램프에 불을 붙였다.

   ④ 공기중에 노출된 쇠못이 붉게 녹이 슬었다.

[풀이] 연소란 빛과 열을 수반하는 급격한 산화반응이다. 녹이 스는 것은 산화반응이지만 급격한 반응이 아니므로

          연소라고 하긴 어렵다.

3. 보통 화재에서 암적색 불꽃의 온도는 몇 [℃] 정도인가 ? ②

   ① 525              ㉡ 750                  ③ 925                 ④ 1,075

[풀이] 연소의 색과 온도

암적색
(진홍색)
적색
휘적색
(주황색)
황적색
백적색
(백색)
휘백색
온도 [℃]
700~750
850
925~950
1,100
1,200~
1,300
1,500

4. 연소의 3요소가 아닌 것은 ? ②

   ① 가연물         ② 소화약제           ③ 산소공급원             ④ 점화원

[풀이] 연소의 3요소 : 가연물, 산소공급원, #점화원

5. 가연물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 ①

   ① 열전도율이 클 것                ② 산소아 친화력이 좋을 것

   ③ 표면적이 넓을 것                ④ 활성화 에너지가 작을 것

[풀이] 가연물의 구비조건

   ㉠ 열전도율이 작을 것 ( #열축적 이 높을 것)

   ㉡ 발열반응으로 발열량이 클 것 ( #연소열 이 많을 것)

   ㉢ 활성화 에너지 ( #점화에너지 )가 작을 것 ( #인화점 이 낮을 것)

   ㉣ 산소와 화학적으로 친화력이 클 것 (산화되기 쉬울 것, 반응성이 좋을 것)

   ㉤ 표면적이 넓을 것 (공기(산소)와 접촉면적이 클 것)

   ㉥ 연쇄반응을 일으킬 것

   ㉦ 수분이 적을 것

6. 물질의 연소시 산소 공급원이 될 수 없는 것은 ? ①

   ㉠ #탄산칼륨        ② #과산화나트륨           ③ #질산나트륨              ④ 압축공기

[풀이] 산소공급원

◈ 제1류 #위험물 (질산나트륨), 제5류 위험물, 제6류 위험물 (과산화수소), 압축공기

7. 공기중의 산소는 약 몇 vol % 포함되어 있는가 ?

   ① 15            ② 18            ③ 21                  ④ 25

[풀이] 공기의 구성성분 : 산소 21[vol%], #질소 78 [vol%], #아르곤 1[vol%]

8. 다음중 점화원이 될 수 없는 것은 ? ②

   ① 정전기          ② 기화열              ③ 전기불꽃                   ④ 마찰열

[풀이] 점화원이 될 수 없는 것 : #기화열 ( #증발열 ), #용해열, 흡착열, #단열팽창

9. 연소에서 연쇄반응은 어느 것에 해당 하는가 ? ②

   ① 연소의 3요소                                       ② 연소의 4면체적 요소

   ③ 연소의 시기 및 최소 착화에너지         ④ 연소의 최성기

[풀이] #연소 의 4요소 (4면체적 요소)

   ㉠ #가연물 (연료)    ㉡ 산소공급원    ㉢ #점화원(온도)    ㉣ 순조로운 #연쇄반응

10. 가연물이 아닌 것은 ?

   ① 수소                 ② 산소                 ③ 메탄                       ④ 암모니아

[풀이] 가연성 가스 (가연성 물질)

   ㉠ #수소    ㉡ #일산화탄소    ㉢ #에탄    ㉣ #메탄    ㉤ 천연가스    ㉥ #암모니아

    ※ 산소는 산화반응의 당사자로 조연성 · 지연성 가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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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소의 정의

  ▣ #가연물이 공기중에 있는 산소와 반응하여 열과 빛을 동반하여 급격히 산화반응을  하는 현상

  ▣ 일종의 산화반응으로 그 반응이 너무 급격하여 열과 빛을 동반하는 발열반응

    ⊙ #산화반응 / 열과 빛을 동반

    ⊙ 연소가 아닌 것 : 쇠못이 녹이 슨다.

          ⇒ 녹이 스는 것은 산화반응에 해당하지만 열과 빛을 내지 않음

      ㉠ 산소와 결합하는 산화반응이어야 한다.

      ㉡ 발열반응이어야 한다.

      ㅇ③ 빛을 발생시켜야 한다. (단, 훈소(Smoldering)는 제외 : 훈소는 빛을 발생하지 않음)

           ※ A + B ⇒ C + D + 에너지 (kcal)

        ⊙ 일반적으로 화학반응은 에너지 변화를 동반하는데 반응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변화가 클수록 반응 속도가

             빠르게 된다.

2. 연소현상과 관련이 있는 것

   ① #부탄가스 라이터에 불이 붙었다.

   ② 황린을 공기중에 방치했더니 불이 붙었다.

   ③ 알콜램프에 불이 붙었다.

3. 연소의 색과 온도 ★★★

   ※ 암, 적, 휘, 황, 백, 휘

암적색
(진홍색)
적색
휘적색
(주황색)
황적색
백적색
휘백색
온도
[℃]
700~750
850
925~950
1100
1200~1300
1500

4. 연소의 3요소 [표면연소 (작열연소)]

   ① 가연물 (연료)          ② 산소공급원 (산소)          ③ 점화원 (온도)

   ※ 연소의 4요소 [불꽃연소]

       ▣ 가연물, 산소공급원, 점화원, 순조로운 연쇄반응

   ※ 표면연소 [작열연소] : 철은 불꽃에 가열하면 빨갛게 되는데 이것은 철의 표면에 연소되는 현상인데 이를 표면연소

                                          또는 작열연소라고 한다.

   ※ 목재의 연소 : 표면연소(훈소) → 불꽃연소 → 표면연소 → 표면연소 (훈소)

      ⊙ 표면연소는 가연성 기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가. 가연물의 구비조건 (연소하기 쉬운 조건)

  ① #열전도율 이 작을 것 (에너지(열) 축적이 쉬울 것)

    ⊙ 물질은 금속과 비금속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비금속이 불에 잘 탄다. 그 이유는 비금속은 열전도율이 작기 때문에

         연소가 잘 된다.

  ② 발열량이 클 것 (연소열이 크다)

    ⊙ 발열량 : 탄소수가 적다 < 탄소수가 많다.

  ③ #활성화 #에너지 가 작을 것 (점화 에너지, 임계점이 낮을 것)

     ※ 활성화 에너지란 화학반응을 하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로 활성화에너지가 작은 물질은 작은 에너지를

         가하더라도 쉽게 반응을 시작할 수 있다.

    ㉠ 활성화 에너지 : 프로판 < 가솔린 < 경유 < 목재

    ㉡ 활성화 에너지 : 탄소수가 적다 < 탄소수가 많다.

  ④ 산소와 친화력이 클 것

    ㉠ 산소와 친화력 : 금속(+이온) > 비금속 (-이온)

    ㉡ 산소와 친화력 : 1족 > 2족 > ··· > 6족 > 7족

 

  ⑤ #표면적 이 넓을 것 ( 고체 < 액체 < 기체) : 분자크기가 작을 수록

  ⑥ 연쇄반응을 일으킬 수 있을 것

  ⑦ 수분이 적을 것

  ⑧ 주위 온도가 높을 수록

      ⊙ 10[℃] 상승시 반응속도는 2~3배 빨라진다.

      ⊙ 50[℃] 상승시 : 25배 23배 빨라진다.

  ⑨ 주위 압력이 클수록

  ⑩ 화학적으로 불안정할 수록 : 반응성이 풍부할 수록

가-1. 가연물이 될 수 없는 물질

  ① 화학적으로 안정된 물질으로 산소와 더 이상 화학반응할 수 없는 물질

  ② 불활성, 비활성기체 (8족, 0족)

  ③ 산화반응을 하는데 흡열반응을 하는 물질

나. 산소공급원

  ▣ 가연물이 연소하기 위해서는 가연물이 산화반응을 하기 위한 산소가 필요하다.

       이 때 산소를 공급해 줄 수 있는 인자를 산소공급원이라고 하며 물질의 연소를 도와준다하여

       조연성 또는 지연성 가스라고 한다.

   ① 산소         ② 공기(바람)        ③ 산화계

   ④ 위험물 - 제1류 : 산화성 고체 : 질산나트륨, 과산화나트륨

                      제5류 : 자기반응성물질 (물질내부에 산소공급원을 충분히 가진 물질)

                      제6류 : 산화성액체 : 과산화 수소

   ⑤ 지연성 가스 (조연성 가스) : 산소, 불소, 염소, 오존

   ※ 물질의 상태(고체, 액체, 기체)의 구분

       ⊙ 1기압(상압), 20[℃] (상온) 기준

   ※ 상태별 % 구분

      ⊙ 기체의 % : 체적 % = 압력 % = 몰 %

      ⊙ 액체, 고체의 % : 무게 % (중량 %, 질량 %)

         공기중 산소의 %
         21 % : 체적 % = 압력 % = 몰 %
        하지만 중량 % = 23 % 이다.

   ※ 원자량

       ㉠ 수소 H = 1 ㉡ 탄소 C = 12 ㉢ 질소 N = 14 ㉣ 산소 O = 16  ㉤ 불소 F = 19 ㉥ 염소 Cl = 35.5 ㉦ 브롬 Br = 80

       ㉧ 요오드 I = 127   ㉨ 아르콘 Ar = 40

   ※ 산소 (O2)의 중량 %

   ※ 공기의 구성성분

     ① 질소(N2) : 78 % = 78 vol %

     ② 산소 (O2) : 21 % = 21 vol %

     ③ 아르곤(Ar) : 1 % = 1 vol %

     ④ 이산화탄소 (CO2) : 0.03% = 0.03 vol %

   ※ 위험환경 : 산소농도 23 %

                        일반 : 21 %

                        불안전 연소 : 18 %

                        최소산소농도 : 15 %

    ⊙ 일반적으로 연소가 되기 위해서는 공기중의 산소농도가 15 [%] 이상이어야 한다.

         ◈ 최소산소 농도 (MOC)

    ⊙ 가연물이 연소시 필요로 하는 최소 농도

       ※ 산소농도가 MOC 미만이 되면 연소가 중지되며, 연소성이 우수한 가연물일 수록 MOC가 작다.

  [증기압과의 관계]

     ㉠ 증기압이 높다 = 기체가 되기 쉽다 = 증발이 쉽다

         * 증기압 : 액체가 기체가 되려고 하는 압력

            ⊙ 비등점이 낮다. ⊙ 인화점이 낮다.

         * 비등점 : 물 100[℃], 알코올 78 [℃]

     ㉡ 탄소수가 적다 → 증기압이 높다.

         * 메탄 CH4, 에탄 C2H6, 프로판 C3H8, 부탄 C4H10, 펜탄 C5H12 (액체)

          비등점의 정의 : 어떤 물질의 증기압이 대기압과 같아질 때의 온도

다. 점화원 (온도)

   ▣ 가연물이 연소하기 위해서는 가연물과 산소가 반응하게 하는 에너지가 필요로 하는데 이를 활성화 에너지,

        착화 에너지 또는 점화 에너지라고 한다.

   ▣ 에너지의 종류

      ① 화학적 에너지         ② 기계적 에너지           ③ 전기적 에너지

  [화학적 에너지] - 화학반응에 의하여 에너지가 발생

       ㉠ 연소열           ㉡ 자연발열            ㉢ 분해열            ㉣ 용해열

  [기계적 에너지]

       ㉠ 마찰열           ㉡ 스파크               ㉢ 압축열

  [전기적 에너지]

   ㉠ 저항가열     ㉡ 유도가열        ㉢ 유전가열        ㉣ 아크가열        ㉤ 정전기가열       ㉤ 분해에 의한 가열

  [점화원이 될 수 있는 것]

     ① 불씨   ② 불꽃 ③ 고온표면   ④ 단열압축   ⑤ 마찰   ⑥ 충격   ⑦ 전기불꽃  ⑧ 복사열  ⑨ 자연발화  ⑩ 정전기

   * 단열압축 : 부피를 작게 하면 분자의 활동이 증가하여 분자간에 충돌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에너지가 증가하여

                       점화원이 될 수 있다.

   * 단열이란 말은 에너지의 출입이 없다는 말이다.

   ※ 점화원이 될 수 없는 것

     ① 단열팽창

         * 단열팽창 : 부피가 커지면 분자활동이 감소하여 분자간 충돌이 작아져서 에너지가 감소하게 되어 점화원이 될 수

                             없다.

     ② 기화열 (증발열) : 기화를 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주변 에너지를 흡수한다.

     ③ 냉각열

     ④ 용해열

     ⑤ 흡착열

5. 연소의 4요소 (4면체적 요소)

       = 연소의 3요소 + 순조로운 연쇄반응

   ▣ 불꽃 연소의 경우 연소의 3요소 이외에 계속적인 산소공급이 필요하다.

   ▣ 발생된 가연성 기체는 지속적이고 순조롭게 산화반응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반응을 연쇄반응이라고 한다.

6. 연소의 형태

   가. 불꽃 연소 : 가연성 기체가 공기와 혼합하며 연소하는 일반적인 연소 형태

   나. 표면연소 : 가연성 기체 없이 가연물이 표면에서 산화만을 하는 연소형태

   [가연물의 상태별 연소의 형태]

     ① 기체 가연물

        ㉠ 확산연소 : 기체 가연물의 일반적인 연소 형태

        ㉡ 예혼합연소 : 에너지 효율을 고려해 연료와 공기를 적절한 비율로 혼합하여 연소시키는 형태

       * 예혼합연소 

         도시가스는 메탄 CH4 이다,

         메탄의 연소범위는 공기중의 농도 5 ~ 15 [%] 이다.

         이 경우 공기 비중은 95 ~ 85 [%] 이다.

       ※ 연소범위 : 메탄의 경우 공기중의 농도가 5[%] 미만이어도 연소가 되지 않고 농도 15 [%]를 초과하여도 연소되지

                             않는다. 연소되는 범위를 말함.

     * 메탄의 열효율 : 메탄 7%와 공기 93%를 혼합할 경우 가장 열 효율이 높다.

   ② 액체 가연물 : 액체가 불이 붙는 경우는 하나도 없다. 연소가 되기 위해서는 액체가 기체로 바뀌어야 한다.

      ㉠ 증발연소 : 저비점 액체 가연물의 연소형태

           * 증발은 물질 자체는 변화지 않고 상태만 변한 것이고

           * 분해는 물질 자체가 변하는 것이다.

      ㉡ 분해연소 : 고비점 액체 가연물의 연소형태

           * 중유 (벙커C유) : 비등점 B.P 300 [℃] C20H40 ⇒ 크래킹 : 결합 중간을 끊어 프로탄이나 다른 가스로 분해해서

                                        사용한다.

           * 연소성 : 증발연소 > 분해연소

           * 증발연소 : 알코올, 가솔린 등 저비점 액체 가연물, 탄소수가 적은 물질

           * 분해연소 : 중유, 기계유, 실린더유 처럼 고비점 액체가연물, 탄소수가 커서 무거운 물질

   ③ 고체 가연물

       ㉠ 분해연소 : 고체가연물의 일반적인 연소형태 (목재가 대표적인 형태)

       ㉡ 표면연소 : 가연성 기체의 생성 없이 고체 표면에서 연소하는 형태

       ㉢ 증발연소 : 승화성 물질의 연소형태

          * 승화성 물질 : 황, 나프탈렌

       ㉣ 자기연소 : "가연물 + 산소공급원" 을 함께 지닌 물질의 연소형태

          * 5류 위험물 : 물질 내부에 충분한 양의 산소를 가지고 있는 물질, 질산에스테르류, 니트로화합물

7. 연소가 확대되는 요인

   가. 접연 연소 : 불꽃이 계속 번져나가는 현상

   나. 비화 연소 : 옆으로 불꽃이 날아가 불이 번지는 현상

      ※ 비화연소 3요소

         ① 불씨          ② 바람           ③ 가연물 (주변)

8. 가연성 가스와 지연성 가스 (조연성 가스)

   가. 가연성 가스

       ▣ 수소, 메탄, 일산화탄소, 천연가스, 메탄, 암모니아

   나. 지연성 가스

       ▣ 산소, 공기, 오존, 불소, 염소

[연소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

  ◈ 연소의 필요요소 (3요소, 4요소)의 각 인자에 적합여부에 의해 연소속도 (산화반응 속도)가 달라진다. 즉, 반응을

       잘할 수 있는 조건이면 연소속도가 빨라지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연소속도가 느려진다.

 ▣ 연소가 빨라질 수 있는 조건
    ㉠ 가연물 : 작을 수록, 금속성일 수록, 발열량이 클수록
    ㉡ 산소공급원 : 산소의 농도가 높을 수록
    ㉢ 점화원 : 온도가 높을 수록, 압력이 높을 수록
    ㉣ 연쇄반응 : 열분해(기화)가 쉬울수록

【 출제예상문제】

1. 다음 중 연소와 가장 관련이 있는 화학반응은 ? ① 산화반응

 

2. 연소현상과 관계가 없는 것은 ? ④

   ① 부탄가스라이터에 불이 붙었다.

   ② 황인을 공기중에 방치했더니 불이 붙었다.

   ③ 알코올 램프에 불이 붙었다.

   ④ 공기중에 돌출된 쇠못이 녹이 슬었다.

 

3. 보통 화재에서 암적색 불꽃의 온도는 섭씨 몇 [ ℃] 정도인가 ?

    ② 700 ~ 750 [℃]

 

4. 연소의 3요소가 아닌 것은 ? ②

   ① 가연물         ② 소화약제          ③ 산소공급원         ④ 점화원

 

5. 가연물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 ①

   ① 열전도율이 클 것

   ② 산소와 친화력이 좋을 것

   ③ 표면적이 넓을 것

   ④ 활성화 에너지가 작을 것

 

6. #물질 의 연소시에 산소공급원이 될 수 없는 것은 ? ④

   ① #산화칼슘     ② 과산화나트륨      ③ #질산나트륨      ④ 압축공기

 

7. 공기중의 산소는 약 몇 [vol %] 포함 되어 있는가 ? ③

      21 [vol %]

 

8. 다음중 점화원이 될 수 없는 것은 ? ②

   ① #정전기        ② #기화열           ③ 전기불꽃           ④ 마찰열

 

9. 연소에서 연쇄반응은 어느 것에 해당하는가 ? ②

     연소의 4면체적 요소

 

10. 가연성 물질이 아닌 것은 ? ②

    ① 수소        ② 산소          ③ #메탄           ④ #암모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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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화구조

가. 내화구조의 성능을 가지는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철골철근콘크리트조, 연와조, 벽돌조, 석조 등이 있으며 화재시 쉽게

       연소되지 않고 상당한 시간 동안 구조상 내력이 감소되지 않아야 한다.

나. 내화구조의 기준

1) 내화구조의 벽

구 조 내 용
두께
철근콘크리트조 또는 철골철근콘크리트조
10 ㎝ 이상
골구를 철골조로 하고 그 양면을 철망 모르타르로 덮은 것
4 ㎝ 이상
골구를 철골조로 하고 그 양면을 콘크리트블록 · 벽돌 또는 석재로 덮은 것
5 ㎝ 이상
철재로 보강된 콘크리트블록조 · 벽돌조 또는 석조로서 철재에 덮은
콘크리트블록
5 ㎝ 이상
벽돌조
19 ㎝ 이상
고온 · 고압의 증기로 양생된 경량기포 콘크리트패널 또는 경량기포 콘크
리트 블록조
10 ㎝ 이상

2) 내화구조의 외벽 중 비내력벽

구 조 내 용
두께
철근콘크리트조 또는 철골 철근 콘크리트조
7 ㎝ 이상
골구를 철골조로 하고 그 양면을 철망 모르타르로 덮은 것
3 ㎝ 이상
골구를 철골조로 하고 그 양면을 콘크리트 블록 · 벽돌 또는 석재로 덮은 것
4 ㎝ 이상
철재로 보강된 콘크리트블록조 · 벽돌조 또는 석조로서 철재로 덮은
콘크리트 블록
4 ㎝ 이상
무근콘크리트조 · 콘크리트블록조 · 벽돌조 또는 석조
7 ㎝ 이상

3) 내화구조의 기둥

구 조 내 용
두께
기둥의 경우에는 그 작은 지름이 25[㎝] 이상인 것으로서 다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것
철근콘크리트조 또는 철골철근콘크리트조
-
철골을 콘크리트블록 · 벽돌 또는 석재로 덮은 것
7 ㎝ 이상
철골을 철망 모르타르로 덮은 것
6 ㎝ 이상
철골을 철망 모르타르로 덮은 것 (경량골재를 사용하는 경우)
5 ㎝ 이상
철골을 콘크리트로 덮은 것
5 ㎝ 이상

4) 내화구조의 바닥

구 조 내 용
두께
철근콘크리트조 또는 철골 철근 콘크리트조
10 ㎝ 이상
철재로 보강된 콘크리트블록조 · 벽돌조 또는 석조로서 철재에 덮은
콘크리트블록
5 ㎝ 이상
철재의 양면을 철망모르타르 또는 콘크리트로 덮은 것
5 ㎝ 이상

5) 내화구조의 지붕

  ① 철근콘크리트조 또는 철골철근콘크리트조

  ② 철재로 보강된 콘크리트블록조 · 벽돌조 또는 석조

  ③ 철재로 보강된 유리블록 또는 망입유리로 된 것

6) 내화구조의 계단

  ① 철근콘크리트조 또는 철골철근콘크리트조

  ② 무근콘크리트조 · 콘크리트블록조 · 벽돌조 또는 석조

  ③ 철재로 보강된 콘크리트블록조 · 벽돌조 또는 석조

  ④ 철골조

다. 주요 구조부 ★ 내 기 바 보 지 주

  ① 내력벽 ② 보 (작은 보 제외)

  ③ 지붕틀(차양 제외) ④ 바닥 (최하층 바닥 제외)

  ⑤ 주계단 (옥외계단 제외) ⑥ 기둥 (사잇기둥 제외)

2. 방화구조

가. 방화구조의 대상 (목조건축물)

  ▣ 건축법 시행령 제57조 (대규모 건축물의 방화벽 등)에 의한 방화구조에서 연면적 1,000 [㎡] 이상인

       목조건축물의 구조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방화구조로 하거나 불연재료로 하여야 한다.

나. 방화구조의 기준

구 조 내 용
기 준
⊙ 철망 모르타르 바르기
바름 두께가 2 ㎝ 이상인 것
⊙ 석고판 위에 시멘트모르타르 또는 회반죽을 바른 것
⊙ 시멘트모르타르 위에 타일을 붙인 것
두께의 합계가 2.5 ㎝ 이상인 것
⊙ 심벽에 흙으로 맞벽치기 한 것
모두 해당

다. 건축물의 방화문과 방화벽

1) 방화문

  ▣ 화재시 상당한 시간 동안 연소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방화구획선상 또는 방화벽의 개구부 부분에

      설치하는 것

   ① 직접 손으로 열 수 있을 것

   ② 자동으로 닫히는 구조 (자동폐쇄장치)일 것

2) 방화문의 구조 (피난 · 방화구획 26)

갑종 방화문
을종 방화문
⊙ 비차열 1시간 이상의 확보될 것
⊙ 차열 30분 이상
(아파트 발코니에 설치하는 대피공간의
경우)
⊙ 비차열 30분 이상의 성능을 확보할 것

3) 방화벽의 구조

   ① 내화구조로서 홀로 설 수 있는 구조일 것

   ② 방화벽의 양 쪽 끝과 위쪽 끝을 건축물의 외벽면 및 지붕면으로 부터 0.5[m] 이상 튀어 나오게 할 것

   ③ 방화벽에 설치하는 출입문의 너비 및 높이는 각각 2.5 [m] 이하로 하고, 당해 출입문에는 갑종방화문을 설치할 것

라. 불연 · 준불연재료 · 난연재료

구분
불연재료(난연1급)
준불연재료 (난연2급)
나연재료 (난연3급)
정의
불에 타지 않는 재료
불연재료에 준하는 방화성
능을 가진 재료
불에 잘 타지 아니하는
성능을 가진 재료
종류
⊙ 콘크리트
⊙ 석재
⊙ 벽돌
⊙ 유리(그라스울)
⊙ 철강
⊙ 알루미늄
⊙ 모르타르
⊙ 회
⊙ 석고보드
⊙ 목모시멘트판
⊙ 난연 합판
⊙ 난연 섬유판
⊙ 난연 플라스틱판

3. 기타

가. 지하층의 정의

  ▣ 건축물의 바닥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층으로서 바닥에서 지표면까지 평균 높이가

       해당층 높이의 2분의 1 이상인 것을 말한다.

나. 건축방재의 기본적인 사항

 1) 공간적 대응

    ① 대항성 : 내화성능 · 방연성능 · 초기 소화대응 등의 화재사상의 저항 능력

    ② 회피성 : 불연화 · 나연화 · 내장제한 · 구획의 세분화 · 방화훈련(소방훈련) · 불조심 등

                       출화유발 · 확대 등을 저감시키는 예방조치 강구

    ③ 도피성 : 화재가 발생한 경우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는 시스템

2) 설비적 대응

   ⊙ 공간적 대응을 보완하는 것으로서 대항성에 대하여 스프링쿨러, 제연설비, 방화문,

       방화셔터 등을, 도피성으로는 유도등, 피난설비 등을 설치하여 보조하는 것

 

다.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방화계획

   ① 수평구획 (면적단위)

   ② 수직구획 (층단위)

   ③ 용도구획 (용도단위)

 

라. 피난계단의 구조

   ① 계단실은 창문 · 출입구, 기타 개구부를 제외한 해당 건축물의 다른 부분과 내화구조의 벽으로 구획할 것

   ② 계단실의 실내에 접하는 부분의 마감은 불연 재료로 할 것

   ③ 계단실에는 예비전원에 의한 조명 설비를 할 것

   ④ 계단은 피난 층 또는 지상까지 직접 연결되도록 할 것

 

마. 건축물의 바깥쪽에 설치하는 피난 계단의 구조

   ① 계단은 그 계단으로 통하는 출입구 외의 창문 등으로 부터 2 [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설치

   ② 건축물의 내부에서 계단으로 통하는 출입구에는 갑종 방화문 설치

   ③ 계단의 유효너비 : 0.9[m] 이상

   ④ 계단의 내화구조로 하고 피난층 또는 지상까지 직접 연결되도록 할 것

 

바. 제연방식

  1) 자연제연방식 : 개구부 (건물에 설치된 창)를 통하여 연기를 자연적으로 배출하는 방식

  2) 스모크타워 제연방식 : 루프 모니터를 설치하여 제연하는 방식

     ① 스모크 타워는 급기와 제연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② 제연통의 제연구는 바닥에서 위쪽에 설치하고, 급기통의 급기구는 바닥부분에 설치한다.

     ③ 배기와 급기는 자연 급배기식과 기계식이 있다.

     ④ 제연통과 급기통은 피난계단 전실에서 연기와 와류하지 아니하고 유효하게 제연될

          수 있도록 배치되어야 한다.

  3) 기계제연방식 (강제제연방식)

     ① 제1종 기계제연방식 : 송풍기와 배연기(배풍기)를 설치하여 급기와 배기를 하는 방식

          으로 장치가 복잡하다.

     ② 제2종 기계제연방식 : 송풍기만 설치하여 급기와 배기를 하는 방식으로 역류의 우려가 있다.

     ③ 제3종 기계제연방식 : 배연기(배풍기)만 설치하여 급기와 배기를 하는 방식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

【 출제 예상문제 】

1. 건축물 내부에 설치하는 피난 계단의 구조로서 옳지 않은 것은 ? ④

   ① 계단실은 창문 · 출입구 , 기타 개구부를 제외한 해당 건축물의 다른 부분과의 내화구조의 벽으로 구획할 것

   ② 계단실의 실내에 접하는 부분의 마감은 불연 재료로 할 것

   ③ 계단실에는 예비전원에 의한 조명 설비를 할 것

   ④ 계단은 피난 층 또는 지상까지 직접 연결되지 않도록 할 것

[해설] 피난 계단의 구조

   ① 계단실은 창문 · 출입구 · 기타 개구부를 제외한 해당 건축물의 다른 부분과의 내화구조의 벽으로 구획할 것

   ② 계단실의 실내에 접하는 부분의 마감은 불연 재료로 할 것

   ③ 계단실에는 예비전원에 의한 조명 설비를 할 것

   ④ 계단은 피난 층 또는 지상까지 직접 연결되도록 할 것

2. 내화구조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④

   ① 철근콘크리트조, 연와조, 기타 이와 유사한 구조

   ② 화재시 쉽게 연소가 되지 않는 구조를 말한다.

   ③ 화재에 대하여 상당한 시간동안 구조상 내력이 감소되지 않아야 한다.

   ④ 보통 방화구획 밖에서 진화되어 인접 부분에 화기의 전달이 되어야 한다.

[해설] 내화 구조

   가. 정의

      ① 수리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구조

      ② 화재시 쉽게 연소되지 않는 구조

      ③ 화재에 대하여 상당한 시간동안 구조상 내력이 감소되지 않는 구조

  나. 종류

       ① 철근 콘크리트조    ② 연와조    ③ 석조

3. 건축물의 피난 ·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건축물의 바깥쪽에 설치하는

     피난계단의 유효너비는 몇 [m] 이상으로 하여야 하는가 ? ③

     ① 0.6          ② 0.7             ③ 0.9                 ④ 1.2

[해설] 건축물의 바깥쪽에 설치하는 피난계단의 구조

   ① 계단은 그 계단으로 통하는 출입구 외의 창문 등으로 부터 2[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설치

   ② 건축물의 내부에서 계단으로 통하는 출입구에는 갑종방화문 설치

   ③ 계단의 유효 너비 : 0.9 [m] 이상

   ④ 계단은 내화구조로 하고 지상까지 직접 연결되도록 할 것

4. 건축물에 화재가 발생할 때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계획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 ②

   ① 수직계획        ② 입면계획          ③ 수평계획          ④ 용도계획

[해설]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방화계획

   ① 수평구획 (면적 단위)

   ② 수직구획 (층단위)

   ③ 용도구획 (용도단위)

5. 다음중 내화구조로 옳은 것은 ? ②

   ① 두께 1.2 [㎝] 이상의 석고판 위에 석면 시멘트판을 붙인 것

   ② 철근 콘크리트조의 벽으로서 두께가 10 [㎝] 이상일 것

   ③ 철망모르타르 바르기로서 두께 2 [㎝] 이상인 것

   ④ 심벽에 흙으로 맞벽치기 한 것

[해설] 내화구조의 기준

   ① 철근콘크리트조로서 두께 10 [㎝] 이상의 벽

   ② 철근콘크리트조로서 두께 10 [㎝] 이상인 바닥

   ③ 두께 5 [㎝] 이상의 콘크리트로 덮은 보

   ④ 철물을 두께 5 [㎝] 이상의 콘크리트로 덮은 기둥

6. 방화문에 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어느 것인가 ? ④

   ① 방화문은 직접 손으로 열 수 있어야 한다.

   ② 갑종 방화문은 비차열 1시간 이상의 성능이 확보될 것

   ③ 을종 방화문은 비차열 30분 이상의 성능이 확보될 것

   ④ 피난계단에 설치하는 방화문에 한해 자동폐쇄장치가 된다.

[해설] 방화문 구조

   ① 직접 손으로 열 수 있을 것

   ② 자동으로 닫히는 구조 (자동폐쇄장치)일 것

   ③ 방화문의 구조

갑종 방화문
을종 방화문
⊙ 비차열 1시간 이상의 성능이 확보될 것
⊙ 차열 30분 이상
(아파트 발코니에 설치하는 대피공간의
경우)
⊙ 비차열 30분 이상의 성능을 확보할 것

7. 다음 중 불연 재료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 ②

    ① 기와      ② 아크릴        ③ 유리           ④ 콘크리트

[해설] 불연재료 · 난연재료

구분
불연재료(난연1급)
준불연재료 (난연2급)
나연재료 (난연3급)
정의
불에 타지 않는 재료
불연재료에 준하는 방화성
능을 가진 재료
불에 잘 타지 아니하는
성능을 가진 재료
종류
⊙ 콘크리트
⊙ 석재
⊙ 벽돌
⊙ 유리(그라스울)
⊙ 철강
⊙ 알루미늄
⊙ 모르타르
⊙ 회
⊙ 석고보드
⊙ 목모시멘트판
⊙ 난연 합판
⊙ 난연 섬유판
⊙ 난연 플라스틱판

8. 목조건축물에 설치하는 방화벽의 구조로서 적당치 않은 것은 ? ①

   ① 방화구조이어야 한다.

   ② 자립할 수 있는 구조이어야 한다.

   ③ 방화벽의 상단은 지붕면으로 부터 0.5 [m] 이상 튀어 나오게 한다.

   ④ 방화벽을 관통하는 틈은 불연 재료로 메워야 한다.

[해설] 방화벽 기준

   ① 내화구조로서 홀로 설 수 있는 구조일 것

   ② 방화벽의 양쪽 끝과 위쪽 끝을 건축물의 외벽면 및 지붕면으로 부터 0.5 [m] 이상 튀어 나오게 할 것

   ③ 방화벽에 설치하는 출입문의 너비 및 높이는 각각 2.5 [m] 이하로 하고, 이에 갑종 방화문을 설치할 것

   ④ 방화벽을 관통하는 틈은 불연재료로 메워야 한다.

9. 방화구조를 바르게 나타낸 것은 ? ①

   ① 철망 모르타르 바르기로서 두께가 2[㎝] 이상인 것

   ② 석고판 위에 시멘트모르타르를 바른 것으로서 두께 2 [㎝] 이상일 것

   ③ 두께 1 [㎝] 이상의 석고판 위에 석면 시멘트판을 붙인 것

   ④ 두께 2 [㎝] 이상의 암면보온판을 붙인 것

[해설] 방화구조의 기준

   ① 철망 모르타르 바르기로서 두께 2 [㎝] 이상인 것

   ② 석고판 위에 시멘트모르타르를 바른 것으로서 두께 2.5 [㎝] 이상인 것

   ③ 심벽에 흙으로 맞벽치기 한 것

10. 화재시 상당한 시간 동안 연소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방화구획선상 또는

      방화벽의 개구부 부분에 설치하는 것은 ? ④

   ① 덕트          ② 경계벽          ③ 셔터            ④ 방화문

[해설] 방화문

   ▣ 방화문 : 화재시 상당한 시간 동안 연소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방화구획선상

                      또는 방화벽의 개구부 부분에 설치하는 것

11. 연면적이 몇 [㎡] 이상인 목조의 건축물은 그 구조를 방화구조로 하거나 불연재료로 하여야 하는가 ? ③

   ① 300 [㎡]            ② 500 [㎡]              ③ 1,000 [㎡]              ④ 1,500 [㎡]

[해설] 건축령 57조 제3항

  ▣ 연면적이 1,000 [㎡] 이상인 목조의 건축물은 국토교통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그 구조를 방화구조로 하거나

       불연재료로 하여야 한다.

12.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가 아닌 것은 어느 것인가 ? ④

   ① 바닥         ② 보            ③ 주계단             ④ 사잇기둥

[해설] 건축물 주요 구조부

   ① 내력벽     ② 보 (작은 보 제외)      ③ 지붕틀 (차양제외)     ④ 바닥 (최하층 바닥 제외)

   ⑤ 주계단 (옥외계단 제외)     ⑥ 기둥 (사잇기둥 제외)

13. 지하층이라 함은 건축물의 바닥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층으로서 바닥에서 지표면까지의 평균 높이가

       해당 층 높이의 얼마 이상인 것을 말하는가 ?   ①

   ① 1/2             ② 1/3             ③ 1/4              ④ 1/5

[해설] 지하층 : 건축물의 바닥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층으로서 그 바닥으로 부터 지표면까지의 평균 높이가

                        해당 층 높이의 1/2 이상인 것

14. 제연방식의 종류가 아닌 것은 ? ②

   ① 자연 제연방식        ② 흡입 제연방식         ③ 기계 제연방식           ④ 스모크타워 제연방식

[해설] 제연방식의 종류

   (1) 자연 제연방식 : 건물에 설치된 창

   (2) 스모크 타워 제연방식

   (3) 기계 제연방식

         ① 제1종 : 송풍기 + 배연기

         ② 제2종 : 송풍기

         ③ 제3종 : 배연기

15. 다음 스모크 타워 (Smoke Tower)에 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

   ① Smoke Tower는 급기와 제연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② 제연통의 제연구는 바닥부분에 설치하고, 급기통의 급기구는 천장 부분에 설치한다.

   ③ 배기와 급기는 자연 급배기식가 기계식이 있다.

   ④ 제연통과 급기통은 피난계단 전실에서 연기와 와류하지 아니하고 유효하게 제연될 수

       있도록 배치되어야 한다.

  [해설] 스모크 타워

    ▣ 제연통의 제연구는 바닥에서 위쪽에 설치하고, 급기통의 급기구는 바닥부분에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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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난계획시 고려사항

가. 패닉(Panic)의 발생 원인

① 연기에 의한 시계 제한

② 유독가스에 의한 호흡 장애

③ 외부와 단절되어 고립

나. 피난행동의 성격

  1) 계단 보행 속도

  2) 군집 보행 속도

    ① 자유 보행 :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고 걷는 속도로서 보통 0.5 ~ 2 [m/s]이다.

    ② 군집 보행 : 후속 보행자의 제약을 받아 후속 보행 속도에 동조하여 걷는 속도로서 보통 1[m/s]이다.

  3) 군집 유동 계수 : 협소한 출구에서의 출구를 통과하는 일정한 인원을 단위 폭, 단위시간

      으로 나타낸 것으로 평균적으로 1.33 인/(m·s) 이다.

다. 피난대책의 일반적 원칙

① 피난경로는 간단 명료하게 한다. (피난 경로는 가능한 한 짧게 한다)

② 피난 설비는 고정식 설비를 위주로 설치한다.

③ 피난수단은 원시적 방법에 의한 것을 원칙으로 한다.

④ 2방향의 피난통로를 확보한다.

⑤ 피난통로를 완전 불연화한다.

⑥ 화재 층의 피난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⑦ 피난 시설 중 피난로는 복도 및 거실을 가리킨다.

⑧ 인간의 본능적 행동을 무시하지 않도록 고려한다.

⑨ 계단은 직통계단으로 할 것

⑩ 피난설비는 Fool proof 와 Fail safe의 원칙을 중시한다.

  ㉠ Fool proof

      ⊙ 비상사태 대비책을 의미하는 것으로 화재는 재해와 같은 비상사태에서 정신이 혼란

          하게 되고 판단능력을 상실하게 되므로, 피난 대책은 누구나 알아 보기 쉬운 방법을 선택하는 것

  ㉡ Fail safe

      ⊙ 이중 안전장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의 수단이 고장이 생겼을 때 2차적 수단에 의

            하여 구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라. 피난 동선의 특성

① 가급적 단순형태가 좋다.

② 수평동선과 수직동선으로 구분한다.

③ 가급적 상호 반대방향으로 다수의 출구와 연결되는 것이 좋다.

④ 어느 곳에서도 2개 이상의 방향으로 피난할 수 있으며 그 말단은 화재로 부터 안전한

     장소이어야 한다.

마. 화재발생시 인간의 피난 특성

피난특성
설 명
귀소본능
⊙ 친숙한 피난경로를 선택하려는 행동
⊙ 무의식중에 평상시 사용하는 출입구나 통로를 사용하려는 행동
지광본능
⊙ 밝은 쪽을 지향하는 본능
⊙ 화재의 공포감으로 인하여 빛을 따라 외부로 달아 나려고 하는 행동
퇴피본능
⊙ 화염, 연기에 대한 공포감으로 발화의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려는 행동
추종본능
⊙ 많은 사람이 달아나는 방향으로 쫓아 가려는 행동
⊙ 화재시 최초로 행동을 개시한 사람을 따라 전체가 움직이려는 행동
좌회본능
⊙ 좌측 통행을 하고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하려는 행동

  ※ 화재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피난로 온도는 사람의 어깨 높이를 기준으로

      49 ~ 66 [℃]를 넘지 않도록 설계하여야 한다.

【 출제 예상 문제 】

1. 건물화재시 패닉(Panic)의 발생원인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은 ? ④

    ① 연기에 의한 시계 제한       ② 유독가스에 의한 호흡장애

    ③ 외부와 단절되어 고립        ④ 건물의 가연 내장재

 [해설] 패닉(Panic)의 발생 원인

   ① 연기에 의한 시계 제한 ② 유독가스에 의한 호흡장애 ③ 외부와 단절되어 고립

2. 건물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피난시의 군집보행속도는 약 몇 [m/s]로 보는가?  ②

   ① 0.5         ② 1.0             ③ 1.5          ④ 15.0

[해설] 군집 보행 속도 ① 자유보행속도 : 0.5~2.0 [m/s] ② 군집보행 : 1.0 [m/s]

3.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피난로의 온도는 49 ~ 66 [℃]를 넘지 않도록 설계시에

    고려한다. 이 경우의 온도는 어느 곳을 기준으로 하는가 ? ②

  ① 사람 머리 위 허공높이              ② 사람의 어깨 높이

  ③ 건물 바닥                                  ④ 건물 천장

[해설] 화재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피난로 온도는 사람의 어깨 높이를 기준으로

           49 ~ 66 [℃]를 넘지 않도록 설계하여야 한다.

4. 피난대책의 일반적인 원칙으로 옳지 않은 것은 ? ②

① 피난 경로는 간단 명료해야 한다.

② 피난설비는 고정식 설비보다 이동식 설비를 위주로 설치한다.

③ 피난수단은 원시적 방법에 의한 것을 원칙으로 한다.

④ 2방향의 피난통로를 확보한다.

[해설] 피난 대책의 일반적인 원칙

① 피난 경로는 간단 명료하게 한다.

② 피난 설비는 고정식 설비를 위주로 설치한다.

③ 피난수단은 원시적 방법에 의한 것을 원칙으로 한다.

④ 2방향의 피난 통로를 확보한다.

⑤ 피난통로를 완전 불연화한다.

⑥ 화재 층의 피난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⑦ 피난시설 중 피난로는 복도 및 거실을 가리킨다.

⑧ 인간의 본능적 행동을 무시하지 않도록 고려한다.

⑨ 계단은 직통 계단으로 할 것

5. 다음 중 건물내 피난동선의 조건으로 적합한 것은 ?

① 피난 동선은 그 말단이 길수록 좋다.

② 피난동선의 한 쪽은 막다른 통로와 연결되어 화재시 연소가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③ 어느 곳에서도 2개 이상의 방향으로 피난할 수 있으며 그 말단은 화재로 부터 안전한

     장소여야 한다.

④ 모든 피난 동선은 건물 중심부 한 곳으로 향하고 중심부에서 지면 등 안전한 장소로

      피난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해설] 피난동선의 특성

① 가급적 단순한 형태가 좋다.

② 수평동선과 수직동선으로 구분한다.

③ 가급적 상호 반대 방향으로 다수의 출구와 연결되는 것이 좋다.

④ 어느 곳에서도 2개 이상의 방향으로 피난할 수 있으며, 그 말단은 화재로 부터 안전한

     장소이어야 한다.

6. 불의 화재 발생시 인간의 피난 특성으로 틀린 것은 ? ②

① 무의식중에 평상시 사용하는 출입구나 통로를 사용한다.

② 화재의 공포감으로 인하여 빛을 피해 어두운 곳으로 몸을 숨긴다.

③ 화염, 연기에 대한 공포감으로 발화의 반대방향으로 이동한다.

④ 화재시 최초로 행동을 개시한 사람을 따라 전체가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해설] 화재발생시 인간의 피난 특성

피난특성
설 명
귀소본능
⊙ 친숙한 피난경로를 선택하려는 행동
⊙ 무의식중에 평상시 사용하는 출입구나 통로를 사용하려는 행동
지광본능
⊙ 밝은 쪽을 지향하는 본능
⊙ 화재의 공포감으로 인하여 빛을 따라 외부로 달아 나려고 하는 행동
퇴피본능
⊙ 화염, 연기에 대한 공포감으로 발화의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려는 행동
추종본능
⊙ 많은 사람이 달아나는 방향으로 쫓아 가려는 행동
⊙ 화재시 최초로 행동을 개시한 사람을 따라 전체가 움직이려는 행동
좌회본능
⊙ 좌측 통행을 하고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하려는 행동

7. 피난계획의 일반원칙 중 fool proof 원칙에 해당하는 것은 ? ①

① 저지능인 상태에서도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그림이나 색채를 이용하는 원칙

② 피난설비를 반드시 이동식으로 하는 원칙

③ 한 가지 피난기구가 고장이 나도 다른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하는 원칙

④ 피난설비를 첨단화된 전자식으로 하는 원칙

[해설] fool proof 원칙

① 피난 경로는 간단 명료하게 한다. ② 피난설비는 고정식 설비를 위주로 설치한다.

③ 피난수단은 원시적 방법에 의한 것을 원칙으로 한다.

④ 피난 통로를 완전 불연화한다.

⑤ 막다른 복도가 없도록 계획한다.

⑥ 간단한 그림이나 색채를 이용하여 표시한다.

8. 피난 계획의 일반원칙 중 Fail safe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① 한가지 피난기구가 고장이 나도 다른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하는 것

② 피난설비를 반드시 이동식으로 하는 것

③ 본능적 상태에서도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그림이나 색채를 이용하는 것

④ 피난수단을 조작이 간편한 원시적인 방법으로 설계하는 것

[해설] Fail safe

① 한가지 피난기구가 고장이 나도 다른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하는 것

② 한가지가 고장이 나도 다른 수단을 이용하는 원칙

③ 두 방향의 피난동선을 항상 확보하는 원칙

2. 피난 관련 기타 사항

가. 피난 안전 구획

① 1차 안전구획(복도) : 피난자를 일시적으로 수용하여 패닉을 방지한다.

② 2차 안전구획(부속실=계단전실) : 특별피난계단에 연기의 유입을 막는다.

③ 3차 안전구획(계단) : 피난활동상 주요 경로이다.

나. 피난 형태

 

다. 무창층

1) 정의

  ▣ 지상층 중 다음의 요건을 모두 갖춘 개구부(건축물에서 채광 · 환기 · 통풍 또는 출입

      등을 위하여 만든 창 · 출입구 그밖에 이와 비슷한 것을 말한다)의 면적의 합계가 해당

      층의 바닥 면적의 30분의 1 이하가 되는 층

2) 개구부의 요건

① 크기는 지름 50 [㎝] 이상의 원이 내접(內接)할 수 있는 크기일 것

② 해당 층의 바닥면으로 부터 개구부 밑부분까지의 높이가 1.2 [m] 이내일 것

③ 도로 또는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빈터를 향할 것

④ 화재 시 건축물로 부터 수비게 피난할 수 있도록 창살이나 그 밖의 장애물이

    설치되지 아니할 것

⑤ 내부 또는 외부에서 쉽게 부수거나 열 수 있을 것

라. 피난기구의 종류

① 피난사다리

② 완강기

③ 간이완강기

④ 구조대 (포대)

⑤ 공기안전매트

⑥ 다수인 피난장비

⑦ 피난용 트램

⑧ 미끄럼대

⑨ 피난교

⑩ 승강식 피난기

【 출제 예상문제】

1. 무창층 여부를 판단하는 개구부로서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 옳은 것은 ? ③

   ① 개구부 크기가 지름 30 [㎝]의 원이 내접할 수 있는 것

   ② 해당 층의 바닥면으로 부터 개구부 밑 부분까지의 높이가 1.5 [m] 인 것

   ③ 내부 또는 외부에서 쉽게 부수거나 열 수 있을 것

   ④ 창에 방범을 위하여 40 [㎝] 간격으로 창살을 설치한 것

[해설] 개구부의 요건

   ① 크기는 지름 50[㎝] 이상의 원이 내접(內接]할 수 있는 크기일 것

   ② 해당 층의 바닥면으로 부터 개구부 밑부분까지의 높이가 1.2[m] 이내일 것

   ③ 도로 또는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빈터를 향할 것

   ④ 화재시 건축물로 부터 쉽게 피난할 수 있도록 창살이나 그 밖의 장애물이 설치되지 아니할 것

   ⑤ 내부 또는 외부에서 쉽게 부수거나 열 수 있을 것

2. 화재발생시 피난기구로서 직접 활용할 수 없는 것은 ? ②

   ① 완강기       ② 화재속보기 (경보설비)     ③ 수직구조대      ④ 구조대

[해설] 피난기구

   ① 피난사다리    ② 완강기    ③ 간이완강기    ④ 구조대    ⑤ 공기안전매트

   ⑥ 다수인 피난장비    ⑦ 피난용 트랩    ⑧ 미끄럼대    ⑨ 피난교    ⑩ 승강식 피난기

3. 피난시설의 안전구획을 설정하는데 해당되지 않는 것은 ? ①

   ① 거실    ② 복도    ③ 계단부속실(전실)    ④ 계단

[해설] 피난시설의 안전구획

   ① 1차 안전구획 : 복도

   ② 2차 안전구획 : 부실 (계단전실)

   ③ 3차 안전구획 :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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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전기 에너지와 화학적 변화

2. 전해 전지와 전기 분해

3. 전기 분해의 공업적 이용

4. 페러데이의 전기 분해 법칙

1. 전기에너지와 화학적 변화

 

▣ 배터리를 다시 충전하는 것은 외부에서 전기에너지를 주어 충전하게 되는 것이다.

    핸드폰을 사용하여 방전된 경우에 콘센트에 꽃아 다시 충전하는 경우에 충전은 물이

    전기분해되는 과정이다. 물에 전기에너지를 가해 줘서 수소와 산소 기체로 분리하는

    과정이다. 물을 전기 분해 하려면 전기를 물에 효과적으로 전류를 흘려 줘야 하므로

    물에 이온을 용해시켜서 전극 사이에 전하가 통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 광석에서

    알루미늄 금속을 환원하는 것도 전기분해하는 과정의 일종이다.

    (알루미늄은 지각에서 제일 많은 금속이지만 1850~60년대에 와서야 사람들이 이용

    하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이용하게 된 것은 1900년대에 들어 와서이다)

▣ 알루미늄은 반응성이 좋아서 Al2O3라는 산소와 결합한 상태로 있는데 이 화합물에서

    산소를 떼어내는 것이 알루미늄이 반응성이 좋아 어렵다. 이 물질을 용광로에 넣어 봤자

    용광로 온도가 1000[℃]ㅇ서 1500[℃] 사이인데 알루미늄이 녹는 점이 있고 해서

    알루미늄은 용광로에서 1500[℃] 짜리 돌이 돼서 나오게 된다. 그래서 알루미늄 금속이

    되는 것도 전기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2. 전기에너지와 전기분해

가. 전해 전지

 

▣ 위 그림의 왼쪽 부분은 앞에서 배운 볼타전지를 나타낸 것이다. 오른쪽은 전해전지를

    나타낸 것이다. 볼타 전지는 자발적인 산화 · 환원 반응을 이용한 것이다. 볼타 전지는

    아연판이 구리 처럼 반응성이 다른 금속이온을 이용하여 왼쪽 즉 anode는 산화반응

    이니까 아연판이 전자를 내놓고 따라서 anode는 마이너스(-) 역할을 하고 그 내놓은

    전자들을 오른 쪽에 있는 Cathode 즉, 구리용액에 있는 구리 이온이 받아서 구리로

    석출되게 된다. 아연판은 점점 작아지고 구리는 점점 커지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점점

    아연(Zn)이 녹아 들어가니까 플러스(+) 이온이 너무 많아 지니까 가운데 염다리에서

    마이너스(-) 들이 공급되어야 하고 오른쪽에는 플러스가 가서 너무 석출되다 보니 염

    다리에서 플러스(+)가 공급돼야 되는 이런 형태로 전기를 흐르게 하는 형태였다.

▣ 오른 쪽 그림의 전해전지는 볼타 전지와 정반대의 반응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반응은

    비자발적 반응으로 반응이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에너지 즉, 전기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다.

▣ 따라서 외부의 전원에 연결된 것이다. 외부 전원에서 외부 전원장치의 플러스(+)극과

    연결된 선 즉 플러스 극과 연결된 전극에서 (외부 전원이 플러스(+)라는 것은 전자를

    빼앗아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자를 잃어 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그래서 산화

    전극 즉 anode가 되는데 이 anode를 보면 이 전해 전지에서 자발적인 산화 · 환원

    반응은 아니다. 전자를 자발적으로 내 놓는 것이 아니고 외부 전원의 플러스(+)극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자를 빼앗기는 것이다. 따라는 anode를 외부 전극, 외부 전원

    의 전하와 부호를 같게 잡는다. 그래서 전원이 플러스이고 외부 전원의 마이너스(-)와

    붙어 있으므로 전자가 공급되는 곳이고 여를 마이너스(-) 부호를 쓰고 음극 Cathode

    가 된다. 따라서 볼타전지와 전해전지의 가장 큰 차이는 볼타전지는 anode가 마이너스

    (-)인데 전해전지는 anode가 플러스(+)가 된다. 하지만 둘 다 산화반응이 일어나는

    곳이다. 볼타전지는 자발적으로 산화반응이 일어난다면 전해전지는 자발적이라기 보다

    는 어떠한 과정 즉 외부의 전원의 플러스(+)에 붙어 있어서 전자를 빼앗기니까 또는

    외부의 전원의 마이너스(-)와 연결되어서 전자를 주니까 어쩔 수 없이 반응이 진행되는

    그런 과정이다. 볼타 전지는 자발성, 전해전지는 비자발성이 가장 중요한 개념이 된다.

나. 화학전지와 전해전지(전기분해)의 전극 비교

 ▣ 화학전지는 anode가 왼쪽에 써지고 산화전극이 된다. 우리말로 양극이다. Cathode는

      환원반응이 일어나는 곳이고 우리말로 음극이다.

 

▣ 이온이 구리용액에 와서 붙는 것이니까 전자가 Cathode 극 쪽으로 들어 오게 된다.

     화학전지는 금속의 반응성이 큰 원소가 anode가 되고 반응성이 작은 금속원소가

     Cathode가 된다.

▣ 전기분해가 되는 전해전지는 상황이 변하게 된다. 전해전지의 전기분해에서는 어떤 금

     속이든 상관없다. 2개의 금속을 외부 전원에 연결하면 되기 때문이다.

 

▣ 이렇게 외부 전원의 플러스(+), 마이너스(-)를 연결하게 된다. 외부 전원과 같은 극성을

    갖게 된다. 비자발적인 반응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플러스(+)극은 외부 전원의 플러스

    (+)와 연결되어 외부 전원에 플러스는 전자를 받아 들이는 곳이다. 따라서 플러스(+)극

    은 전자를 빼앗기는 곳이 된다. 여기서도 산화극이니까 Anode이고 양극이지만 극성은

    플러스(+)가 된다. 전해전지는 자발적인 반응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외부전지의 마이너스(-)극과 연결된 Cathode는 환원전극이고 우리말로 음극이라 부른다.

     외부 전원 마이너스(-)와 연결되었으니 이 극에서 전자를 공급한다.

     Anode가 산화극이고 Cathode가 환원극인 것은 화학전지와 전해전지가 같은데 차이

    가 있다면 화학전지에서는 anode의 부호가 마이너스(-)인데 전해전지는 부화가 (+)인

    것이 차이가 난다.

 

다. 용융 염화소듐 vs 염화소듐 수용액의 전기분해, 그리고 물의 전기분해시 사용할 수 있는 이온들

 

▣ 용융 염화소듐은 화학식을 NaCl(I)로 쓴다. 염화소듐 수용액은 NaCl(aq)로 쓴다. 그리

    물의 전기분해시 사용할 수 있는 이온들에 대하여 알아 보자. 한쪽 플라스크에는

    NaCl 용융액이 들어 있다. 이곳에는 Na+와 Cl- 이온 밖에 없다. 그런데 NaCl 용융액이

   있는 곳에 외부 전원을 연결해 주면 +극의 네모판 전극에서는 전자를 빼앗아 가게 되므

    Na+와 Cl- 중에 전자를 누군가는 빼앗기게 되는데 Na+는 전자가 없어 Cl-가 전자를

    빼앗기게 된다. 따라서 Anode 극에서 일어나는 반응은 2Cl-가 Cl2와 2e 전자로 바뀌

    되는 반응이 일어난다. 이 반응의 결과로 Anode극에서는 염소기체 (Cl2)가 발생

    하게 되고 염소기체(Cl2)가 날아 가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이 때 마이너스(-)과 연

    결된 즉, Cathode와 연결된 전극에서는 이 극에서는 전자 e를 계속하여 공급하여 주게

    되므로 원래 나트륨(Na)은 전자를 안 받으려고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전자를 버

    리는 성향이 3번째이니까 전자를 잘 버리는 금속임), 전자를 잘 안 받으려고 하지만

    용융액이다 보니 Na+와 Cl- 밖에 2종류 이온 밖에 없다. Cl2는 이미 기체가 되어 날아

    갔고 Na+ 밖에 전자를 받을 원소가 없게 되므로 할 수 없이 Na+가 전자를 받아서 Na

    가 된다. 그런데 이 용융액에 전자 1[mol]이 들어가면 Cl2 는 분자하나당 전자가 2개

    필요하게 된다. 그러므로 전자 1[mo]을 공급하게 되면 Cl2는 0.5[mol]이 발생하게

    되고 Na는 원자 하나당 전자 하나가 필요하므로 1[mol]의 Na가 발생하게 된다.

 

▣ 그런데 NaCl 수용액이 되면 상황이 조금 달라지게 된다. NaCl 수용액에는 Na+, Cl-,

     H2O가 있게 된다. 플라스크 안에 Na+와 Cl- 그리고 물(H2O)가 있게 된다. 그리고 외부

    전원에 연결된 전기분해 전극을 설치하게 되면 플러스(+) 극 anode 극에서는 전자를

    빼앗고 싶은데 마이너스(-)를 띤 Cl-가 전자를 빼앗길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런데 수용

    액에는 물도 있다. 물의 이온 O2-가 있다. 전자를 빼앗기는 것은 전기음성도를 비교해

    야 하는데 Cl 보다는 O가 전기음성도가 크다. 따라서 산소(O)는 전자를 빼앗기지 않

    게 된다. 따라서 실제 일어 나는 반응은 H2O가 있긴 하지만 산소(O)가 염소 (Cl) 보다

    전자를 갖으려는 힘이 크기 때문에 염소(Cl2)가 기체가 되어 날아 가게 되고 염소(Cl-)

    가 전자를 빼앗기게 된다. 또한 전자를 계속하여 공급하는 마이너스(-), Cathode극

    에서는 이 극에서 전자를 계속하여 공급하게 되면 전자를 받을 수 있는 물질은 Na+

    있고 물도 있게 된다. 그런데 금속의 이온화 경향은 K, Ca, Na... 순으로 나트륨(Na)

    이 3번째이다. 금속의 이온화 정도는 K - Ca - Na - Ma - Al - Zn - Fe - Ni - Sn - Pb -

    (H) - Cu - Hg - Pt - Au 순인데 여기서 주석(Sn), 수소(H), 구리(Cu) 순으로 나타나

    는데 따라서 나트륨(Na) 보다 물에 있는 수소(H)와 물은 수소(H+)와 (O2-)가 결합한

    물질이므로 나트륨은 전자를 더 잘 받을 수 있는 수소(H+)가 있으므로 전자를 받지

    않고 수소가 전자를 받아 H2 기체가 되어 날아가 버리고 OH- 2개가 생긴다. 따라서

    마이너스 극에서는 환원반응이 일어 나는데 Na+는 아무 것도 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수용액이니까 물이 환원되어서 수소(H2)기체가 발생하고 OH-가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물(H2O)가 Cathode 극주변에서 반응하여 OH-가 생겼고 마이너스(-)

    극이니까 Na+가 마이너스(-) 근처로 가게 되고 마이너스(-)극 근처에서 플러스(-)가

    모이게 되므로 Na+와 물의 전기분해로 생긴 OH-가 만나서 수산화나트륨(NaOH)가

    생긴다. 이 과정이 NaCl 수용액이 전기분해 되는 과정을 나타낸 것이다. 이 경우 NaCl

    수용액에 전자 1[mol]을 넣은 경우 염소는 분자 하나당 전자가 2개 필요한데 전자

    1[mol]을 넣으면 염소는 0.5[mol]이 발생하고 수소는 분자 1개당 전자가 2개 필요하

    므로 수소 기체 0.5[mole]이 발생하게 된다. 또 전자 2개가 들어가면 OH-도 2개가

    발생하게 되므로 OH-는 전자 하나당 하나가 생긴다. Na+는 Cathode 극에 모여 들

    기만 할 것이고 따라서 전자 1[mol]이 주어지면 NaOH도 1[mole]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순수한 물은 전기를 못 흘린다고 했다. 순수한 물은 이온이 너무 적어서 H+

    OH- 모두 10 -7 밖에 없기 때문에 전기가 전류를 형성하지 못한다. 따라서 물의 전기

    분해시 사용할 수 있는 이온들을 보면 염소(Cl)와 같은 원소가 들어 가면 안된다.

    왜냐하면 물 대신에 Cl2가 전자를 잃고 염소(Cl2)가스가 나오니까 물에서 산소가 나오

    게 할 수 없게 된다.

▣ 따라서 물의 전기분해시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 이온은 K+, Ca2+, Na+, Mg2+,

    Al3+ 으로 반응성이 좋은 금속들이다.

    마이너스(-)으로 쓸 수 있는 물질들은 NO3-, F-, SO42-, CO32-, PO43- 등으로 음이온

    자체가 안정된 물질들이다. 하지만 이때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만약 Ca 와 SO4를 연결한다면 문제가 된다. 이들은 +2, -2 이온으로 구성되

    어 있어 물에 안 녹는데 황산칼륨이 석고인데 그럼 전기 분해시 사용할 수 있는 이온인데

    물에 녹지 않는다. 따라서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을 따로 구분하여 알고 있

    되, 플러스(-)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을 연결하여 전기전류가 잘 흐르게 하려면 칼륨과

    황산을 연결하면 괜찮다. 물에 잘 녹는다. 따라서 용해도 규칙과 연결하여 생각해야 한다.

▣ 이상에서 설명한 내용을 그림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라. 용융염화 소듐의 전기분해

 

마. 염화소듐 수용액의 전기분해

 

바. 물의 전기분해

 

3. 전기분해의 공업적 이용

가. 소듐의 제조 : 용융 염화 소듐의 전기 분해

 

▣ 염화나트륨(NaCl)과 염화칼슘(CaCl2)의 혼합물 중에 순수한 소금(Na)은 801[℃]에서

    녹는데 이들 물질을 혼합시키면 약 580[℃]에서 녹는다. 왜 그런지 아직 밝혀지지는 않

    했지만 산화알루미늄 전기분해에서 알루미늄을 얻을 때도 마찬가지로 산화알루미늄은

    약 3,000[℃]가 되어야 녹는다. 그 산화알루미늄을 빙정석 등과 섞으면 약 1,000[℃]

    에서 녹는다. 아직 정확한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들 혼합물은 녹는 점이 훨씬

    낮으므로 특정 혼합물을 넣어서 NaCl과 염화칼슘 혼합물을 만들어서 산화 · 환원 반응

    을 시켜 용융 염화 소듐에서 나트륨도 찾아 내고 Cl2도 얻는다.

나. 염소와 수산화 소듐의 제조 : 염화소듐 수용액의 전기분해

 

다. 알루미늄 생산

 

▣ 산화 알루미늄은 거의 3,000[℃]가 되어야 녹는데 이에 빙정석 등을 섞으면 약 1,000

     [℃]에서 녹는다. 흑연으로 된 플러스(+)극에서 산화 알루미늄은 Al3+ 와 O2-가 있는데

    플러스(+)극에서는 산소가 전자를 빼앗기고 O2 기체가 된다. Al3+ 는 여기 바깥에 흑연

    으로 도포된 환원 전극에서 표면에서 Al3+ 가 전자를 받아서 알루미늄이 액체로 떨어진다.

    산소기체는 온도가 매우 뜨겁다. 온도가 거의 1,000[℃]가 되는데 흑연과 산소 그러

    니까 탄소와 산소가 만나면서 온도가 1,000[℃]이다. 그러면 화학반응이 일어 나서 이

    산화탄소 (CO2)가 기체가 생성된다. 이렇게 이산화탄소(CO2)가 생기게 되므로 흑연은

    소모되어 이 알루미늄을 생산할 때 흑연 전극은 계속 교체해 줘야 한다. 또한 이산화탄소

    (CO2)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다. 이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드라이아이스를 만든다

    든지 이산화탄소 기체를 산업에 이용한다.

라. 전해 정제 (= 제련)

  ▣ 전기분해를 이용해 순수한 금속으로 정제하는 과정

    [구리의 제련]

 

▣ 구리는 전기를 흐르게 하는 전선에 사용하는데 불순물이 조금만 있어도 전기가 흐르는데

     저항이 커져서 전선이 끊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구리는 순도가 99.99[%] 정도가 되어

     야 전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순도가 99[%]라면 일반적인 금속이라면 순도가 높은 편인

     데 전선으로 사용하는 구리는 순도가 99.99[%]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

▣ 이러한 고순도의 구리를 얻기 위해 위 그림과 같이 순도 99[%] 구리와 순도 99.99[%]

     구리 금속을 구리 용액이 있는 곳에 담그고 외부 전극에 플러스(+)와 마이너스 (-)를 연

     결해 준다. 플러스(+)에 연결된 전극은 anode라서 산화가 일어나는 곳이다. anode는

     산화극으로 양극이라 부른다. 순도 99[%] 구리는 불순한 구리이다. 불순한 구리는

     전자를 빼앗기므로 구리이온(Cu2+) 가 되어 나오기도 하며 이곳에 포함된 1[%]의 불순

     물은 대게 철(Fe), 니첼(Ni) 등이 있다. 은이나 금, 백금 등이 들어 있기도 한다. 만약

     백금(Pt)이 들어 있다고 하면 구리는 전자를 빼앗겨서 구리이온 (Cu2+) 이온이 되는데

     백금은 (Pt)는 반응성이 안좋아 전자를 빼앗기지 않는다. 불순물을 둘러싸고 있는 구리

     는 이온(Cu2+) 이 되어 녹게 되는데 불순물은 그 물질 그대로 밑으로 침전되게 된다.

     따라서 은, 금, 백금 처럼 구리보다 반응성이 낮은 금속들은 작은 금속들이 되어 침전된

     다. 이렇게 양극 찌거기들은 쌓이게 되고 마이너스(-) 극에서는 전자가 계속 공급된다.

     그러면 이온 중에 있는 구리이온은(Cu2+) 가 마이너스(-)에 달라 붙게 된다. 철도 음극

     에 달라 붙고 싶겠지만 구리보다 반응성이 낮아 전자를 받을 생각이 없다. 결국 구리

     이온 (Cu2+) 들이 많아 전자를 이들이 받게 되므로 은, 금, 백금은 이온이 아닌 알갱이로

     바닥에 침전된다. 따라서 Cathode극 음극의 구리는 순도가 자꾸 높아져서 99.99[%]

     이상의 순도를 갖게 된다. 즉, 순수한 구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이 불순한 구

     리를 순수한 구리로 만드는 과정 즉 제련 전해 정제 과정이다. 그런데 공업 과정에서 구

     리 1[ton]을 만드는데 소요되는 비싼 전기료인데 예전에는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금, 은, 백금 등의 부산물로 커버를 했다고 한다. 요즘도 금, 은, 백금 등의 가격이 올라

     경제성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과정을 다시 정리하면 아래 그림과 같다.

 

4. 페러데이 (Faraday)의 전기 분해 법칙

 ▣ 전기분해 과정에서 석출되는 물질의 양은 다음에 의존한다.

 

예제) 용융 CaCl2에 0.5[A]의 전류를 1시간 통과시켰을 때 석출되는 Ca의 질량을 구하시오. (Ca 40.078 [g/mol])

 

▣ 전자 1 [mol] = 1[F] = 96,485 [C] , 1[C] = 1 [A] × 1 [sec]

▣ 0.5 [A] × 3600[s] = 1800 [C]

     1800 [C] ÷ 96,485 = ? [mol] 전자 몰 수

 

▣ 이렇게 전류와 시간을 알면 전기화학 반응식에서 나오는 물질의 양을 구할 수 있는 것

     이 페러데이의 전기분해 법칙이다.

[페러데이 전기분해 법칙 적용과정]

 

예제) 30.0[A]의 일정한 전류가 NaCl 수용액에 1.00[h] 동안 흘렀다. 몇 [g]의 NaOH와

      몇 [ℓ]의 Cl2 기체가 STP에서 생성되는지 계산하시오.

       30 [A] × 3600 [s] = C ÷ 96,485 = 전자 몰수

[풀이]

  ▣ 환원 전극에서 생성된 NaOH의 질량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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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전기화학

2. 화학전지

3. 건전지

4. 납축전지

5. 리튬이온전지

6. 연료 전지

7. 태양광전지

1. 전기화학 (electrochemistry)

 

▣ 전기화학은 전기에너지와 화학적 변화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기본적으로

    산화 · 환원 반응을 이용하여 전류를 생성하거나 전류를 이용하여 산화 · 환원 반응을

    통해 전기분해, 도금을 한다. 산화는 전자를 내 놓고 환원은 그 전자를 받아 전자의

    흐름이 생기게 된다.

가. 전자의 흐름 : 금속의 이온화 경향 차이에서 비롯됨

 

▣ 전기화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학물질을 이용하여 전자를 뽑아 내서 이용하는 것이다.

     전자의 흐름이 나오게 하는 기본원인은 금속의 이온화 경향에서 비롯된다. 금속이

     전자를 잘 내 놓는 순서를 이용하여 표현한 것이 금속의 이온화 경향이다.

▣ 위 그림에서 아연(Zn)과 구리(Cu)를 연결시키면 아연은 전자를 잘 내놓고 구리는 전자

     받으려는 성질이 있다. 즉, 전자의 흐름, 전류를 만들어 내는 근원은 아연은 전자를내 놓고

     구리는 아연 보다 전자를 잘 받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발적인 화학반응을 이용 하여 전자의 흐름,

     즉 전류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형성된다. 이것이 화학전지의 원리이다.

2. 화학전지

가. 화학전지는 전자의 자발적인 이동에서 시작됨

 

▣ 갈바니 전지 같은 경우는 금속의 이온화 경향을 이용한 기본적인 화학전지이다.

▣ 구리 Cu2+, 황산 SO42- 용액에 아연(Zn)을 넣으면 구리 이온은 아연에서 주는 전자를

     받아서 구리의 표면이 속출이 된다. 구리 이온이 있을 때는 용액이 파란색인데 속출되면서 색깔이 묽어지고

     아연 표면은 구리 원자로 덮여지기 때문에 아연 표면 색깔이 붉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황산, 구리 용액에 아연판을 넣었을 때 아연이 녹아 들어가고 구리가 석출되는 것은 알았는데

     이것이 전지와의 관계가 무엇인가라고 하면 아연과 용액의 경계면에서 정말 짧은 시간내에 가까이에서

     전자의 교환이 이루어진다.

 

▣ 구리 이온이 있는 용액에 아연 금속을 넣으면 자발적인 산화 · 환원 반응이 일어 나서

     아연은 전자를 버리고 이 전자를 구리 이온이 받아서 구리가 된다. 전자가 이동했다고

     해서 전기에너지가 생성되는 것이 아니다. 왜냐면 반응물질이 같은 용기 안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기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 전자의 흐름이 생성되도록 하기 위해

     두 금속을 떨어 뜨려 전지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 아연 - 구리 반응이 기본이 되는 이 과정이 볼타전지의 기본원리이다. 볼타 전지는 화학자가

    제일 먼저 고안해 낸 전지의 일종이다. 항상 우리가 산화되는 그 반응을 위 그림의  왼쪽에 설치하고

    환원반응은 오른쪽에 위치한다. 산화되는 극의 이름을 anode라고 하고 node라는 말이 나오면

    산화되는 곳이란 뜻이고 양극, 아연(Zn)쪽을 말하고 전자를 내 놓는 나가는 곳으로 마이너스(-)이다.

     그런데 양극이란 단어는 플러스(+) 인데 마이너스(-) 부호의 의미가 아니다.

     항상 anode는 마이너스 전지에서 마이너스(-) 역할을 한다.

     왜냐면 전자가 바깥으로 나가는 곳이기 때문이다. 전자가 이동하여 구리 쪽에  왔을 때 실제로 구리는

     전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용액속에 있는 구리 이온이 가서 전자 를 받게 된다.

      따라서 아연판에서 전자를 내놓고 아연판에 있던 아연이 아연 이온으로 녹아 들어 가니까 아연판은

      점점 작아지고 구리 용액에 있던 구리 이온들이 아연에서 온 전자를 받아서 계속 구리가 석출되니까

      구리른 점점 커지게 된다.

      전체 화학식은 고체 아연은 아연 이온으로 구리이온은 고체 구리로 변하는 식이 된다.

      그런데 여기서 반응이 일어날 때 아연이 너무 많이 녹으면 계속 아연은 녹고 싶은데

      아연이온 Zn2+가 너무 많아서 이들간 전기적인 반발력이 생긴다. 아연이 전자를 주면

      구리이온은 전자들을 받아서 구리 고체가 되는데 구리가 더 받을 만한 아연 이온 Zn2+

      가 없어 즉, Zn2+가 부족하여 전자를 못 받게 되는 그런 상황이 올 수 있게 된다. 따라

      서 볼타전지는 기본적으로 5분 정도 지나면 전구가 확 켜졌다가 5분만에 전구가 꺼지

      는 사실 5분도 안간다. 초기 볼타전지는 10~20초 간다고 한다. 따라서 계속하여 전류

      가 형성되게 하기 위해서는 용액에 Zn2+ 이온이 너무 많아서 더 이상 들어 갈 수 없는

      아연의 플러스 이온이 구리 쪽에 붙여야 한다.

나. 갈바니 전지의 구성요소

 

▣ 아연, 구리 막대를 전극(electrode)라고 한다.

▣ 산화반응은 무조건 anode라고 한다. anode는 양극이다. 하지만 여기서 anode 양극은

     부호가 마이너스(-)이다.

▣ 환원반응이 일어나는 전극은 무조건 Cathode이다. 우리말로 음극이다. 그런데 부호는

    플러스(+)이다.

▣ 반쪽 전지는 아연 전극과 수용액, 반쪽 전지는 용기, 전극, 용액을 합쳐 반쪽 전지라고 한다.

▣ 염다리 (Salt bridge)는 아연 이온이 너무 많아서 즉, 플러스(+)가 너무 많아서 더 이상

     아연이 더 이상 아연이 녹아 들어 갈 수 없게 되면 플러스(+)에 대한 반발력이 커진다.

     그래서 마이너스(-) 이온이 가서 플러스 전하를 좀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구리 쪽

     에 플러스가 부족하니까 Na+가 가서 플러스(+)를 많이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염다

     리는 반쪽 전지들간의 양이온과 음이온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인데 주로 KCl 이나

     NH4NO3 와 같은 물에 100[%] 이온화 되면서 플러스나 마이너스 이온을 빼앗기지

     않는 그런 이온들이 들어 있는 전해질 용액을 많이 사용한다.

다. 전자이동의 원리

 

▣ 구리이온이 들어 있는 수용액에 철로 된 못을 넣어 놓으면 철 원자는 산화되어 Fe2+

     되고 구리 이온 Cu2+는 환원이 되어 구리 원자로 석출이 되므로 못 표면이 구리로 덮혀

     지게 된다. 따라서 철로 된 못이 구리이온(Cu2+) 용액에서 Fe2+ 이온으로 산화되면서

    동시에 구리 이온이 환원되어 급속 구리가 되어 철로 된 못의 표면을 덮어 버려 전자가

    철 바깥으로 이동하지 못하게 된다.

 

▣ 철(Fe) 원자가 산화되면서 내 놓은 전자를 구리가 전자를 받아서 환원되어 구리가 석출

    되는데 위 그림에서 철이 처음에 한 두개 조금 가다가 양전하가 축적되어 철이온(Fe2+)

    이 너무 많아지게 된다. 구리 쪽은 마이너스(-) 음전하가 너무 많아지니까 이 전자가

    마이너스인 곳으로 밀어 들어 가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어 전하가 축적되는 현상 때문

    에 전류가 지속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 철이온 (Fe2+)이 너무 많아 NO3-가 철이온(Fe2+) 쪽으로 이동하여 플러스 이온을 중화

     시키는 역할을 하고 구리 쪽은 플러스(+)가 부족하다 보니 Na+가 가서 플러스(+)를 공

     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질산소듐 NaNO3의 역할이 이런 것이다. 양쪽 끝에 작은 구멍이

     있는 U자형 관이 염다리인데 염다리를 통해 이온이 이동하여 전하의 축적문제를 해결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전류가 생성하게 해 준다.

3. 건전지

가. 건전지

▣ 화학전지의 용기 2개를 하나로 모으고 용액을 흐르지 않게 하여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든

     전지가 건전지이다.

 

▣ 건전지는 화학전지의 용액의 불편을 해소 시키기 위해 건(Dry) 셀(Cell)로 만든 것이다.

▣ 2개의 용기를 하나로 모으고 여기에 염화 암모늄, 염화 아연, 이산화망가니즈가 섞여

    있는 반죽의 가운데 흑연 막대기를 두고 외부의 판이 아연판이다. 그러면 산화는 바깥에

    있는 아연판에서 전자가 나오는 것이고 환원은 가운데 흑연 막대기에서 암모늄 이온이

    전자를 받아서 암모니아와 수소로 바뀌는 반응을 이용한 것이다.

    여기에 암모늄 이온을 내놓는 반죽으로 NH4Cl 을 섰다. 이 물질은 NH3와 HCl이 합쳐

    진 화합물이다. 약염기와 강산이 만나 약산인 염화 암모늄 NH4Cl이 형성된다.

 

▣ 건전지의 문제점은 암모니아 기체와 수소기체가 생기는 것이다. 이들 기체가 생겨 압력

     이 커지면 폭발할 위험이 있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염화아연 같은 물질을 넣어

     이산화망간 같은 물질이 실제 전기반응과 상관없이 기체가 폭발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

     할을 하게 해준다.

▣ 건전지의 가장 큰 문제는 염화암모늄이란 산성 물질이 생성되는 것이다. 건전지는 사용

     을 안해도 염화암모늄과 아연판이 반응을 해서 부식이 된다. 건전지를 보면 아래쪽에

     하얀 가루 같은 것이 생기는데 그러면 건전지는 못 쓰게 된다. 이런 현상으로 수명이 짧

     아 지고 금속아연을 산성 용액에 담근 것이나 마찬가지 이므로 아연판이 산화되면서

     내용물이 밖으로 빠져 나와서 하얀 고체가루가 생기고 이렇게 되어 건전지를 못 쓰게

     된다. 금속은 기본적으로 산을 만나면 반응을 해서 자꾸 없어지게 된다. 이런 문제를

     없애기 위해 알칼라인, 알카바 등 알칼리 배터리가 나오게 되었다.

나. 알칼리 배터리

 

▣ 알칼리 배터리는 알칼리성 염기성 반죽을 사용하여 산성용액 화학전지의 문제점을 해결

     한다. 요즘 사용하는 배터리는 모두 알칼리 배터리이다. 아연을 부식시키는 암모늄 이온

     을 사용하지 않으니까 수명이 증가하고 기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작동기간 중에

     일정한 전압을 유지하게 된다.

4. 납축전지

 

▣ 납축전지는 충전이 가능하다. 가역적인 산화 · 환원 반응을 이용하기 때문에 방전은 이산

     화납이 납과 함께 황산용액에 담겨져 있어 깨지면 위험하다. 이산화납과 납이 황산 용액

     에서 황산납이 되면서 전자를 밖으로 내놓고 충전은 반대로 원래의 모습으로 가는 것이다.

▣ 납축전지는 겨울에 오래 방치하면 고장이 나는 것은 자기 전압을 유지하게 하는 충전과

     정이 운행되는 자동차 엔진에서 에너지를 공급해 줘야 하는데 운행을 하지 않으면 전지

     가 방전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5. 리튬 이온 전지

 

▣ 요즘 산업계에 많이 쓰이는 전지는 니켈 - 카드뮴 전지인데 카드뮴은 정말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그래도 니켈 - 카드뮴 전지를 쓰는 것은 용량이 크기 때문이다. 카드뮴의 독성

    때문에 휴대용 전지는 가볍고 충전하기도 쉬운 리튬 이온 전지로 바뀌고 있다. 인산이

    들어 간 리튬 이온 배터리는 브래이크 패드의 열로 손실되는 운동에너지를 배터리의

    전기 포텐셜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것을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사용한다.

 

▣ 리튬 이온 전지는 전기자동차에도 사용가능하고 휴대폰에도 사용 가능하다. 리튬이온전

    지는 일반 전지와 구분되는 장점을 가진다. 양극은 anode 산화반응을 한다. 리튬 자체

    가 전자를 내놓는다. 음극은 Cathode이다. 코발트 산화물이 리튬 이온과 만나서 전자

    를 만나면 안정된 상태로 바뀐다.

 

▣ 리튬이 양극 anode에서 리튬 이온과 전자를 내놓는다. 음극은 양극에서 나오는 리튬이

    온을 저장했다가 바깥으로 방출하면서 외부 회로를 통해서 전기가 흐르도록 해 준다.

    음극에 리튬이온을 효과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물질 즉, 코발트 성분들을 가지고 저장할

    수 있게 해 준다.

가. 리튬 이온 전지의 장점

 

▣ 리튬 이온 전지의 장점은 전지 포텐셜이 상대적으로 3.4[V]로 크다는 것이다. 건전지가

     1.5 [V]인데 리튬이온전지는 상대적으로 아주 작은데 3.4[V]를 낸다. 따라서 아주 큰

     전압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리튬은 금속중에서 제일 가볍다. 바다속에 리튬과

     나트륨이 있는데 나트륨과 리튬은 성질이 비슷한데 리튬을 사용하는 이유는 리튬은

     1[mol]의 전자를 생산하는데 6.94 [g] 만이 필요한데 나트륨(Na)은 23[g]이 필요하여

     리튬(Li)이 아주 적은 양으로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백번 충전이

     가능하고 휴대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다.

6. 연료 전지

 

▣ 연료전지는 fuel Cell 이라 한다. 연료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것이다. 연료 전지

     는 수소와 산소가 만나는 반응 즉 물(H2O)가 만들어 지고 OH-가 되는 반응이다.

     수소와 산소가 만난다고 해서 모두 물이 되는 것은 아니다. 수소와 산소가 만나서 물이

     되는 반응은 수소와 산소 표면에서만 전자가 이동하므로 수소와 산소 사이에 구멍이 있

     는 막 2개를 이용하여 한쪽에서 수소가 전자를 내놓는 반응과 다른 쪽은 산소가 전자를

     얻는 반응이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일어 날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것, 이렇게 해서 전자

     의 흐름이 생기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연료전지이다.

가. 연료전지의 개발 이유

 

▣ 연료 전지의 가장 좋은 점은 이 연료를 생산하는 에너지원이 산소와 수소라는 것이다.

     수소와 산소가 만나 바로 물이 된다. 이 과정이 환경오염도 없고 에너지 효율도 높다.

     당초 연료 전지는 우주선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한다. 물은 비중이 높아

     우주선에 실으면 중량이 너무 커진다. 따라서 우주선에서 수소와 산소를 이용하여

     전기도 생산하고 물(H2O)도 생산하도록 개발한 것이다. 이때 생성된 물은 순수한 물로

     약간의 미네랄을 첨가하면 음용의 물로 사용할 수 있다.

나. 연료전지의 원리

 

▣ 가장 단순한 형태의 연료전지는 수소, 산소 연료전지로 가운데에 수산화포타슘(KOH)

    용액이 있고 산소, 수소 가스만 불어 넣어 주면 부산물로 물(H2O)만 생기는 반응이다.

    그런데 문제는 최초의 이런 연료전지는 수산화 포타슘(KOH) 용액이 뜨거워야 반응이

    일어 난다는 것이다. 약 400[℃] 이상이 필요하다.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400[℃]

    까지 수산화포타슘(KOH)를 끓여야 한다. 따라서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 연료전지는 부산물이 수증기 밖에 없다. 그런데 한계점은 수소가 자연계에서 풍부하지

     않다는 것이다. 요즘에는 메테인 가스에 수증기를 불어 넣어서 수소를 생산하기도 하고

     석탄에 수증기를 불어 넣어 수소를 발생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7. 태양광 전지

 

▣ 태양광 전지는 광전효과라고 해서 원자에 빛을 비추면 금속원자에 햇볕을 비추면 이 햇

    빛이 강할 때 특정한 에너지 이상의 빛이 가서 금속원자의 전자를 바깥으로 튀어 나오게

    하는 그런 과정이 발생한다. 광전지는 효율이 좋고 햇볕만 쐬면 전자가 나오니까, 중간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전자가 바로 튀어 나와서 전자가 이동하는 즉, 햇볕을 직접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고 유지관리가 크게 필요하지 않은 장점이 있다.

 

▣ n형 규소와 P형 규소(반도체)가 필요하다. n형 규소는 비소라고 맹독성 물질인데 15족

    원소를 넣어 남는 전자 하나가 있게 만들고 P형에는 붕소같은 13족 원소를 넣어 구멍,

    빈 곳을 하나 만들게 된다.

 

▣ 외부에서 햇볕을 비추면 n형의 남아 도는 전자가 P에 빈 구멍이 하나 있어 전자가 그 곳

     으로 이동하게 된다. 처음에 전자가 P형으로 이동하여 마이너스(-)가 많아 진다. n형

     규소의 전자는 더 이상 못오게 되는데 P형에 있는 전자는 "저기 플러스이니까 플러스로

     갈래" 이렇게 움직일 수가 있다. 그래서 한 방향으로 전자의 흐름이 가능해진다.

 

▣ 광전효과가 발생하면 P형에서 n형으로만 전자가 이동하기 때문에 한 방향으로의 전자

     흐름, 전류가 형성되고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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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산화와 환원

2. 산화수

3. 산화 환원 반응의 종류

4. 산화 환원 반응의 완결

1. 산화 환원 반응

가. 산화 환원 반응의 정의

 

▣ 산화, Oxidation, Oxygen을 즉, 산소를 추가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산화는 산소와

    결합하는 반응이다. 산소는 전기음성도가 2번째로 세다. 불소(F)가 제일 세고, 산소와

    결합하면 산소는 전자쌍을 자기 쪽으로 끌어 당기는 힘이 무척 센 원자이기 때문에

    산소에게 전자를 빼앗겼다는 것이다. 산화를 예전에는 산소와 결합에 초점을 두었다면

    요즘은 전자를 빼앗기는데 초점을 둔다. 환원은 산화와 완전히 반대되는 개념이다.

    결합되었던 전자를 다시 회복하는 반응이다.

▣ 산화, 환원 반응의 동시성은 어떤 물질이 산화되었다는 것은 전자를 빼앗겼다는 이야기

    이다. 그럼 전자를 빼앗아간 물질이 있을 것이다. 전자를 내놓는 물질이 있으면 반드시

    전자를 얻는 물질이 동시에 그 주변에서 일어 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Na 고체와 Cl2

    기체가 만나면 NaCl 고체가 즉 소금이 생기는데 엄청난 양의 빛을 내면서 소금이 생긴

    다. 이 때 Na는 전자를 잃고 Cl은 전자를 얻는 즉, Na는 산화되고 Cl은 환원되고 산화

    되는 반응을 산화 반쪽 반응, 환원되는 반응만 쓰는 것을 환원 반쪽 반응이라고 한다.

나. 산화제와 환원제

 

  위 그림과 같이 염소기체가 있는 플라스크에 Na 조각을 조금 넣으면 불이 나면서 반응이

  잘 된다. 발열 반응을 하고 소듐은 염소기체 한테 전자를 빼앗기니까 염소에 의해서 산화

  되고 염소기체는 소듐에 의해서 전자를 얻었으니까 염소기체는 환원된다. Na은 Na+

  되면서 자신은 산화되었다. 그런데 자신이 잃은 전자로 Cl를 환원시켰다. 이 반응에서

  Na를 환원제 (reducing reagent)라고 한다. Cl2는 Na에서 전자를 빼앗아 와서 환원

  되었지만 거꾸로 Na를 산화시켰으므로 산화제, 산화력이 크다 또는 산화성이 있다라고 한다.

다. 산화제 / 환원제가 되는 경향

 

▣ 주기율 표에서 왼쪽 아래쪽에 있는 금속일 수록 전자를 잃기 쉬운 금속이고 오른쪽

    위로 갈수록 전자를 얻으려는 경향이 강한 비금속 물질이다. 오른쪽 위로 갈수록

    산화제 작용하기가 쉽고 왼쪽 아래로 갈수록 환원제로 작용하기가 더 쉽다.

예제1) 다음 반응에서 탄소는 환원되는가 ? 환원되는가 ?

 

[풀이] 메테인(CH4)의 탄소는 수소를 잃고 산소와 결합하게 되므로 산화됨

 

2. 산화수

가. 산화 환원 반응과 산화수

 

▣ 산화, 환원 반응을 숫자로 계산하려고 만들어 낸 개념이 산화수이다.

▣ 철은 철 원소만 있을 때는 전하량이 없으니까 "0"이다. 그런데 산소와 결합했다면 산소

   전자 2개를 빼앗는 것이 기본인데 산소가 3개 이니까 전자 6개가 부족하다. 따라서

   철 하나당 전자 3개를 담당하여 전체적으로 "0"이 되어 화합물이 되는 것이다.

   철은 0에서 +3이 되었으니 전자를 잃어 산화된 것이고 산소는 0에서 2-가 되었으니

   전자를 얻어 환원된 것이다.

나. 산화수의 정의

 ▣ 산화수 (Oxidation Number, 또는 산화 상태)

  ⊙ 공유결합에서 모든 전자가 전기음성도가 큰 원자에 속한다는 가정하에 원자에 임의로 할당된 전하

 ▣ 반응 전후에 한 원자의 산화수를 비교하면 원자들이 전자를 얻었는지 또는 잃었는지를 알 수 있음

 ▣ 반드시 이온 전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에 유의해야 함

 ▣ 산화 - 환원 반응에서 전자의 추적에 도움을 주는 단순하고 편리한 방법임

 ▣ 물의 경우에는 H2O는 H2와 O가 공유결합을 한다. 이 때 전자를 산소쪽으로 살짝 당겨

     지긴 하지만 그렇다고 수소가 완전히 전자를 잃어 버린 것은 아니다. 공유결합은 이온

    결합 처럼 전하수가 주고 받는 것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이럴 때는 전자를 얻는 것인지

    잃는 것인지 모호할 수 있다. 따라서 공유결합한 두원자 중에서 전기음성도가 큰 원자

    가 전자를 가져갔다고 본다. 그래서 산소가 최외각 껍질 전자가 6개가 있었는데 수소의

    전자 21개를 가져가 산소는 전자가 8개가 된다. 산화수는 원래의 원자 최외각 전자수

    빼기, 공유 전자를 전기음성도가 센 원자가 전자를 가져간다고 가정했을 때, 이 전자수

    를 빼서 계산하면 6 - 8 = -2 가 된다. 수소는 최외각 전자가 1개 있는데 이것을 빼앗겼

    으니까 전자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었다. 그래서 수소는 1 - 0 = +1 이 된다.

    이것이 산화수 개념이다.

다. 산화수 규칙

 

▣ 홑 원소 물질로 된 원소상태에 있는 물질들은 산화수가 모두 "0"이다. 이 물질은 다른

    물질과 결합한 것이 아니므로 전자를 빼앗기거나 가져오지 않은 상태이다. 그런데 이

    물질, 원자하나가 이온화를 하면 단원자 이온에서 원자의 산화수는 그 이온이 가지는

    전하수와 같다. 원자 하나가 이온이 되었을 때 산화수는 그 물질의 전하수이다.

 

▣ 다원자 이온일 때는 물(H2O)을 예로 들면, 다원자 이온이나 분자화합물이 있을 때는

    물은 산소가 전자를 세게 당기므로 산소는 특별하지 않은 경우 산화수는 -2이다. 대부분

    의 산소는 최외각 껍질 전자가 6개로 전자 2개를 가져 오므로 산소는 -2, 수소는 +1이 된다.

▣ 그런데 O-H 라는 수산화이온은 왜 생겼을까 ? 산소가 -2 이고, 수소가 +1이기 때문에

     암모니아는 수소보다 질소가 전자를 당기는 힘이 세서 수소가 +1, 질소가 -3이 된다.

 

▣ 수소는 최외각 껍질 전자수가 1개인데 첫번째 껍질은 전자가 최대 들어가 봐야 2개가

    들어 가므로 여기에 전자가 하나 있다는 것은 반만 채워진 개념이다. 수소는 주기율표에

    서 자신보다 왼쪽에 있는 금속과 만나면 이들 금속보다 전자를 세게 당기니까 수소가

    마이너스(-)로 작용하고 오른쪽에 있는 비금속을 만나면 전자를 세게 당기지 못하므로

    전자를 잃어 플러스 (+)로 작용한다. 따라서 수소의 산화수는 +1 이거나 -1이다.

    그런데 수소가 탄소와 결합할 때에는 비극성, 무극성 공유 결합이 된다. 이들간에는

    전자의 쏠림현상이 없다.

 

▣ 산소는 일반적으로 산화수가 -2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OF2 라는 분자이다.

     불소 (F)는 전기음성도에서 범접 불가이다. 전기형성도가 무조건 제일 세다.

     불소(F)는 어느 물질에서든 전자를 항상 빼앗아 오는 물질이다. 그리고 최외각 전자가

     7개라서 항상 산화수는 -1이다. 그런데 불소(F) 2개가 있으니 산소는 +2가 된다.

     산소는 일반적으로 전자를 빼앗는 -2의 역할을 하지만 불소를 만나면 전자를 빼앗기는

      +2 의 역할로 변한다.

▣ H2O2는 산소보다 전자를 못 빼앗으므로 오히려 산소보다 전기 음성도가 작으니까 수소

     +1 이 2개 있고 원래 산소는 -2가 되어야 하는데 수소가 줄 수 있는 전자가 없어서 -1개

      짜리 2개인 과산화, 불안정한 물질이 된다.

 

▣ 할로젠, F, Cl, Br, I 는 일반적으로 산화수 -1을 갖는다. 17족 원소이니까 최외각 전자수가 7개 있다.

      그런데 Cl2O라는 분자로 있을 때는 F, Cl, Br, I 계열 원소중 F는 산소보다  전기 음성도가 크지만

      Cl, Br, I 는 산소(O)보다 전기음성도가 크지 않다. 따라서 Cl2O 에서 O는 -2이고

      Cl 원자 하나가 +1을 가질 수 밖에 없다. F를 제외한 Cl, Br, I 는 산소 (O)와 만나면 상황이 달라진다.

 

▣ 중성인 분자에서는 산화수 합이 분자가 되고 H2SO4에서 분자면 "0"이 되고 산화수의

     합이 "0"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합이 "0"이 되려면 S는 +6이 된다.

▣ 다원자 이온에서는 산화수 합이 알짜 전하수와 같다.

 

▣ ClO4-, 과염소산 이온인데 여기에서 산소는 일반적인 경우로 산화수가 -2이고 산화수의

     합이 -1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Cl은 +7이 되어야 한다.

라. 산화, 환원 반응 요약

 

▣ 산화는 전자를 잃고 전자를 잃으면서 산화수가 증가되면서 잃은 전자를 다른 물질에게

     주었으므로 환원제가 된다.

3. 산화 환원 반응의 종류

▣ 산화반응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2 이상의 반응물이 하나로 되는 화합반응이 있다. 칼슘과

     산소가 만나서 산화칼슘, 석회가 되는 과정도 칼슘이 산소에게 전자를 빼앗기고 CaO가

      되는 반응이다.

▣ 분해반응은 하나의 반응물이 2 이상의 생성물로 쪼개지는 반응이다. 산화구리가 가열 등을 통해서

     구리와 산소로 분해되는 과정이 그 예이다.

▣ 치환반응이 제일 중요하다. 위 그림에서 파란색 용액이 황산구리 용액이다. 이 용액에

     쇠 못을 넣는다. 황산구리 용액은 황산 2-, 구리 2+이다. 철이 구리 보다 이온화 경향이 크다.

     이온화 경향에 따라 구리가 전자를 버리고 이온화하여 있는데 철이 구리한테 전자 를 주고

     철이 녹아 들어가서 철이 구리와 치환되게 된다. 철과 구리가 원자로 있던 물질이 이온화되고

     이온으로 있던 물질이 원자로 있게 된다.

▣ 연소반응도 빛과 열을 내면서 산소와 결합하여 격렬하게 타는 것이므로 산화반응이 된다.

가. 산화 · 환원 반응의 이용 : 녹슨 철과 용광로

 

▣ 산화반응을 이용하는 것은 녹슨 철을 용광로에 넣은 예를 들어 보자. 철광석(고철)과

     코크스를 용광로에 넣으면 코크스는 산소와 결합하여 일산화탄소(CO)가 된다. 이 때

     철광석 (고철, 산화철)에 있는 산소를 떼어 온다. 철광석은 산소를 잃었으니까 환원이

     된다. 일산화탄소는 이산화탄소(CO2)로 산소의 개수가 많아졌으므로 산화된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녹슨 철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철로 재생산하는 것이다.

나. 산화·환원반응의 부작용

 

▣ 산화·환원 반응의 부작용도 있다. 철이 산소, 물을 만나면 녹이 슬어 버린다. 그런데

     녹슨 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는 금속이 퇴화되는 과정이다. 철, 쇳덩어리는 녹슬어 버

     리면 손톱으로도 긁히게 된다. 이것이 산화·환원 반응에서 나올 수 있는 부작용이다.

 

▣ 알루미늄은 산소와 결합하여 표면을 Al2O3, 산화알루미늄이 되고 알루미늄 자체만은

     녹는 점이 약 1000[℃] 정도 인데 산화알루미늄은 녹는 점이 2860[℃] 정도가 된다.

     거의 산화알루미늄이 생기면서 보호막을 역할을 하게 되어 알루미늄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 음극화 보호 (Cathodic protection)라는 것은 선박의 경우 바닷물과 접촉을 한다. 바닷물은

     이온이 가득찬 물인데 이와 접촉하면 부식이 잘 된다. 배는 쇠로 만드는데 쇠가 바 닷물과 접촉하면

     쉽게 부식할 수 있다. 페인트칠 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벗겨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연 조각을 붙여 놓는다. 아연이나 마그네슘을

     붙여 놓을 수 있는데 주로 아연을 붙여 놓는다. 아연은 철 보다 먼저 부식이 되면서 산화가 되면서

     전자를 내 놓는다. 내 놓은 전자를 계속하여 철에 공급을 하여 철이 전자를 잃고 산화되어야 하는데

     계속 전자를 공급해 주므로 철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주는, 철의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연소는 물질이 산소분자간에 급격한 산화·환원 반응을 하는 것이다. 연소는 발열, 에너지

     방출하는 반응이다. 메테인과 산소가 만나게 하면 탄소도 이산화탄소가 되고 산소도  수소를 만나

     물 또는 수증기가 된다. 이런 반응이 일어나는 이유는 원래 산소는 산소원자 로 있을 때는

     같은 산소원자끼리 있으므로 다른 원자의 전자를 끌어 당기지 못한다. 그런 데 이산화탄소를 만나도

     산소가 전기음성도가 크니까 전자를 당기고 수소를 만나도 산 소가 전기음성도가 크니까 전자를 당기고

     산소가 전자를 당기는 힘 자체가 편안해지게 된다. 산소는 전자를 보면 끌어 당기고 싶어서 난리인데

     이산화탄소와 결합하거나 수소와 결합하면서 산소가 전자를 당겨 오기가 쉬워지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반응은 폭발적으로 일어나기가 쉽다.

4. 산화 · 환원반응의 완결

가. 반쪽 반응법 (Half reaction method)을 이용한 산화·환원 반응 완결

 

▣ 화학식을 완결하기 위해서 추가할 수 있는 화학종 2개

   ① 반응이 수용액에서 일어 날 경우 화학반응식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물(H2O)을 추가할 수 있다.

 

  ② 산성 용액에서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 반응식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수소이온(H+)을추가할 수 있다.

        (염기성 용액의 경우 수산화 이온(OH-)을 추가할 수 있다.

 

▣ 위 화학반응식에서 철은 산화수가 +2이다. 그런데 반응을 하여 3+가 됐다. 전자하나를

     잃은 것이 된다. 산소는 특별한 경우 (불소(F)와 결합하거나 수소와 결합하는 경우

     H2O2 같은 과산화물이 되는 경우)가 아니면 산소는 산화수가 -2인데 이런 산소가 7개

     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산화수가 2- 라고 한다. 그러면 Cr 2개는 +12가 되어야 하고

     이는 결국 Cr하나는 +6라는 것이 된다. +6짜리 Cr이 +3이 되었으니 Cr은 환원반응이

     된다. 이렇게 반응식을 맞추어 간다. 이 반응에서 Cr이 +6짜리가 +3짜리 Cr이 되면서

     환원되고 철은 산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화·환원 반응은 수용액에서 일어난다고

     가정한다. 따라서 반응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물을 추가할 수 있다. 왜냐면 반응물에

     산소가 있는데 생성물에는 산소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물을

     추가하는 것이다. 그런데 물은 O2-와 H+ 두 개가 만난 것으로 생각하여 산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H2O가 들어 갔더니 반응물 쪽에 H가 필요하게 된다.

▣ 이제 반응식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H+를 반응물 쪽에 추가할 수 있다.

     생성물에 물(H2O)가 들어 갔으므로 H+를 넣을 수 있고 만약에 염기성 용액에서 균형을

     맞출 경우 OH-를 추가할 수도 있다.

[완결방법 정리]

1. 반응을 산화 반쪽 반응과 환원 반쪽반응으로 나눈다.

2. 반쪽 반응을 산소와 수소를 제외한 나머지 원소들에 대해 균형을 맞춤

3. 양쪽 반응식에 물(H2O) 를 추가하여 산소에 대한 균형을 맞춘다. 각 물질의 산화상태는 변화가 없다.

4. 양쪽 반쪽 반응식에 수소 이온 (H+)을 추가하여 수소에 대한 균형을 맞춘다.

      각 물질의산화상태는 변화가 없다.

5. 양쪽 반쪽 반응식에 전자를 더해 전하 균형을 맞춘다. 전자를 더해 양쪽의 전체 전하가 같도록 해 준다.

6. 만약 산화 반쪽 반응의 전자수와 환원 반쪽 반응의 수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경우,

    양쪽의 전자수가 동일해지도록 한쪽 또는 양쪽 반쪽 반응에 정수를 곱해 준다.

 

7. 마지막으로 균형된 반쪽 반응식을 더한 뒤 양쪽의 전자를 소거하고 나머지 요소들을 표시한다.

<염기성 수용액의 경우>

8. 마지막으로 얻어진 균형식의 수소이온 (H+)마다 양쪽에 수산화 이온 (OH-)을 더해 주고

    두 이온이 결합하여 물(H2O)을 생성하도록 한다.

9. 새롭게 생긴 물 분자로 인해 상쇄되어야 하는 항을 상쇄하여 식을 완성한다.

예제) 과망가니즈(Permanganate) 이온과 아이오딘(Iodide)이온은 염기성 용액에서 반응하여

        이산화 망가니즈[manganese () Oxide] 와 아이오딘 분자 (molecular  iodine)를 생성한다.

         반쪽 반응법을 이용하여 반응식을 완결하여라.

[풀이]

[염기성 용액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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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자발적 과정

2. 엔트로피

3. 계의 엔트로피 변화

4. 주위의 엔트로피 변화

5. 반응의 자발성 예측 : 자유 에너지

1. 자발적 과정

가. 자발적 과정 (Spontaneous Process)

▣ 외부의 영향없이 스스로 진행하는 과정

  ⊙ 기체의 진공 팽창은 자발적 과정

 

  ⊙ 위 그림에서 코크(Cock)를 열기만 했는데 기체가 알아서 확산한다. 이렇게 펴져서

      양쪽에 기체가 존재하는데 이 때 한쪽으로만 쏠리는 현상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정반응은 자발적이지만 기체가 진공상태로 팽창하는 것은 자발적 과정이지만

     역반응은 일어나지 않는 비자발적 과정이다.

  ⊙ 백금 촉매 존재하에 수소와 산소의 결합반응

      정반응은 자발적 과정이나 역반응은 비자발적 과정이다.

 

▣ 수소와 산소가 만나 물이 되는 반응도 만나기만 해서 물이 되는 것이 아니다. 수소와

    산소가 만나 물이 되려면 엄청난 활성화 에너지가 필요한데 백금 촉매를 집어 넣으면

    그런 활성화 에너지가 없이도 반응경로를 바꿔서 폭발적으로 반응하게 해 준다.

    수소와 산소가 섞여 있는 공간에 백금 촉매 조금만 내면 갑자기 확하고 불이 붙으면서

    바로 물이 생성된다. 이 경우도 정반응은 자발적이지만 역반응은 비 자발적이다.

    이런 이유로 수소자동차의 큰 걸림돌인 수소가격이 비싼 이유이다. 물을 전기분해하기

    가 쉽지 않아서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온도가 400[℃] 이상 필요하다.

나. 자발적 과정 (Spontaneous process)

 ▣ 반응의 자발성 여부는 반응혼합물의 온도, 압력과 조성에 의존함

 

  ⊙ 자발적 과정반응에 자발성 여부는 반응 혼합물의 온도, 압력, 조성 등에 의존하게 된다.

  ⊙ 위 반응에서 초기 반응물과 생성물의 부분 압력을 각각 1기압이라고 할 때, 이 반응은

       300K에서는 자발적이지만 700K에서는 비자발적임

 

  ⊙ 자발적 반응은 항상 반응혼합물을 평형으로 이동시킴

▣ 자발적 반응이면서 발열반응 : 많은 경우가 이에 해당

 

  ⊙ 자발적 반응은 발열반응인 경우가 많다. 발열반응이라는 것은 열을 바깥으로 방출한다.

      이 과정을 에너지 면에서 생각해 보면 반응물이 가진 에너지가 크고 생성물이 가진

      에너지가 작다 보니 발열반응인 경우는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 메테인의 연소반응은 자발적 반응이고 발열반응임

▣ 자발적 반응이면서 흡열 반응

 

⊙ 얼음이 녹는 과정을 보면 흡열반응인데 자발적으로 일어난다. 소금(NaCl)이 물에 녹는

    과정 - 소금을 물에 넣으면 그냥 녹는다. 그런데 이 반응도 흡열반응이다. 흡열하는 양이

    많진 않지만 흡열반응인데 자발적으로 일어난다.

  ∴ 엔탈피만으로 자발성 여부를 알 수 없고 엔탈피와 함께 엔트로피가 반응의 자발성 여부를 결정한다.

2. 엔트로피

가. 엔트로피의 정의

  ▣ 계의 엔트로피 (entrophy, S) : 분자 수준의 무질서도, 계의 구성입자들이 배열되는

      경우의 수 및 에너지가 어떻게 퍼져 나가고 (spread out) 또는 어떻게 분산(disperse)

      되는지를 측정하는 것

  ▣ 예를 들어 계가 차지하는 부피가 커질수록 그 엔트로피는 증가

 

▣ 장벽이 제거되면 더 큰 부피를 차지하기 위해 계의 운동에너지는 분산되고 계의 엔트로피는 증가

 

▣ 고체 보다는 액체가 분자간 이동이 자유롭고 액체 보다는 기체가 자유롭다. 기체는 분자

    간 인력이 크지 않고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따라서 고체에서 액체, 액체에서 기체

    로 갈 수록 무질서도가 커진다.

 

▣ 만약에 N2O4 한개가 NO2 두개가 되는 경우, 왼쪽 그림은 N2O4 가 5개인데 이들이 분

    리되어 오른쪽 그림 NO2 10개가 되었다. 그런데 양쪽의 원자의 수는 같다. 그렇다 하

    더라도 둘을 비교해 보면 오른쪽이 엔트로피가 크다. 왜냐하면 움직일 수 있는 실제 입

    자 수가 더 크기 때문이다. 분자 하나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움직일 수 있는 입자 개수

    가 많아지면 이들이 배열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아지므로 엔트로피는 커지게 된다.

나. 엔트로피의 정량적인 계산

  ▣ 엔트로피의 수학적 정의

 

▣ 볼츠만이 엔트로피 상수를 찾아 냈는데 단위는 [J/K]이다.

   장벽을 제거하기 전에는 공간이 작아 분자 배열개수가 작았는데 공간이 커지므로

   배열수가 많아진다.

▣ 앞의 계에서는 세가지 상태가 가능

   ① 양쪽에 분자 하나씩 (8개 가능한 배열)

   ② 왼쪽에 두분자 (4개의 가능한 배열)

   ③ 오른쪽에 두분자 (4개의 가능한 배열)

    ⇒ 자연계에서 가장 있을 법한 (Probable) 상태는 가능한 배열의 수가 가장 큰 상태

▣ 이 경우 가장 있을 법한 상태는 용기의 양쪽에 분자가 존재하는 상태

▣ 엔트로피의 계산은 입자들이 배열되는 경우의 수로 계산한다.

 

⊙ 10개의 원자를 넣으면 210 =1024 개가 나올 것이고

⊙ 여기에 1몰 6.02 × 1023 개를 넣으면 2(6.02×10^23) 개가 될 것이다.

⊙ 볼츠만 상수 K는 아보가드로의 수 즉, 8.314 [J/mol·K]가 된다.

 

▣ 위 그림을 통해서 엔트로피 변화를 분자의 입자 배열 개수로 측정할 수 있지만 계의

    흡수 또는 발열한 열량의 변화로 알 수도 있다.

    엔트로피 변화는 △S = k ln W 최종 - k ln W 초기 으로 측정할 수 있고 위에서 처럼

    열량변화로도 구할 수 있다.

3. 계의 엔트로피 변화

가. △S의 계산

  ▣ 계의 엔트로피 변화는 최종 상태의 엔트로피와 초기상태의 엔트로피의 차이이다.

 

나. 표준 엔트로피 S°

  ▣ 거시적인 계에서 서로 다른 가능한 배열의 수(W)를 결정의 어려움

  ▣ 대신에 열량계를 이용하여 물질의 엔트로피(S)의 절대값을 결정할 수 있음

  ▣ 표준엔트로피 (Standard entrophy, S°)는 1[atm]에서 한 물질의 절대 엔트로피

       : 일반적으로 온도는 25[℃]에서의 값

 

▣ 어떤 주어진 물질에 대한 표준 엔트로피는 고체상 보다 액체상이 더 크다.

▣ 어떤 주어진 물질에 대해 표준 엔트로피는 액체상 보다 기체상에서 더 크다.

▣ 단원자 분자의 경우, 더 큰 몰질량을 갖는 것이 더 큰 표준엔트로피를 갖는다.

   ※ 몰질량이 크다는 것은 전자개수가 많기 때문에 전자들의 활동량이 많다.

▣ 동일한 분자상에 있으면서 유사한 몰질량을 갖는 2개의 물질의 경우, 더 복잡한

     분자구조를 갖는 물질이 더 큰 표준엔트로피를 갖는다.

▣ 원소가 2개 이상의 동소체로 존재하는 경우 원자들의 유동성이 더욱 큰 동 소체가

     더 큰 엔트로피를 갖는다.

 

▣ F2와 O3를 보면 F2는 이 원자 분자이고 O3는 3원자 분자이다. 그럼 O3의 3개의

    원자들이 움직이는 경우의 수가 훨씬 많게 된다.

 

▣ 분자는 병진운동 외에도, 서로의 상대적인 원자의 위치가 변화하는 진동운동

   (Vibration) 과 분자가 질양의 중심에 대해서 회전하는 회전운동(rotation)을 한다.

 

▣ 반응 엔탈피 변화가 생성물과 반응물에서의 엔탈피의 차이인 것 처럼, 엔트로피 변화도

    생성물과 반응물에서의 엔트로피 차이

 

예제) 표준 엔트로피 값으로 부터 25[℃]에서의 다음 반응에 대한 표준 엔트로피 변화를 계산하시오.

 

    [풀이]

 

  ▣ 위 풀이에서 (b)의 경우 입자수가 줄어 들었으므로 엔트로피는 마이너스(-)가 된다.

라. △S° 의 부호 예측

 ▣ 엔트로피의 증가를 유발하는 과정

    ⊙ 용융    ⊙ 온도증가    ⊙ 증발 또는 승화    ⊙ 많은 수의 기체분자를 발생하는 반응

 

▣ 더 높은 온도에서 이용가능한 에너지 준위의 수가 더 많아져, 그 준위 내에서 더 많은 수

     의 분자 배열이 가능해져 엔트로피 증가

 

예제) 각 과정에 대해서 계에 대한 △S의 부호를 결정하시오.

   (a) CaCO3 (S)가 분해되어 CaO(s)와 CO2 (g)를 생성하는 반응 : +

   (b) 45[℃]에서 80[℃]로 브로민 기체의 가열 : +

   (c) NH3 (g)와 HCl (g) 이 NH4Cl (s)을 생성하는 반응 : -

   (d) 물에서 설탕의 용해 : +

4. 주위의 엔트로피 변화

가. 우주 구성

  ▣ 계 (System) : 전형적으로 탐구하고 있는 우주의 일부분 (화학반응에서 반응물과 생성물)

  ▣ 주위 (Surroundings) : 계를 제외한 모든 것

  ▣ 과정의 자발성을 정확하게 예측하려면 계와 주위 모두에서 엔트로피 변화를 고려

 

▣ 얼음은 25[℃]에서 자발적으로 녹는다. 고체에서 액체로 변했으니 엔트로피가 증가했다.

     반면 주위는 엔트로피가 감소한다. 이 반응이 자발적으로 일어 나느냐를 볼려면

    △S와 △S주위 를 더했을 때 전체적으로 △S우주 전체는 △S + △S주위가 된다.

    이 반응이 △S우주 즉, 전체 엔트로피 변화는 "0" 보다 커서 자발적이다. 왜냐하면 반응이

     자발적이려면 무질서도가 큰 쪽으로 계속 반응이 진행된다. 그런데 계의 엔트로피 변화

     "0"보다 작고 주위의 엔트로피 변화도 "0"보다 작으면 △S우주 즉, 전체 엔트로피 변화는

     △S + △S주위 으로 둘다 마이너스 이므로 합도 "0"보다 작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자발적인 과정은 없게 된다. 모든 자발적인 과정은 엔트로피 변화가 "0"보다 클 때 일어

     나고 전체 엔트로피 변화가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쪽으로 항상 반응이 진행됐다. 이것이

     자연계의 섭리이다.

나. △S주위의 계산

  ▣ 엔트로피 변화 △S 주위는 △H에 정비례

 

▣ 음의 부호는 계에서 음의 엔탈피 변화 [발열(exothermic)과정]가 주위의 엔트로피를

     증가시키고 흡열 (endothermic)과정은 주위 엔트로피를 감소시킴

▣ △S 주위는 △H에 정비례할 뿐만 아니라 온도에 반비례

 

▣ 엔트로피 변화 △S주위는 열역할 제1법칙에 의하여

    △H + △H주위 = 0 이다.

다. 열역학 제2법칙

  ▣ 계와 주위에 대한 엔트로피 변화의 합은 우주 전반에 대한 엔트로피 변화

 

  ▣ 열역학 제2법칙 (the second of thermodynamics)

      : 어떤 과정이 정방향으로 자발적이기 위해서는 △S "우주"는 양의 값이어야 한다.

 

라. 열역학 제3법칙

▣ 열역학 제3법칙 (the third law of themodynamics)에 따르면 완전한 결정물질의

     엔트로피는 절대 0K에서 0 (Zero)

 

▣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분자운동이 증가하여 분자의 가능한 배열 수를 증가시키고 계의

    에너지가 분산되면서 접근 가능한 에너지 준위의 수를 증가시킴 ⇒ 계의 엔트로피를 증가 시킴

 

▣ 이렇게 구한 엔트로피 값이 절대(absolute)엔트로피

▣ 완전한 결정의 물질은 절대온도에서 결정이 움직이지 않는다. 입자가 움직이지 않으므

     로 입자배열의 수는 "1"이 되고 엔트로피는 ln 1이 되어 "0"이 된다.

 

▣ 온도가 절대 0°K 부터 증가하면서 물질의 엔트로피도 증가하고 절대온도 0°K에서는

    물질의 엔트로피가 "0"이다. 이것이 열역학 제3법칙이다.

5. 반응의 자발성 예측 : 자유 에너지

가. 자유에너지 (Gibbs free energy) 변화 △G

 

▣ 어떤 반응이 자발적이려면 △S우주, 전체 엔트로피 변화 즉, △S + △S주위 이 "0"보다

    커야 한다. 그런데 이 △S주위 는 측정하기가 어려워 △H주위 / T라고 쓰기로 했다.

    그런데 여기서 열역학 제1법칙 △H + △H주위 = 0 이다. 즉 에너지는 생성되거나 소

    멸되지 않는다. 따라서 계가 변화한 양과 주위가 변화한 양을 더하면 "0"이 되어야 한다.

    위 식은 △S - △H / T는 △S 우주가 된다.

    전체 우주의 엔트로피는 계와 주위의 엔트로피를 합해야 한다. 그런데 식을 변환하여

    우주의 엔트로피를 계의 엔트로피와 계의 엔탈피의 값으로 나타낼 수 있게 되었다.

    반응 물질의 △H는 반응열만 구하면 된다.

    -T△S우주를 △G, 깁스의 자유 에너지 변화라는 이름으로 열역학적 함수를 찾아낸 것이다.

    깁스의 자유에너지 변화값이 "0"보다 작을 때 반응은 자발적이 된다.

나. 자유에너지 (Gibbs free energy) 변화 △G

  ▣ 주위나 우주가 아닌 계 자체만을 고려하여 과정의 자발성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열역학적 함수를 갖는 고려

 
 

다. 엔탈피 변화와 엔트로피 변화의 부호에 따른 반응의 자발성

△H
△S
△G = △H - T△S < 0
흡열 +
+
높은 온도, 자발적
발열 -
-
낮은 온도, 자발적
+
-
항상 비자발적
-
+
항상 자발적

라. 교차 온도 계산

예제) △H=199.5 [kJ/mol] 및 △S=476 [J/K·mol]인 반응이 바잘적으로 일어나는 온도 [℃] 를 결정하시오.

   [풀이] 반응이 자발적으로 일어 나려면 △G = △H - T△S < 0 인데

             △H < T△S 으로 199.5 [kJ/mol] < T × 476 [J/K·mol]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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